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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폭염에 '창문형 에어컨' 랠리…파세코 14% 급등
파세코가 13일 장 초반 상승률을 10%대로 키웠다. 유럽권 폭염이 이어지면서 에어컨 수출 기대감이 매수심리를 자극했다. 이날 오전 9시12분 한국거래소에서 파세코는 전 거래일 대비 960원(13. 73%) 오른 795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8410원이다. 파세코는 실내기·실외기 일체형 '창문형 에어컨' 제조사다. 지난 5월7일 프랑스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프랑스는 파리를 비롯한 본토 4분의 1 이상 지역에 최고 수준의 폭염 경보를 발령했다. 에어컨·선풍기 수출 기대감은 동종업계에도 계속되고 있다. 위닉스는 550원(16. 08%) 오른 3970원, 신일전자는 83원(7. 63%) 오른 1171원에 거래됐다. 증권가에선 소형주 급등락에 따른 신중론도 제기된다. 세 종목의 전 거래일 시가총액은 파세코 1398억원, 신일전자 762억원, 위닉스 611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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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서 실종된 해군 일병, 하루만에 숨진채 발견…"시신 수습"
동해상에서 실종됐던 해군 경비함정 승조원이 13일 오전 시신으로 발견됐다. 해군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5시58분쯤 강원 고성군 거진읍 동방 52km 해상에서 어제 동해 경비임무 함정에서 실종된 해군 병사의 시신을 발견했다"며 "이후 오전 6시 43분쯤 호위함(FFG)의 고속단정(RIB)을 이용해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습된 해군 병사의 시신은 다른 호위함(FFG)으로 옮겨졌으며, 해당 함정은 오늘 오전 중 해군 동해 기지로 입항할 예정"이라고 했다. 사고가 발생한 함정은 이날 오전 8시쯤 해군 동해 기지에 입항했다.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민간경찰과 군 수사기관이 합동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실종된 승조원 A 일병은 해군 1함대 소속으로, 전날 경비임무를 수행하고 있던 해군 함정에서 실종됐다. 군은 전날 오전 7시 45분쯤 실종 사실을 파악했다. 군은 A 일병이 동해 NLL(북방한계선)과 약 20~30km 떨어진 곳에서 실종된 것으로 추정하고, 이에 따라 해경과 합동으로 함정과 항공기를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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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부모, 각각 재혼..."44억 재산, 절친에 상속" 유언장 화제
중국의 한 대학생이 약 2000만위안(약 44억2400만원) 규모의 재산을 부모가 아닌 오랜 친구에게 물려주겠다는 유언장을 작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는 대학생 리씨는 최근 자신의 명의 아파트와 수백만위안의 예금 등 총 2000만위안 상당의 재산을 친구에게 상속하는 내용의 공증 유언장을 작성했다. 리씨는 부모가 이혼 후 각각 재혼했으며 현재 보유한 재산은 부모에게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부모와 함께한 시간이 많지 않았고, 재혼한 배우자들에게 재산이 넘어가는 것을 원치 않아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친구를 상속인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긴다는 그는 "언제 사고가 날지 모른다"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유언장을 작성했다고 말했다. 중국 민법은 배우자와 자녀, 부모를 법정 상속 1순위로 규정하고 있지만, 유언장을 통해 법정 상속인이 아닌 제3자에게도 재산을 남길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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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상봉9구역 재개발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중앙광장 확대"
서울 중랑구는 지난 9일 옛 상봉터미널 부지인 상봉9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계획(변경) 인가를 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변경인가는 중앙광장의 열린 공간을 확대하는 등 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상봉9구역은 2015년 서울시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22년 사업시행계획인가, 2024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거쳐 착공과 입주자 모집을 완료했다. 현재 공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중랑구는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2029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의 복합건축물을 건설 중이다. 약 1569㎡ 규모의 기부채납 부지에는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의 문화시설을 조성한다. 주거와 문화, 상업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을 조성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동북권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이번 사업시행계획 변경에는 판매시설 내부 배치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중앙광장의 열린 공간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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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은행 차지 시금고… 새마을금고 "우리도 할 수 있다"
은행이 독점한 지방자치단체(지자체) 금고에 새마을금고가 균열을 내려고 한다. 법상으론 상호금융도 지자체 제2금고로 선정될 수 있지만 현실은 제1·2금고 모두 은행이 가져간다. 새마을금고는 상호금융의 제2금고 진입을 어렵게 하는 재무요건 완화 등 필요성을 건의할 계획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지방자치단체 금고 참여를 위한 제도개선 추진' 연구용역을 수의계약 형태로 발주했다. 연구 목적은 은행이 독점한 현재의 지자체 금고 시장을 분석하면서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이 제2금고로서 참여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규모가 작은 상호금융 조합이나 금고가 시중은행과 컨소시엄 형태로 지자체 금고로 들어가는 대안적인 방안도 연구한다. 지자체는 지방회계법에 따라 예산을 관리·운용하는 금고를 둬야 한다. 일반회계를 담당하는 제1금고는 '은행법'에 따른 은행만 지정받는다. 대신 특별회계 및 기금 업무만을 취급하는 제2금고는 상호금융도 맡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전국 243개 지자체 일반회계 금고에서 NH농협은행이 166개(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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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가재정전략회의 주재…'미래대응기금·3대 메가' 중점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모든 부처가 참여하는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어 향후 재정운용 방향과 중점 투자 방향 등을 논의한다. 반도체 추가 세수를 활용한 미래대응기금과 3대 메가프로젝트 관련 논의가 주를 이룰 전망이다. 청와대는 '과감한 혁신과 투자로 여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13일 열리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반도체 호황 및 추가세수에 따른 미래대응기금 신설 방안과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방향 등을 중점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모두 발언 후 열리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및 중기 재정운용방향'을 발표한다. 2세션은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을 주제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메가프로젝트, AI(인공지능)데이터센터·피지컬AI'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메가프로젝트, 반도체·AI로봇'을 △김성환 기후에너지부 장관이 '첨단산업 전력·용수 공급을 위한 인프라 혁신전략'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반도체 첨단산업단지 조성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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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연하 여성과 성수동서 포착…"청순한 얼굴, 완벽한 몸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한 여성과 서울 성동구 성수동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0일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홍슈에는 "성수동에서 방 의장을 만났다"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성수의 저렴한 할인 매장에서 쇼핑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 남자가 보였다. 방 의장과 너무 닮아 자세히 봤더니, 허리에 코르티스(하이브 산하 아이돌그룹) 인형을 달고 있더라. (인형을 보고) 제 친구랑 웃음이 터져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방 의장이 당시 여자친구로 보이는 여성과 함께 있었다며 사진을 첨부했다. 그러면서 "그의 여자친구는 진짜 예쁘고 아름다웠다. 뒷모습도 엄청 예쁘고 정면은 청순하게 예뻤다. 완벽한 모델의 얼굴과 몸이었다"고 했다. 사진 속 방 의장은 한 여성과 나란히 거리를 걷고 있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여성은 리본 장식의 백리스 톱(등 부분이 노출되는 디자인)에 흰색 하의를 매치한 캐주얼 차림으로, 명품 브랜드 쇼핑백을 들고 있다. 여성의 왼편에 위치한 방 의장은 검정 바지에 밝은색 패턴 셔츠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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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후이바오 동생 이름 지어주세요"...에버랜드 국민 공모
에버랜드는 지난달 태어난 아기 판다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아기 판다는 지난달 3일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암컷 자이언트 판다다. 푸바오와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에 이어 국내에서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네 번째 판다다. 생후 한 달을 넘긴 이달 초 건강검진에서는 몸무게가 약 1. 4㎏으로 측정돼 출생 당시 171g보다 8배 이상 증가하는 등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자이언트 판다가 태어난 직후에는 생존율이 낮은 미숙아 상태인 점을 고려해 건강 상태가 안정기에 접어든 시점에 이름을 짓는 관례에 따라 이번 공모를 마련했다. 이름 공모는 13일부터 일주일간 에버랜드와 뿌빠TV 유튜브, 인스타그램, 주토피아 네이버 카페 등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자는 원하는 이름과 그 의미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이름 후보 가운데 최종 후보군을 선정한 뒤 중국과 협의를 거쳐 최종 이름을 확정한다. 발표 시기는 추후 공개된다. 앞서 에버랜드는 첫째 '푸바오(행복을 주는 보물)'와 쌍둥이 '루이바오(슬기로운 보물)', '후이바오(빛나는 보물)'의 이름도 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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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기업, 돈쭐 내서 상폐막자"…한성기업·모나미 신고가
한성기업과 모나미가 국내 투자자들의 '착한 기업 살리기 운동'에 힘입어 상승 중이다. 한성기업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3일 오전 9시17분 현재 한성기업은 전 거래일 대비 1710원(20. 21%) 오른 1만17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1만99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모나미는 235원(10. 96%) 오른 1280원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가 지난 1일부터 코스피 상장 유지를 위한 시총 기준을 기존 2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올리자 한성기업과 모나미가 상장폐지될 위기에 처했다. 이에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착한 기업 살리기 운동이 퍼졌고, 국내 투자자들은 해당 종목들의 주식을 사들였다. '크레미' 등으로 유명한 한성기업은 25년 동안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외국인 군인들을 위해 음악회를 열고 후원했다. 모나미는 오랜 역사를 가진 문구기업이다. 최근 주가가 급등하면서 한성기업과 모나미는 이날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됐다. 다만,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일시적인 시총 증가보다는 실질적인 체질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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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에어컨 '28도' 고정, 더위 먹을까 걱정"…퇴사 고민에 갑론을박
외부 온도가 26도 이상일 때만 에어컨을 트는 것도 모자라 설정 온도도 '28도'로 고정한 회사 때문에 퇴사를 고민 중이라는 여직원의 사연에 갑론을박이 일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한 회사에 5년째 다니고 있다는 여직원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회사에 30명 정도 근무하는데, 동료들도 좋고 일도 잘 맞아 5년째 다니고 있다. 그런데 최근 진지하게 이직을 고민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직 고민의 이유는 바로 에어컨 때문이다. A씨의 회사는 포털사이트 날씨 기준으로 외부 기온이 26도 이상일 때만 에어컨을 가동하고 있다. 습도가 높아도 기온이 26도 미만이면 에어컨을 틀지 않는다. 설정 온도도 '28도'로 고정해둔다. A씨는 "이 정도면 에어컨을 트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팀장 면담 때 건의를 드렸다. 그런데 팀장은 '네가 몸에 열이 많은 거다. 매년 여름 잘 다니지 않았냐. 이럴 시간에 일에 더 집중해라'라고 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에어컨 하나 때문에 일을 관두는 게 맞나 싶다가도 더위를 먹고 쓰러질까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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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유만식(유진투자증권 WM본부장) 모친상
■최정자씨 별세, 유만식(유진투자증권 WM본부장)씨 모친상 = 1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14일 오전 4시 50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2)923-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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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재봉쇄에 해운주 강세…STX그린로지스 상한가
해운주가 장 초반 동반 상승하고 있다. 미-이란 무력 충돌 심화로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봉쇄되면서 해상 운임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이다. 13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TX그린로지스는 전 거래일 대비 586원(29. 99%) 오른 상한가 2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흥아해운은 222원(12. 82%) 오른 1954원, 팬오션은 230원(4. 38%) 오른 5480원, 대한해운은 76원(3. 94%) 오른 2005원, KSS해운은 340원(3. 58%) 오른 9850원, HMM은 250원(1. 27%) 오른 1만9990원을 나타낸다. 미 중부사령부는 12일(현지시각)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을 위협하는 이란을 상대로 추가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군 통수권자가 이란 병력에 책임을 지우기 위해 공습을 지시했다"며 이번 공습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라는 사실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휴전이 공식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히며 공습을 재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