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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죽인다" 돈 잃고 비 오는 밤거리 배회…모르는 여성 쫓아 무참히 살해[뉴스속오늘]
1년 전인 2025년 3월 28일 검찰은 '서천 묻지마 살인 사건'의 범인 이지현(당시 35세)을 살인 등 혐의로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 이지현은 같은달 2일 충남 서천군 한 도로변에서 일면식 없는 40대 여성 A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씨는 온라인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사이트에서 수천만원을 잃은 뒤 은행 대출까지 거절당하자 신변을 비관하며 불특정 인물을 살해하기로 마음먹었다. 비가 내리던 밤, 인적이 드문 공터로 간 이씨는 1시간가량 도로를 배회하며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 그러던 중 이씨는 우산을 쓰고 산책 중이던 A씨와 마주쳤다. 이후 그는 자신을 지나친 A씨를 쫓아가 무참히 살해했다. ━체포 후 '방어적 태도' 일관한 李…유족 "엄벌 탄원"━ 신고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범행 장소 주변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주거지에 있던 이지현을 체포했다. 경찰은 이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검사를 진행했지만, 이씨가 일부 진술을 거부하는 등 방어적 태도를 보인 탓에 '진단 불가' 판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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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또 전복사고…"상태 아직 불분명"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7일(현지시간) 또 차량 전복사고를 당했다고 ABC 방송이 보도했다. 우즈의 상태는 아직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고 ABC는 전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에서 발생했다. AP 통신은 마틴 카운티 보안관실을 인용해 이날 오후 2시가 넘은 직후 사고가 발생했고 사고 지점은 우즈가 사는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이라고 보도했다. 우즈는 2021년 2월에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롤링힐스 에스테이츠의 내리막길 구간에서 제네시스 GV80을 몰고 가다 전복 사고를 당해 다리 등을 크게 다쳤다. 당시 경찰 당국은 우즈가 과속 주행을 하다 커브길에서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으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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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배도 막혔다" 100달러 뚫은 유가, 다우 조정장 진입[뉴욕마감]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장기화 우려가 커지면서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8. 31포인트(1. 67%) 내린 6368. 8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459. 72포인트(2. 15%) 떨어진 2만948. 36에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793. 47포인트(1. 73%) 내린 4만5166. 64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나스닥종합지수에 이어 이날은 다우존스지수가 종전 최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하면서 조정 구간에 진입했다. S&P500지수도 종전 최고점에서 약 9% 하락해 조정 구간 진입을 눈앞에 뒀다.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하면서 증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가 4. 22% 상승한 배럴당 112. 57달러에 마감했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5. 46% 오른 99. 64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거래가는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2022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이란의 우호국으로 꼽히는 중국 국적의 선박까지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불허하고 회항시켰다는 소식에 글로벌 에너지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 불안감을 키우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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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차트] "일본·중국보다 낮다" 한국 행복 순위 67위…역대 최저
한국인이 스스로 평가하는 주관적 행복 순위가 전년 대비 9계단 하락한 67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저 순위다. 최근 미국 조사기관 '갤럽'이 발표한 '2026 세계 행복 보고서(The World Happiness Report 2026)'에 따르면 한국의 행복 점수는 10점 만점에 6. 040점을 기록해 147개국 중 67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58위 대비 9계단 떨어진 수치다. 한국은 52위→58위→67위로 꾸준히 하락세를 보인다. 특히 이번 순위는 2012년 처음 보고서가 발간된 이후 가장 낮은 순위다. 행복 점수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 △기대수명 △사회적 지원 △선택의 자유 △관용(기부) △부패 인식 등 6개 항목을 토대로 산출된다. 한국은 1인당 국내총생산과 기대수명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사회적 지원과 부패 인식에서 부진했다. '행복한 나라' 1위는 9년 연속 핀란드가 차지했다. 2위 아이슬란드를 비롯해 덴마크(3위), 스웨덴(5위) 등 북유럽 국가가 상위권을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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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박까지 막혔대"…호르무즈 봉쇄, WTI 100달러 또 뚫려
국제유가가 27일(미국 동부시간) 5% 넘게 급등하면서 3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란과 긴밀한 관계로 평가되는 중국 선적 선박마저 호르무즈 해협에서 회항했다는 소식에 글로벌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고조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이 정산가(종가) 기준으로 전장보다 5. 16달러(5. 46%) 오른 배럴당 99. 64달러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유가가 급등했던 2022년 7월 이후 가장 높다. 이날 오후 4시25분 현재 가격은 100. 65달러로 100달러를 넘겨 거래되고 있다.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도 정산가 기준으로 전장보다 4. 2% 오른 배럴당 112. 57달러로 집계되면서 2022년 7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브렌트유 가격은 다만 한 주 전과 비교하면 0. 3% 오르는 데 그쳤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중국 국영 코스코의 컨테이너선을 호르무즈 해협에서 회황시켰다는 소식이 시장 불안감을 키웠다. 중국과 이란의 관계를 고려할 때 이례적인 조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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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딥시크' 마누스 사태, AI 싱가포르 워싱 제동…메타 인수 무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제2의 딥시크'로 주목받은 싱가포르 AI(인공지능) 스타트업 마누스(Manus)의 공동창업자 2명이 중국 당국으로부터 출국 제한 통보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메타의 20억달러(3조원) 규모 인수 거래가 성사된 이후 , 중국 당국의 심사가 본격화하면서 나온 조치다. 중국 당국이 마누스 창업진의 발을 묶으면서 메타의 인수 거래에 대한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5월 베이징 방문을 앞두고 이번 사태가 발발하면서 미·중 간 AI 기술 주도권 경쟁도 다시 긴장 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습이다. ━"싱가포르 워싱 꼼수 안 통해"…메타, '마누스 인수' 이대로 무산?━ 27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마누스 공동창업자인 샤오훙 CEO(최고경영자)와 지이차오 CSO(최고과학책임자)를 이달 초 베이징으로 소환해 메타의 인수 거래와 관련한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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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노래 부르기 힘겨웠다"…6년 공백 이유 '침체기' 고백
가수 이소라가 6년 만에 방송에 나와 노래 부르기 힘들었던 과거 침체기를 고백했다. 27일 방영된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1회에서는 이소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오랜만에 만난 성시경과 근황을 나눴다. 이날 성시경은 "저 때문에 나와주셨다고 결정하셨다. 공식적으로 18년 만에 본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소라는 "시경이가 오랜만에 주인공이 된다고 해서 출연했다. 시경아 축하해"라고 화답했다. 이어 성시경이 "어디서 어떻게 지냈냐"고 묻자 이소라는 "집에만 있었다"며 "5년 전 '비긴 어게인' 당시 많이 침체된 상태로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는 노래하기가 힘겨웠다. 오늘은 그때보다 좋다"고 답했다. 또 이소라는 급격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한 성시경을 바라보며 "짧은 시간에 얼굴이 손안에 들어올 만큼 작아졌다"고 반응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내 목표는 한민관 씨처럼 빼는 것"이라며 "많은 사람에게 기대고 위로받고 싶다. 지금 87㎏인데 많은 분이 어디 아프냐고 물어보신다. 사실 비만이었다가 처음 정상 체중에 들어온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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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야노시호, 이별 위기 고백 "딸 없었으면 헤어졌을지도"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과의 결혼 생활에서 여러 차례 위기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27일 방영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315회에서는 아유미가 야노시호를 집에 초대해 같이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유미는 야노시호에게 "추성훈과 이별 위기는 없었냐"고 물었다. 야노시호는 "당연히 많이 있었다"며 "딸 사랑이가 생긴 후부터 싸우기 시작했다. 그때부터는 서로가 1순위가 아니었다. 우리의 최우선은 육아였다"고 답했다. 특히 야노시호는 "결혼 10년 차가 위기였다"며 "만약 사랑이가 없었거나 한국에서 일을 안 했으면 추성훈과 진짜 헤어졌을 것"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추성훈과 거리가 좀 떨어져 있었다. 그때 사랑이가 있어서 우리가 끈끈하게 연결돼 있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아유미는 "그래서 아기가 진짜 중요하다"고 반응했고 야노시호도 격하게 공감했다. 이어 야노시호는 "우리 관계는 변하지 않을 거다. 우리는 가족이니까"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괜찮을 것"이라고 말하며 결혼 생활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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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 "이란전쟁 몇달까지 안 가…몇주 안에 끝날 것"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을 수주 안에 마칠 것이라고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이날 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과 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이란전 종료 시기에 대해 "몇달이 아닌 몇주 내"라고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부과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는 "불법일 뿐 아니라 용납할 수 없는 일이고 전 세계에 위험한 일"이라며 지적한 뒤 "전 세계가 이에 맞설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미국은 그 계획의 일원이 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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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바쁜 남편' 추성훈, 내 수입 넘었다"…샤넬 선물도 받아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의 '제2 전성기' 근황을 전하며 본인의 수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7일 방영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315회에서는 야노시호와 아유미가 식사를 하며 근황을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유미가 "남편이랑 최대 3개월까지 못 봤다고 하던데 불안하지 않냐"고 묻자 야노시호는 "자유라서 좋다. 친구도 있고 일도 한다. 매일 즐겁게 보낸다"고 답했다. 특히 야노시호는 "남편이 이제 내 수입을 넘었을걸?"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유미가 "언니 수입 어마어마한데"라고 반응하자 야노시호는 "다행이다. 남편이 기쁠 거라 생각하니까 진짜 기쁘다"며 진심을 드러냈다. 이때 영상을 지켜보던 MC 붐은 "추성훈이 일이 너무 많아 건강 걱정은 안 되냐"고 물었고 야노시호는 "너무 바쁘다 보니까 두 번 정도 건강이 안 좋아졌다"면서도 "사람은 아프면 면역이 생겨 더 강해진다"며 긍정적으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유미가 "추성훈이 화려한 장신구 좋아하는데 전성기 이후 선물해 준 적 있냐"고 하자 야노시호는 "얼마 전 생일에 샤넬 명품 목도리를 선물해줬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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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가 키운 美금리인상 전망…"전쟁 공포에 올해는 인하 불가"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시장은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를 현 수준보다 높일 확률을 이날 오전 한때 52%로 반영했다. 올해 금리 인상 확률이 50%를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연말에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현재 3. 50~3. 75%에서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지난달 28일 미국이 이란을 공습하기 전까지만 해도 연준은 올해 금리를 한차례 이상 인하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지만 현재는 인하 기대감이 아예 사라진 수준이다. 채권 시장에서도 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이 이날 미 동부시간 오전 한때 4. 48%까지 오르면서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도 4. 02%로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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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유산, 내 잘못 같아" 야노시호, 시험관 시술 고백에 '먹먹'
야노시호가 과거 둘째 임신과 유산 경험을 처음 털어놓으며 아유미에게 둘째 계획을 서두르라고 조언했다. 27일 방영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315회에서는 아유미가 둘째 출산을 두고 야노시호에게 고민을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유미는 "첫째 낳고 1년이 지났다. 둘째를 생각할 때가 왔다"며 "내가 노산이고 여유를 부릴 수 없는 나이라 낳아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에 야노시호는 "고민할 시간이 없다. 시험관보다 자연 임신이 더 좋다. 빨리 시도해라"며 아유미를 재촉했다. 이때 아유미가 "둘째를 원하지 않았냐"고 묻자 야노시호는 "남편과 딸은 계속 괜찮다고 했고 반대로 나는 둘째를 원했다"고 답했다. 이어 야노시호는 "사실 40살에 둘째 임신을 했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야노시호는 "시험관 시술로 임신했고 사랑이가 4살 때였다. 결국 유산했다"며 "자연 임신이 아니라 시험관이라 유산이 내 잘못인 것만 같았다. 충격을 받아 더는 할 수 없었다. 둘째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을 그만뒀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