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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등 41개국, 中 겨냥 "미사일 발사 사전통보 지켜야"
트럼프 행정부가 11일(현지시간) 한국, 일본 등 41개국 명의로 탄도 미사일 발사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성명이다. 미 국무부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한 성명서에는 "탄도 미사일(ICBM),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우주발사체(SLV)를 발사하는 모든 국가, 특히 핵무기 보유국에 최소 24시간 전에 발사 계획을 통보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어 "통보에는 탄도미사일 또는 SLV의 종류, 발사 예상 시간, 발사 지역, 예상 비행 방향 등의 정보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탄도 미사일 확산 방지를 위한 헤이그 행동규범(HCOC)' 가입국들이 지켜야 할 의무다. HCOC는 대량살상무기(WMD) 운반 수단인 탄도 미사일의 확산을 막기 위해 2002년에 채택된 국제 행동 규약으로 정치적 구속력을 가진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일본, EU 회원국 등 145개국이 가입한 상태다. 북한과 중국은 가입하지 않았다. 미 국무부는 HCOC에 대해 "오판의 위험을 줄이고, 신뢰를 구축하며, 안보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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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핑구 크리머리 팝업 개설
신세계 센텀시티가 핑구 크리머리 (PINGU'S CREAMERY) 팝업을 개설해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핑구 크리머리는 여름 한정으로 선보이는 아이스크림 가게 콘셉트의 시즌 컬렉션이다. 아이스크림 숍 콘셉트와 포토 요소를 반영해 시원한 여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팝업에서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아이스바 랜덤 키링 등 스페셜 굿즈 라인업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팝업 기간 원하는 기종에 즉시 인쇄할 수 있는 'FRME 커스텀 디자인 한정 폰케이스' 제작 서비스도 운영한다. 방문 고객을 위한 사은 프로모션도 진행해 일정 금액 구매 시 '핑구&핑가 양면 부채'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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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드는 '천궁-Ⅱ' 러브콜에 'LIG D&A' 이익률 목표도 껑충
'천궁-Ⅱ'를 앞세운 LIG D&A(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의 수출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 중동 사태를 계기로 전세계 각국에서 문의가 이어지면서 올 하반기 추가 수주 가능성이 가시화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IG D&A는 최근 연간 영업이익률 목표를 기존 7%에서 8%로 상향했다. 주력 제품인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Ⅱ를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늘고 있는데다 항공전자·전자전(AEW), 감시정찰(ISR) 등 주요 사업 분야에서도 고른 성장이 예상되면서다. 올 상반기 LIG D&A의 영업이익률은 9. 5%를 기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특히 천궁-Ⅱ는 현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동 사태 이전과 비교해 중동을 비롯한 더 많은 국가와 수출 협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다른 국내 주요 방산 기업에 비해 수출 비중이 작았던 LIG D&A는 최근 해외 수주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실제로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2분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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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당원 정보유출 바로 잡겠다…스스로 관대하면 누가 신뢰하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민주당 당원 커뮤니티인 '블루웨이브' 회원 1만7000여명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관리 무능은 바로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2일 SNS(소셜미디어)에 "당원정보 유출문제가 제기됐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후보는 "1년이나 됐다니 문제고, 무려 만명이 넘는다니 문제고, 아직 진상을 몰라서 문제고, 개별통지 등 사후처리가 제대로 안돼서 문제고, 추가 문제는 없는지 몰라서 문제고, 재발 우려가 없는지 장담 못해 문제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정말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소리를 높이고 과실 없는 정보 유출에 대해서도 배상을 요구하는 입법을 검토하고 선관위 관리 부실에는 해체를 요구하는 우리 당이 정작 스스로에만 관대하다면 누가 당을 신뢰하겠냐"고 적었다. 김 후보는 "당원정보의 안전은 당원주권의 대전제"라며 "당원정보 보호 없이 당원주권 없다.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썼다. 민주당은 지난 7일 블루웨이브에 가입한 당원 1만7000여명의 개인정보가 외부 해킹으로 유출됐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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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CPI, 9월 금리 향방 가른다…10년물 국채 입찰도 주목[오미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금리 선물시장은 다음달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동결 가능성과 0. 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거의 50%씩 반영하고 있다. 이같은 팽팽한 전망을 한번에 뒤집을 수 있는 경제지표가 한국시간으로 오늘 밤 발표된다. 12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오후 9시30분)에 나오는 지난 7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다. 앞서 지난 7일 발표된 7월 고용지표는 오는 9월16일 FOMC에서 금리가 인상될 것이란 전망을 낮췄다. 지난 7월 신규 고용이 8만3000명 증가할 것이란 시장 예상과 달리 오히려 2만3000명 줄면서 노동시장이 약화하고 있음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7월 CPI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높인다면 시장의 금리 전망은 오는 9월 인상으로 기울 수 밖에 없다. 물가 상승 압력은 오래 지속돼 왔는데다 인플레이션은 경고음이 울릴 때 초기에 잡지 않으면 경제에 미치는 부작용이 크기 때문이다. 다우존스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지난 7월 CPI는 전월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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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 잊은 북한, 한국 핵잠 추진에 "지역 불안 증폭, 보복능력 갖출 것"
북한이 한국이 추진하는 핵추진잠수함(핵잠) 도입과 관련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핵 도미노를 유발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적수국의 군사적 기도에 응대할 수 있는 독보적인 힘의 보유는 전쟁억제를 위한 가장 책임있는 선택이 될 것"이라며 핵무장 강화를 거듭 천명했다. 12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장금철 북한 외무성 제1부상 겸 10국 국장의 담화를 공개했다. 장 국장은 "한국집권자는 핵잠수함건조계획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의지의 발현이라고 떠들면서 핵잠수함개발을 정당화했다"며 "최근 실행국면에 돌입하고 있는 한국의 핵잠수함 보유기도는 지역안보환경의 불안정성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 6월 2일 서울에서 한미 정상회담 조인트 팩트시트(공동설명자료·JFS) 안보분야 후속 협의가 개최된 것을 거론하며, 이를 계기로 한미 간 핵잠 도입에 대한 협력이 가속화됐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미일한 사이에 소형모듈원자로(SMR)도입을 위한 3자협력틀거리가 수립된 것은 한국의 핵잠 개발에 필요한 사전환경이 구축되여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사례로 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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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인생 망치지 말아달라고"…허웅 전 여친, 법정서 눈물
프로농구 선수 허웅의 전 여자친구가 "(허씨가 자신에 대한 보도가 나오도록 해)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받았다"는 취지로 말했다. 허씨는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을 동의 없이 공개하는 등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허씨의 전 여자친구인 전모씨는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강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허씨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주장했다. 증인 신문 과정에서 전씨는 교제 중 허씨의 집착이 이어진 탓에 만남과 헤어짐이 자주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에 대한 언론 보도가 나와 고통을 받았느냐는 질문을 받고는 눈물을 흘리며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다"고 답했다. 전씨는 이날 허씨 강요로 두 차례 임신 중절 수술을 했다고 주장했다. 허씨의 변호인이 "임신 중절을 스스로 결정한 것이 아니느냐"는 취지의 질문을 하자 전씨는 "(허씨가) 불행하다고 했고 자기 인생을 망치지 말라고도 했다. 너와의 미래가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농구인생을 망치지 말아달라고도 했다"며 "강요가 맞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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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딸 머리채 잡고 때리는데 방관한 엄마…"아빠, 벌레 먹이기도"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지속적인 폭력을 당했지만 자신을 지켜주지 않은 어머니를 원망하는 딸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는 함께 요식업을 하는 모녀가 출연해 오랜 기간 쌓인 갈등을 털어놨다. 딸 사연자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언과 폭력에 시달렸지만 어머니가 이를 방관했다며 원망을 드러냈다. 그는 4살 때 여러 친척이 모인 자리에서 아버지가 자신의 머리채를 잡고 방으로 끌고 들어가 때렸지만 어머니가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아버지의 폭력은 이후에도 이어졌다고 한다. 딸 사연자에 따르면 아버지는 일을 하는 아내 대신 자녀들에게 집안일을 시킨 뒤 지저분한 곳을 발견하면 그 개수를 세어 한 곳당 10대씩 때렸다. 쌀에 벌레가 생겼을 때는 "단백질이니까 먹어"라며 그대로 먹게 하기도 했다. 딸의 기억에 대해 여성 사연자는 "머리채를 잡았는지는 모르겠다"면서도 "애들을 데리고 방에 들어가 문을 끝까지 열어주지 않고 4시간 정도 소리를 지르면서 혼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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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증권사 상반기 순익 7.8조 역대최대, '수수료·이자·운용이익' 날개
올해 상반기 5대 증권사들이 7조8000억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내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가 6월 9110선까지 오르며 주식·ETF(상장지수펀드) 거래대금이 급증해 수수료·이자·운용이익에 날개를 달았다. IB(기업금융)보다는 개인·WM(자산관리) 부문에서 역대급 이익을 낸 것이 특징으로 2분기에만 순익이 153% 늘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5대 증권사(미래에셋·한국투자·삼성·NH투자·키움)의 순익은 총 7조763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순익(3조1832억원)의 2. 4배를 벌어들인 것으로 1년 새 144% 증가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올 상반기 2조9702억원의 순익을 내면서 지난해 상반기 1위였던 한국투자증권을 제치고 '리딩증권' 왕좌에 올랐다. 미래에셋증권의 순익 증가율은 338%로 타사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상반기(1조252억원)에 이어 올해(1조7311억원)에도 1조원이 넘는 순익을 기록했다.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이 1조1580억원으로 반기 순익이 1조원을 넘어섰고, NH투자증권(9651억원), 삼성증권(9391억원)도 '1조 클럽'을 목전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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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1호' 두번째 준항고도 일부 인용…검찰 압수수색은 '적법' 판단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의 '1호 사건'으로 알려진 'DI동일 주가조작 의혹' 수사와 관련해 법원이 합동대응단의 압수수색 절차에 하자가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검찰이 이후 별도로 영장을 발부받아 진행한 추가 압수수색은 적법하다고 봤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10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소액주주연합 대표 신모씨 측이 합동대응단과 검찰의 압수수색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준항고를 일부 인용했다. 법원은 합동대응단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물건을 정해진 기간 안에 피의자에게 돌려주지 않아 방어권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다만 검찰이 이후 별도의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진행한 압수 처분은 적법하다고 봤다. 재판부는 첫 압수수색의 위법성만을 이유로 새로 발부받은 영장에 따라 확보한 증거까지 배제하는 것은 "적법절차와 실체적 진실 발견 사이의 조화를 도모하는 형사소송법의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건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으로 구성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 지난해 출범 이후 처음 적발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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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서 휘발되던 지식을 데이터로"…에듀싱크, 중기부 팁스 선정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수업지원 솔루션 기업 에듀싱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에 우선 초기 투자(수도권 2억원 이상, 비수도권 1억원 이상)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R&D(연구개발)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8억원의 R&D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사업화 자금(1억원)과 해외 마케팅(1억원)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에듀싱크의 이번 선정은 시드 투자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지난해 6월 설립된 에듀싱크는 전자칠판을 중심으로 교사와 학생, 수업 콘텐츠를 실시간 연결하는 수업 운영 솔루션 '클래스보드'를 개발했다. 이번 팁스를 통해 '멀티모달 수업데이터 기반 교사 중심 수업 전주기 AI 오케스트레이션 시스템'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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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도수치료 관리급여 이후 청구금액 13만원→4만원"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가 12일 메리츠금융 컨퍼런스콜에서 "지난달부터 도수치료 관리급여가 시행된 이후 영수증당 일평균 청구금액이 13만원에서 4만원으로 대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함께 시행된 체외충격파 자율가이드라인(부위당 최대 6회, 연 최대 12회 제한) 시행 후 일평균 체외충격파 청구금액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면서도" 다만 도수치료나 체외충격파 치료에 감소에 따라 풍선효과가 발생해 신장분사치료가 약 50% 증가하는 등 청구가 이동하는 추세여서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5년 이내 신규 담보에 대해 손해율 90%를 적용하는 가이드라인에 대해 김 대표는 "5년이내 신규담보에 대해선 손해율 91% 이상을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며 "신계약 현가손해율은 제시된 91% 수준과 거의 차이가 없어, 재무 영향 역시 미미하다"고 말했다. 또 "비실손 갱신담보 손해율 91% 이상 적용인데 메리츠화재는 이미 100% 손해율 가정을 적용해 재무에는 유리한 영향이 발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