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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5중 연쇄 추돌'…60대 남성 심정지
세종포천고속도로에서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해 심정지 등 인명피해가 났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5분쯤 경기 하남시 세종포천고속도로 포천 방향 고덕터널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1차로를 주행 중이던 트라제 승용차가 앞서가던 K5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후에도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2대가 잇따라 들이받히면서 다중 추돌 사고가 됐다. 이 사고로 K5 승용차에 탑승 중이던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다른 60대 남성도 의식 장애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7명은 경상을 입었다. 한때 사고 수습으로 통제됐던 두 개 차로는 현재 정상 통행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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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 고향'도 나섰다...민주당 거제시장 "무섭노=경남 일상 방언"
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의 '무섭노'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이의 고향이자 리센느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경남 거제시가 "경남 지역에서 일상적으로 쓰는 방언"이라며 정치적 의미로 해석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0일 입장문을 통해 "리센느 원이는 유튜브 채널에서 구수한 거제 사투리와 일상적인 거제 풍경을 소개하며 꾸준히 고향 거제를 알려왔다"며 "소박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무섭노' 발언에 대해서는 "경남 지역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방언이자 구어적 표현으로, 이를 특정한 정치적 의도를 담아 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 거제시 입장"이라고 했다. 이어 "건전한 비판과 다양한 의견은 존중받아야 한다"며 "다만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무분별한 확산과 과도한 비난은 당사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소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제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원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경상도 사투리를 자주 사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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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6범' 임성근 셰프 식당, 대박 났다..."대기 220팀" 반전 근황
임성근 셰프가 개업한 식당을 찾아준 손님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성근은 1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고객님들께서 엄청난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새벽 6시라는 이른 시간부터 매장을 찾아 긴 시간 웨이팅을 해주신 고객님들의 모습을 보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벅찼고 깊은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고객께서 한꺼번에 몰리다 보니 주방과 홀 직원들의 호흡이 미처 손발을 맞추지 못해 응대가 다소 부족하고 서비스가 지연되는 일이 있었다'며 "재료가 일찍 마감되는 바람에 먼 길 찾아오셨음에도 식사도 못 하시고 발길을 돌려야 했던 고객님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고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했다. 그는 직원 교육과 원재료 수급 체계 등을 더욱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 이름을 걸고 선보이는 매장인 만큼 '음식의 맛'은 기본이고 그에 걸맞는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고객님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며 "다음 방문 시에는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언제나 한결같은 맛과 성숙해진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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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양말 냄새 안 나네" 하루 더 신었더니 '악'...충격 상태[한 장으로 보는 건강]
한번 신었던 양말을 빨지 않은 채 다시 신는 사람이 적잖습니다. 그런데 이런 습관이 발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영국 일간 매체 인디펜던트는 영국 레스터대학교 미생물학자인 프림로즈 프리스톤 박사(임상미생물학 조교수)의 칼럼을 인용해 "양말을 세탁하지 않고 재착용하면 세균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발 질환과 위생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발가락 사이엔 인체 부위 중 땀샘이 특히 많은데요. 늘 따뜻하고 습한 환경이 유지돼 미생물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특히 장마철 젖은 양말을 계속 신고 있다간 발 속 곰팡이·박테리아에게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게 됩니다. 실제 사람에 따라 발 1㎠(손톱 크기)에 미생물이 최대 1000만 개, 박테리아가 최대 1000종 발견됩니다. 발 전체 면적으로 따지면 양말에 수억에서 수십억 마리 세균이 사는 셈입니다. 세균·곰팡이는 땀·각질을 영양분으로 삼아 증식합니다. 이때 냄새를 유발하는 노폐물(휘발성 지방산, 황 화합물)이 나오면서 발·양말·신발에서 악취를 풍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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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남편이 성추행" 증거는 진술뿐...30대 남성 '실형', 왜?
아내 친구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국민참여재판을 거쳐 실형을 선고받았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현순)는 준유사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 제한도 명했다. 다만 피해 복구와 사죄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A씨를 법정구속하진 않았다. A씨는 지난해 3월 27일 새벽 부산 남구 자택에서 술 취해 잠든 아내의 친구 B씨(30대) 신체를 만지는 등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 결과 A씨 아내와 B씨는 십년지기로, 사건 전날 밤 광안리해수욕장 인근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아내 권유로 A씨 집으로 가 술자리를 이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당시 A씨가 거실 소파에서 술 취해 잠든 B씨를 상대로 범행했다고 판단했다. 이 사건은 A씨 의사에 따라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됐다. 재판의 핵심 쟁점은 물적 증거 없이 B씨 진술만으로 공소사실을 인정할 수 있는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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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바비' 강타한 필리핀, 최소 15명 사망…내일 중국 상륙
제9호 태풍 '바비'로 인해 필리핀에서 최소 15명이 숨졌다. 태풍이 강타한 일본과 대만에서는 시민들이 정전 피해를 겪고 대피하기도 했다. 11일(현지시간) AFP 등 외신에 따르면 태풍 '바비'가 동반한 폭우로 전날 필리핀 민다나오섬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최소 15명이 사망했다. 주민 6명도 실종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필리핀 국가재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태풍 바비로 인해 지금까지 4만9000여명이 피해를 보고, 이 중 3400여명이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또 필리핀 전역의 항구 수십 곳이 폐쇄됐고 선박 313척이 대피했다. 일본 오키나와 전역에서는 1만8000가구 이상이 정전을 겪었다. 항공편 수십 편이 결항해 승객 약 2만6000명이 불편을 겪었다. 대만 중앙기상청(CWA)은 태풍 바비의 최대 순간 풍속이 시속 약 180㎞로, 대만 북부 전역에 거센 폭우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최대 10m 높이의 파도가 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대만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은 오늘 낮 동안 더욱 커질 것"이라며 "정오부터 오후까지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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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의사, 오진 책임은 누가 지나?" 의협 '데이터특별법' 제정 건의 예고
'AI 의사'가 오진하면 법적 책임을 누가 져야 할까. 디지털 진료 수가는 어떻게 책정해야 할까. 이런 내용을 담은 이른바 '데이터특별법' 제정안을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국회에 요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10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43차 종합학술대회 기자회견'에서 이번 학술대회 키워드인 '의료 AI'를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19 범유행 이후 7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의사의 전문성으로 여는 지속가능한 미래의료: AI와 초고령화 시대를 재설계하다'를 주제로 삼았다. 이날 김 회장은 "빠르게 발전하는 AI 시대에 의료계에 요구되는 역량과 대응 방안을 큰 아젠다로 삼고자 한다"며 "가장 큰 문제가 AI 데이터 활용이다. 의료 데이터를 생성하는 측인 의사와 환자의 법적 권리 보호를 논의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에 의협은 의료 AI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 특별법' 제정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회장은 "안정적인 의료 환경을 위한 보호장치를 마련해야 하고, AI 진화에 발맞춰 변화하는 법·제도 환경에 대해 대응을 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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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 아들 집에 있는데..."부부싸움한 엄마가 불 질러"
부부싸움 중 두 살배기 자녀가 있는 집에 불을 지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전 7시39분쯤 용인시 처인구 자택 침실 바닥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그는 남편과 다투다 화를 참지 못하고 방화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불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에 의해 10분 만에 꺼졌다. 다만 당시 집 안에 있던 자녀 B군(2)은 화재로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이송됐다. B군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응급입원을 검토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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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부수려던 아버지 둔기로 '퍽퍽' 사망…40대 아들 '징역 4년'
방문을 부수려는 아버지와 몸싸움을 벌이다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4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국식)는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44)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월 9일 오전 11시쯤 자신의 주거지에서 아버지 B씨(71) 머리를 둔기로 4차례 내리쳐 40여일 뒤 외상성 뇌손상으로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 당시 B씨는 A씨가 방문 잠그고 있는 것을 나무라며 둔기로 문을 부수려 했다. 이에 A씨는 B씨와 몸싸움을 벌이던 중 둔기로 머리를 맞자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부친을 둔기로 때려 상해를 입힌 뒤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해 패륜성이 높다"며 "범행 내용과 방법, 결과 등을 고려하면 비난 가능성도 크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고인이 둔기로 머리를 맞아 흥분한 상태에서 다소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이는 점과 모친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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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꿉꿉한 날, 관절 쑤셔서 못 자겠어" 장마철 '불청객' 대처하려면
장마철엔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이 피로감이나 통증 악화를 호소하는 경우가 적잖다. 특히 자가면역질환 중에서도 류마티스관절염, 전신홍반루푸스, 강직 척추염과 같은 만성 염증성 질환은 생활 리듬이 무너지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평소보다 더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그중 류마티스관절염은 손과 발 등 여러 관절이 붓고 아프며, 특히 아침에 관절이 1시간 이상 뻣뻣한 증상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장마철에는 기압이 낮아지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관절 통증과 뻣뻣함을 평소보다 심하게 느끼는 환자들이 많다. 특히 아침 관절 강직이 오래 지속될 수 있어 규칙적인 스트레칭과 가벼운 실내 운동으로 관절을 부드럽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냉방으로 관절이 차가워지면 통증이 악화할 수 있으므로 실내에서는 적절한 보온에도 신경 써야 한다. 전신홍반루푸스는 피부 발진, 관절통, 발열, 심한 피로감과 함께 콩팥·폐·심장 등 여러 장기를 침범할 수 있는 전신 자가면역질환이다. 루푸스 환자는 감염이 질환 악화의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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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몽골 나담축제 개막식 참석…전통 활쏘기 체험도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몽골 최대 전통 축제인 '나담'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를 관람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울란바타르 국립체육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 김혜경 여사와 함께 참석했다. 이번 축제에 주빈 자격으로 참석한 이 대통령은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나란히 귀빈석에 앉아 행사를 지켜봤다. 나담 축제는 몽골의 자유와 독립 정신을 기념하는 국가적 체육·문화 행사로 한국 대통령이 이 축제에 주빈으로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막식은 '구백기'로 불리는 전통 의장기 게양과 기마 의장대 입장으로 시작됐다. 후렐수흐 대통령은 베이지색 전통 의상과 전통 모자를 착용한 채 이 대통령을 맞이했다. 후렐수흐 대통령은 경기장 중앙 연단에서 개회사를 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해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해 준 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통령 부부는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로 화답했다. 몽골 국가가 연주되자 이 대통령 부부도 기립해 정면을 바라봤고 연주가 끝난 뒤 다시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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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 위기서 "돌연 주가 25% 급등"...모나미 대표 "응원물결 감동"
실적 부진으로 상장 폐지(상장 유지 우려) 위기에 몰렸던 모나미가 '응원 매수' 열풍을 타고 극적 반등했다. 최근 '애국 기업'으로 주목받으며 상장폐지 위기에서 탈출한 한성기업 사례와 유사하다. 송재화 모나미 대표는 11일 모나미 공식 홈페이지에 자필로 쓴 감사문을 공개했다. 송 대표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모나미 응원 물결을 보며 깊은 감동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장 폐지가 될 수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나미를 믿고 응원하며 함께 해주신 여러분의 마음은 저희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힘이 되었다"면서 "모나미가 걸어온 60여년의 시간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끝으로 "여러분이 지켜주신 이 자리를 발판 삼아 더 좋은 제품과 진정성 있는 품질로 보답하겠다. 대한민국의 기록을 함께 해온 모나미, 앞으로도 여러분 곁에 든든하게 서 있겠다. 진심으로 고맙다"고 약속했다. 모나미는 '국민 볼펜'인 모나미 153 볼펜을 비롯한 필기구·문구류와 사무용품을 만드는 국내 대표 문구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