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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중동 불안에 비상대응체계 가동…피해기업에 10억 금융지원
신한금융그룹은 최근 중동 지역 정세 악화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그룹위기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현재 위기관리 단계를 '주의'로 유지하고 주간 단위 정례 회의를 통해 시장 상황과 그룹 영향도를 점검하기로 했다. 향후 상황이 '경계' 단계로 격상될 경우에는 그룹 CEO 주재의 위기관리위원회를 가동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현재까지 그룹 전반에 직접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중동 지역 인프라 사업과 관련된 계열사 및 거래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유가 변동성 확대에 따른 관련 금융상품 보유 고객의 손실 가능성에 대해서도 면밀히 점검 중이다"라고 말했다. 주요 관계사인 신한은행은 지난 1일부터 분쟁 리스크 확대로 경영 애로를 겪는 수출 및 해외진출 중견·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신한 재해복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지원 대상은 중동 등 분쟁 지역에 진출한 기업과 수출입 실적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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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침대축구'로 TK 염원 짓밟아…통합법 즉각 처리해야"
국민의힘이 2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구·경북(TK)을 볼모로 잡은 '침대 축구'를 당장 끝내라"며 TK 행정통합특별법(TK 통합법) 처리를 촉구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까지 멈췄지만 500만 시·도민의 염원이 거대 여당의 치졸한 '침대 축구'에 짓밟히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은 '대구시의회의 반대'를 핑계 삼아 대구·경북 행정통합법 처리를 일방적으로 보류했다"며 "하지만 시의회가 전폭적인 찬성 성명을 내면서 그 알량한 명분은 단숨에 산산이 조각났다"고 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방패막이가 사라지자, 민주당은 이번에는 도리어 '야당이 미온적'이라는 황당한 억지를 부린다"며 "이미 국민의힘은 대구·경북 의원들의 총의를 모아 당론으로 못 박고, 원내대표가 직접 신속 처리를 강력히 압박한 상태다.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는 허수아비를 때리며 시간만 끄는 여당의 얄팍한 기만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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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회 외통위, 오는 6일 '이란사태·美관세' 긴급현안질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오는 6일 정부를 상대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사태 관련 긴급현안질의를 진행한다. 2일 국회에 따르면, 외통위는 6일 오전 9시 긴급현안질의를 위한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선 미국·이스라엘, 이란 간 군사적 충돌에 따른 중동 정세 혼란과 외교부의 대응 및 교민 안전과 대피 상황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폐막한 북한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의 결과와 북한이 내놓은 '적대적 두 국가'를 제도화하겠다는 '대남 메시지'에 대한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에 관한 질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의 25% 재인상 예고 이후 관련 문제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의 추가 대책이 마련됐는지, 미 행정부의 압박이 강해지고 있는 '비관세 장벽'에 대한 대응 전략 등도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외통위 관계자는 "이란 사태 외에도 한미 관세 문제, 원자력 등 안보 협력, 북한 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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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먹개"…반려동물과 식당 출입 가능해진다
앞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식당이나 카페 출입이 가능해진다. 다만 개, 고양이만 대상이고 위생·안전 관리 기준을 충족한 사업장만 해당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 고양이를 포함한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음식점의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내용으로 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시행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위생·안전기준을 갖추고 출입구에 표지판으로 안내하는 음식점은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할 수 있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운영하거나 운영하려는 영업자 중 영업장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준수한 경우에만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운영을 할 수 있다. 영업자는 위생·안전관리 기준을 지켜야 한다. 규정은 △반려동물 동반 영업장임을 나타내는 안내문 부착 △조리장, 창고 등 식품취급시설에 동물 출입 못 하도록 관리 △반려동물 별도 공간·의자 등 마련 △동물 털 이물 혼입 방지하는 덮개 사용 △반려동물용·손님용 물품 구분 등이다. 또 영업자는 매뉴얼에 따른 신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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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칠곡서 의정보고회…"주민 삶 바꾸는 '도구'될것"
국민의힘 사무총장인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22대 국회 들어 첫 의정보고회를 열고 "주민 여러분의 삶을 바꾸는 '도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2일 정 의원실에 따르면 정 의원은 지난달 28일 경북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우리 삶을 바꾸는 국회의원 정희용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22대 국회 들어 정 의원의 의정보고회는 이날이 처음이다. 정 의원은 경북 고령·성주·칠곡 주민 약 2000명이 모인 자리에서 22대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설명했다. 정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3차례 연임한 원내대표 비서실장과 수석·원내대변인 △40대 국민의힘 사무총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내용과 향후 계획, 소회 등을 밝혔다. 정 의원실은 "신산업 발굴 육성과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주민 편의 개선을 목표로 추진한 고령군·성주군·칠곡군 3개 군별 공약 이행 현황과 함께, 파크골프장 활성화·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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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싸" 대통령 지적에…홈플러스, 99원 생리대 판매
홈플러스가 '1개당 99원' 초저가 생리대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생리대 가격이 비싸다"고 지적한 이후 깨끗한나라 등 생리대 업체들이 가격 인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홈플러스도 동참한다는 취지다. 이번 제품은 100% 국내에서 만든 '샐리의법칙 니즈원 생리대' 4종이다. 중형 14매(1개당 98.57원·1380원), 대형 10매(1개당 148원·1480원), 오버나이트 8매(1개당 185원·1480원), 팬티롱라이너 18매(1개당 82.2원·1480원) 등이다. 4종 초도물량은 평균 약 7700팩으로 1인당 종류별로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생리대는 협력사와 협업해 판매하는 제조사 브랜드(NB) 상품이다. 홈플러스는 "가격 안정을 위해 브랜드보다 제품에 집중하고 이익을 최소화하는 방식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달 중 다른 브랜드 초저가 생리대도 판매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생리대값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2023년 '착한 생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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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노출 심한 옷"...'강북 모텔녀' 체포 직전 교제한 남성 등장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과 최근 교제했다는 남성의 증언이 나왔다. 헤럴드경제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피의자 김 모(22)씨와 지난 1월부터 약 한 달간 연락을 주고받았던 30대 남성 A씨(가명)는 최근 인터뷰에서 범행 전후 정황을 떠올리며 "주기적으로 거짓말을 했고, 수상한 점이 매우 많았다"고 밝혔다. A씨는 1월 10일 한 나이트클럽에서 김 씨를 처음 만났다. 이후 카카오톡과 SNS 메신저 등으로 연락을 이어갔고 두 차례 직접 만나기도 했다. 첫번째 사망 사건이 발생한 당일에도 오후 5시까지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A씨는 주장했다. 김 씨는 "당일 저녁에 아르바이트를 간다고 했고, 어떤 일인지 묻자 자정을 넘겨 다음에 만나면 알려주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김 씨가 같은 날 오후 9시 24분께 다른 남성과 모텔에 입실해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두 번째 만남은 2월 1일이었다. 식당과 술집, 노래방, 편의점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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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자금 무산 위기에…DB하이텍 소액주주 직접 등판
DB하이텍 공장 증설을 위해 대규모 정부 지원금이 필요한 가운데 최근 지배구조 리스크로 해당 지원금을 받기 어려워지자 소액주주연대가 직접 이사회에 진입하겠다고 나서 주목된다. 25일 DB하이텍 소액주주연대는 다음달 24일 예정된 DB하이텍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회사 경영진의 지배구조 리스크로 위기에 처한 1조5000억원 규모 정부 지원금을 살리기 위해 직접 이사회에 진입한다고 밝혔다. DB하이텍 소액주주연대 관계자는 "현재 DB하이텍은 충청북도 음성 공장 증설을 위해 국민성장펀드 유치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총수 일가 지배력 유지와 사익 편취를 위해 은폐해 온 위장계열사를 적발해 검찰에 고발하며 자금 지원이 원점에서 재검토될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 방침이 오너 리스크가 있는 회사에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적합한지 검토할 것이라고 한만큼 DB하이텍의 현재 거버넌스가 우려된다"며 "이번 주주총회에서 경영진을 견제하고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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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학년도 반수생 '10만' 육박할 듯...9등급 종료 앞두고 재도전
2027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반수생 규모가 역대 최대치인 10만명에 근접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행 내신 9등급제가 적용되는 마지막 입시라는 상징성과 의대 모집정원 확대, 수능 체제 변화 등 복합적인 요인이 맞물린 영향이다. 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대입 반수생은 2026학년도 9만2390명보다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통상 반수생 규모는 본수능 N수생 접수자 수에서 6월 평가원 모의평가 N수생 접수자를 뺀 인원으로 추정한다. 반수생 규모는 최근 4년간 꾸준히 늘어왔다. 2023학년도 8만1116명에서 2024학년도 8만9642명, 2025학년도 9만3195명, 2026학년도 9만2390명이다. 2027학년도는 2008학년도부터 20년간 적용한 내신 9등급제가 끝나는 마지막 입시다. 2028학년도부터는 내신이 5등급제로 전환된다. 현행 9등급제에서 1등급은 상위 4% 이내, 2등급은 11% 이내지만, 5등급제에서는 1등급이 상위 10% 이내, 2등급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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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상반기 세 자릿수 경력 채용…AI·로보틱스 인재 확보
LG CNS가 올해 상반기 세 자릿수 규모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 AI와 로보틱스를 중심으로 미래 핵심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인재 확보 차원이다. LG CNS는 AI, 로보틱스, 글로벌 금융, 컨설팅, 데이터센터, ERP, 스마트팩토리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경력직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분야와 관련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라면 전공과 연차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AI 직무는 고객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AI 모델과 서비스를 설계·구현하는 역할이다. 금융, 공공, 제조, 제약·바이오 등 산업별 특화 에이전틱 AI 개발이 핵심이다. LG CNS는 한국은행과 함께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시스템을 실증했다. 외교부 지능형 AI 데이터 플랫폼 구축도 수행 중이다. 금융권에서는 NH농협은행 생성형 AI 플랫폼, 미래에셋생명 정보계 차세대 시스템 등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분야에서는 종근당 제품 품질평가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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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새학기 맞이 '스쿨존 음주운전' 단속 나선다…매주 예정
경찰이 새 학기를 맞아 스쿨존 음주운전 단속 등 안전 활동에 나선다. 서울경찰청은 스쿨존 등굣길 숙취운전 등에 대한 대대적 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4일에는 서울 31개 경찰서 교통경찰(264명)과 교통기동대(21명)가 초등학교 앞에서 등교 시간대에 스쿨존 내 음주운전 단속을 진행한다.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단속도 병행한다. 이번 단속은 서울경찰청이 진행하는 '서울교통 Re-디자인'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다. 서울청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이 원하는 장소에 경력을 집중해 단속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서울 31개 경찰서는 스쿨존에서 등교 시간대에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계도하는 '스쿨존 음주운전 등 집중단속'을 주 1회 이상 실시했다. 지난해 3월5일부터 12월31일까지 스쿨존 내 등교시간대 음주운전 적발건수는 총 138건(면허 취소 28건·면허 정지 110건)이다. 스쿨존 내 발생한 교통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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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삼일절 집회 안전하게 마무리"…기동대 경력 '최소 배치'
삼일절 연휴 기간 동안 집회시위가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경찰은 앞으로 경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집회 현장 안전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전날까지 도심에서 개최된 대규모 삼일절 집회시위가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무단 차로 점거나 폭력 행위는 없었다. 다만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상 소음 기준을 위반한 2건은 사법 처리를 검토중이다. 이번 삼일절 집회시위는 서울경찰청이 '집회시위 관리 Re-디자인'에 따라 대규모 집회시위를 관리한 첫 사례다. 과거 대규모 기동대를 배치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주최 측에서 자율적으로 질서를 유지하도록 하고 경찰은 최소한의 기동대를 배치해 관리하는 방식이다. 우선 집회시위 주최 측과 사전 협의를 통해 집회 장소·행진 코스를 조율하고 '자체 질서유지인'을 확보하도록 했다. 질서유지인의 구체적 활동 내용 안내 자료는 사전 제공했다. 집회시위 현장에는 대화 경찰을 배치해 주최 측의 실질적 질서유지 활동이 이뤄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