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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평택군' 오타 논란에 "깜빡 실수...초보라 많이 배우겠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평택시'를 '평택군'으로 표기한 것과 관련해 "'평택 초보'이므로 많이 배우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16일 SNS(소셜미디어)에 자신의 오타를 비판한 국민의힘 소속 최준구 평택시의원의 글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적었다. 최 시의원은 SNS에 "조국 대표님 동삭동 아파트 사거리에 현수막을 걸었다. 평택시도 평택군으로 헷갈리시더니 지역구도 헷갈리시는 것은 아닌가"라고 적었었다. 이에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 경기도당은 평택시 전체에 현수막을 걸었다. 제가 출마하는 평택을만이 아니다"라며 "극우 내란 정치 세력 국민의힘 소속 평택시의원께서 관심을 가져주신 점 감사하지만, 사실은 확인하고 비판하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공으로 먹는다 했는데 신경 많이 쓰이시나 보다. 그리고 저희 당 현수막 홍보해주셔서 감사하다. '평택 초보'이므로 많이 배우겠다. 그러나 대한민국과 평택을 망친 국민의힘만은 반드시 꺾겠다"고 했다. 조 대표는 전날 SNS에 평택 방문 일정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행정구역 명칭을 '평택군'으로 적었다가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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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수은, 석유공사에 30억달러 지원…에너지 위기 대응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이 16일 한국석유공사에 총 30억달러를 공동 지원한다. 산은, 수은과 석유공사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발 에너지 위기 가능성이 고조된 상황에 대응해 실무 협의를 마무리하고 이날 자금 인출에 필요한 절차를 완료했다. 3개 기관은 지난달 27일 긴급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난 1일 실무 협의를 개시했다. 이어 7일 금융위원회 정유·석화업계 간담회를 진행하고 9일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산은은 △석유 구매를 위한 수입결제자금 △해외 공모채 상환을 위한 외화운영자금 △비축설비 개보수를 위한 시설자금 △단기 유동성 대응을 위한 한도대출 등 다양한 자금 수요에 맞춰 총 15억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으로 석유공사가 석유를 원활히 확보함으로써 우리 경제가 에너지 안보 위기 상황을 헤쳐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금융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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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중동전쟁 속 19~24일 인도·베트남 방문…"공급망 공조"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9~24일 5박6일 일정으로 인도·베트남을 잇따라 국빈 방문한다. 중동 전쟁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4대 그룹 총수 등 대규모 경제 사절단과 동행한다. 순방국들과 경제 협력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한편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를 집중 논의할 전망이다. ━8년 만에 인도 국빈 방문…"조선·금융·AI·방산 등 전략 분야에서 경제 협력 새 장 연다"━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6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19~21일 인도 뉴델리를, 21~24일 베트남 하노이를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인도 국빈 방문은 2018년 7월 문재인 전 대통령 이후 8년 만으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초청으로 이뤄진다. 위 실장은 "인도는 글로벌 사우스 선도국이자 14억 명의 인구, 세계 4위의 경제 규모, 연 7%대의 성장률로 고속 성장 중인 만큼 국익중심 실용외교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는 데 있어 핵심 파트너"라며 "'글로벌 사우스' 외교의 본격적인 가동"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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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tibaeg 팝업 스토어 개설
신세계 센텀시티가 K디자이너 브랜드 '티백'(tibaeg)의 팝업 스토어를 개설하고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29일까지 운영하며 신상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월 상품은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오간자 점퍼와 리버시블 재킷, 브랜드의 감성을 담은 탄생화 티셔츠 등을 선보인다.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이디두아 원피스는 주문 제작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고 30% 할인을 적용한다. 단독 상품 및 상품 구매 시 증정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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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페이, 1분기 매출 전년比 530% 증가… "흑자기조 굳힐 것"
데일리페이가 올해 1분기 매출과 거래액을 대폭 성장시키며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소상공인 금융 솔루션 데일리페이는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9. 8%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데일리페이는 지난해 9월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지금까지 흑자 기조를 이어 가고 있다. 거래액은 같은 기간 104. 9% 증가했다. 소상공인에게 공급한 성장 자금 지원 규모도 전년 동기 대비 74. 4% 늘었다. 데일리페이 성장을 견인한 건 공급망 금융 확장과 24시간 자금 유동화 사업이다. 특히 기존 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서비스를 넘어 자사 몰 PG 선정산과 사업자 대상 구매 금융으로 사업을 확장, 고객군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성장세를 보였다. 소상공인이 야간이나 주말에도 비상 자금을 즉시 마련하도록 지원한 것도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 데일리페이는 소상공인 대상 지원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여러 금융기관과 협업해 안정적인 금융 공급 체계를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데일리페이는 소상공인 동반 성장 모델을 견고히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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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사건 수사 담당 검사, 국조특위 증인 채택 후 극단적 시도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인 남욱씨를 수사했던 검사가 극단적 시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주용 검사가 지난 10일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증인으로 출석하라는 연락을 받은 후 극단적 시도를 했다가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검사는 지난 13일 건강상의 이유로 국조특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 검사는 지난달 신장 절제 수술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국조특위는 이날 대장동 수사 외압 의혹 청문회에 이 검사가 출석하지 않자,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이 검사는 2022~2023년 초까지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2기 수사팀에서 남씨 등 대장동 사건 일당을 수사한 바 있다. 한편 남씨는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여러 차례 입장을 바꾼 바 있다. 남씨는 과거 재판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리한 취지의 진술을 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검찰 압박 탓에 검찰 수사 방향에 맞춰 진술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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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 한우 선물까지"…중동 긴장 고조에 건설사, 수당 인상 등 지원 확대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라 현지 직원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건설 사우디 현장 사무실이 이란 공습 여파로 일부 파손되는 등 안전 우려가 커지면서 직원 안전 관리 강화와 함께 해외 수당 인상, 유급휴가 부여 등 처우 개선이 빨라지는 모습이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과 대우건설 등은 국가별 위험도에 따라 중동 현지 직원들의 해외 수당을 최상급지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해외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들은 이란을 포함한 중동 주요 9개국에서 220여 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국가별로는 사우디아라비아 현장이 가장 많고 이어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의 순이다. 휴전 협상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불안감은 계속되고 있다. 이란과 이스라엘은 물론 레바논을 비롯한 인접국가까지 포화가 이어지고 있다. 우리 기업 피해도 발생했다. 이란은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응해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친미 성향의 중동국을 미사일로 공격했고 이 과정에서 현대건설의 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 현장 사무실이 공습 여파로 일부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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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픽스 'AI 큐브위성', 이란 공항 피해 포착…"항공기 4대 이상 파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 기반 AI 분석 기술이 분쟁 지역 피해 상황을 포착하는 사례가 나오면서, 민간 위성 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우주 AI 종합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는 자사 AI 큐브위성 '블루본'으로 촬영한 위성영상을 통해 이란 테헤란 인근 메흐라바드 공항에서 최소 4대 이상의 항공기가 공습으로 파괴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분석에는 텔레픽스의 위성데이터 분석 특화 AI 솔루션 '샛챗(SatCHAT)'이 활용됐다. 현장 접근이 어려운 분쟁 지역에서도 AI 기반 위성영상 분석을 통해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적 실효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텔레픽스가 지난 3일 촬영한 위성영상을 분석한 결과, 공항 특정 구역에서 항공기 기체 전면부와 날개 등 주요 구조물이 훼손되거나 소실된 형태가 확인됐다. 항공기 주변에는 화재 또는 연소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밀도 흑색 영역도 뚜렷하게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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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코첼라'에 엔터4사 합심…주가도 손잡고 ↑
국내 엔터테인먼트 4개사인 하이브·에스엠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JYP Ent. ),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한국판 코첼라 페스티벌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에 나서면서 엔터 4개사의 주가가 상승했다. 16일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엠은 전일대비 7% 가까이 뛰었고 하이브와 와이지엔터는 5%, JYP엔터는 3%대 각각 상승 마감했다. 이날 국내 엔터 4사가 합작법인 '패노미논'(Fanomenon) 설립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 신고 등 행정절차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황지원 iM증권 선임연구원은 "정부차원에서 엔터사 자체를 지원해준다는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와 엔터 4사는 패노미논을 통해 페스티벌의 경제적 효과를 끌어내고 K컬쳐의 글로벌 저변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엔터4개사는 이날 공동 입장문을 통해 "대중문화교류위원회 대중음악 분과와 4개사가 패노미논 이벤트 추진을 위해 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패노미논은 한국한 코첼라로 로드맵에 따르면 내년 12월 한국에서 첫선을 보인 뒤 2028년 5월부터 세계 주요 도시로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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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어딜가든 0원"…안양시 20일 장애인날 맞아 '착한수레' 무료
경기 안양시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 교통 약자 전용 특별 교통 수단 '착한수레'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료 운행은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장애인 등 교통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의 날이 지닌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하루 동안은 이용 거리와 관계없이 요금이 전면 면제된다. 운행 범위는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전역을 포함한다. 시는 교통 약자의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24시간 연중무휴 운영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며 전 차량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무료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사전에 착한수레 이용 회원으로 등록해야 한다. 이용 접수는 20일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나 전용 모바일 앱,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시는 총 42대의 착한수레를 운영하며 교통 약자의 사회 참여를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무료 운행이 이동에 제약을 받는 분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교통 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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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만에 직원 조회 2만번"…삼성 '개인정보 무단 수집' 직원 고소
삼성전자가 사내 보안 시스템을 악용해 임직원의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무단 수집하고 이를 제3자에게 제공한 혐의로 소속 직원 A씨를 수사기관에 고소했다. 16일 관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사내 시스템 2곳을 통해 약 1시간 동안 2만회 이상 임직원 정보를 조회한 사실이 탐지됐다"며 "관계 법령에 따라 외부 수사기관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1시간 이내에 2만회가 넘는 조회가 이루어진 것은 일반적인 업무 수행 범위를 벗어났다는 게 회사의 판단이다. 자동 반복 프로그램인 '매크로'를 사용해 대규모 데이터를 의도적으로 확보했을 가능성이 크다. 수집된 정보에는 임직원의 이름과 소속 부서는 물론, 인트라넷 ID 등이 포함됐다. 비정상적인 접근 행위는 회사의 정보보호 감지 시스템에 의해 실시간으로 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과거부터 수집해 온 다수 직원의 개인정보를 사내 제3자에게 파일 형태로 전달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번 고소는 지난 10일 경찰 수사를 의뢰한 '노조 미가입자 명단 유포' 사건의 연장선상에서 발생해 더욱 큰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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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지금 사도 돈 번다?" 역대급 실적 기대...코스피, 전쟁 전으로
미국과 이란 종전 기대감에 코스피가 3일 연속 상승하며 6200선을 회복했다. 이제 전고점(6307. 27)까지 약 81포인트밖에 남지 않았다. 16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134. 66포인트(2. 21%) 오른 6226. 05를 기록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6200대를 기록한 것은 미국과 이란 전쟁 발발 전인 지난 2월27일(종가 6244. 13) 이후 48일 만이다. 지난 2월26일 기록한 전고점 6307. 27까지 81. 22포인트 남았다. 간밤 미국 증시도 이란 전쟁 종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체로 상승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500 지수는 전장 종가 대비 55. 57포인트(0. 80%) 상승한 7022. 95에 장 마감했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376. 93포인트(1. 59%) 상승한 2만4016. 02에 거래를 종료했다. 다만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72. 27포인트(0. 15%) 하락한 4만8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