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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 대상 인권 및 '3대 의무 보험' 교육 실시
전남 신안군이 지난 16일 관내 농·어업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인권 및 3대 보험 의무가입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대폭 강화된 고용주 의무 사항을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3대 의무 보험' 가입에 대해 상세한 안내가 진행됐다. 교육에는 농·어업 분야 고용주 약 15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고용주가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3대 의무 보험은 △임금체불보증 보험 △농어업인 안전 보험 △계절근로자 상해보험 등이다. 이는 근로자의 사고·질병 발생 시 보호와 안정적인 임금 지급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 제도다. 강사로 나선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은 인권 보호 지침과 강화된 보험 제도의 취지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신안 관내에는 약 4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농·어업 현장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있다. 신안군은 이들이 안전하고 인권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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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서 '더 브리프 뉴욕' 개최…AI 기반 홈 라이프스타일 공개
삼성전자가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뉴저지주 잉글우드 클리프스에서 가전 기술 세미나 '더 브리프 뉴욕(The Brief New York)'을 열고 AI(인공지능) 기반 홈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사 노동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AI 가전 중심의 '홈 컴패니언(Home Companion)' 시나리오가 소개됐다. 냉장고, 오븐, 로봇청소기에 적용된 AI 인식 기술을 통해 일상에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내부 카메라를 활용해 식재료의 입출고를 인식하는 'AI 비전' 기능을 갖췄다.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은 물론 용기 라벨까지 인식해 '푸드 리스트'에 자동 저장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냉장고 속 식재료를 관리하고 불필요한 구매를 줄일 수 있다. '비스포크 AI 오븐'은 사용자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조리 완성도를 높이는 'AI 프로 쿠킹' 기능을 지원한다.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인식해 최적의 조리값을 자동 제안하고, 조리 과정에서 음식의 색상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필요 시 스마트싱스로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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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증시 장초반 혼조세…개인 나홀로 순매수
간밤 미국 증시가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공식 휴전 소식과 기업들의 실적 발표 시즌에 따른 호실적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한 가운데 국내 양대 증시는 장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7. 52포인트(0. 44%) 하락한 6198. 5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1. 28포인트(0. 02%) 오른 6227. 33으로 출발했으나 1분이 지나지 않아 약세로 전환했다. 이날 코스피 개장 분위기는 간밤에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5. 0포인트(0. 24%) 오른 4만8578. 7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8. 33포인트(0. 26%) 상승한 7041. 2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6. 69포인트(0. 36%) 오른 2만4102. 70 등으로 장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83억원, 71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418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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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항공사 이용자 만족도 1위는 대한항공…최하위는?
정부가 항공사 및 공항의 서비스에 대한 정밀한 평가 결과 항공사는 대한항공이, 공항은 인천공항이 각각 이용자 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51개 항공사(10개 국적사, 41개 외항사)와 국내 6개 공항(김포공항, 김해공항, 대구공항, 인천공항, 제주공항, 청주공항)에 대한 2025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항공사 평가는 운항신뢰성, 이용자 보호 충실성, 안전성 등을, 공항 평가는 신속성, 시설 적정성, 이용 편리성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항공사 운항신뢰성에서 국적항공사의 국내선·국제선은 '우수(B+)' 등급을 받았다. 국적사 중 국내선 장시간 지연(1시간 이상)이 많이 발생한 에어로케이(C)와 국제선 장시간 지연(2시간 이상)이 많이 발생한 에어프레미아(C+)는 보통 등급을 평가를 받아 평균을 밑돌았다. 외항사의 국제선 평균 등급은 '우수(B)'로 지연빈도와 장시간 지연이 모두 많았던 동남아계 항공사가 대체로 낮은 등급을 받았다. 피해구제의 분쟁조정 결과, 행정처분 이력 등을 따지는 보호 충실성에선 국적사는 평균 매우우수(A++), 외항사는 우수(B+)로 각각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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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대통령 참모 차출할 위기인가? 하정우 출마 국가적 손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가 오는 6월 부산북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관련한 하정우 청와대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 차출론에 대해 "(하 수석의 출마는) 국가적 손실"이라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정무수석 출신인 우 후보는 지난 16일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당에서는 하 수석이 탐나고 적임자라 생각할 수 있겠으나 현재 부산의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상황에 굳이 이재명 대통령의 참모까지 증발해 (출마시켜야 할 정도로) 위기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후보는 "부산 북갑은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출마할 가능성이 높고 (무소속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출마하겠다고 했다. 보수가 분열된 상태"라며 "단일화 가능성도 적다. 한 전 대표가 양보할 생각이면 부산북갑에 가지 않았을 것이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한 전 대표를 쫓아낸 것이 잘못이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는 문제기 때문에 절대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 후보는 "청와대에서 같이 일을 해 본 하 수석은 너무 훌륭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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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소상공인 브랜드·디자인 지원사업 신청 시작
전라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전남지식재산센터)가 지역 소상공인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6년 소상공인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력은 있으나 디자인 역량이 부족한 제조업(식음료·공예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자인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상호, 제품, 포장 디자인과 시제품 제작을 일괄 지원해 제품 혁신과 기업 성장을 도모한다. △신규 브랜드 개발 5개사 △리뉴얼 브랜드 개발 8개사 △기존 지원기업 대상 국내외 마케팅 지원 5개사 등 총 3개 분야 18개사를 지원한다. 참여를 바라는 소상공인은 다음달 7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서면·현장·발표 평가를 거쳐 다음달 말 최종 선정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나 전남테크노파크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전통시장, 상가, 도 지정 명인, 소상공인 등 148개소를 대상으로 브랜드·디자인 지원을 지속했다. 전문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브랜드·디자인이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등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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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평택 방문 출마와 무관…조국·김재연, 분열 말고 연합해야"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6일 경기 평택 방문은) 출마와 무관하다"고 17일 밝혔다. 김 전 부원장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전날 평택 방문은 과거 경기도에서 함께 일을 했던 분이 출마했는데 (경선을 통과한 뒤) 저를 후원회장으로 선임하겠다고 해서 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기 평택을은 재보궐선거가 확정된 곳으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 등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까지 최대 5파전이 예상되는 선거구다. 김 전 부원장이 경기권 출마를 희망한다고 밝히면서 정치권에선 평택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김 전 부원장은 경기권에서 재보궐선거가 사실상 확정된 △평택을 △하남갑 △안산갑 가운데 어디에 나서길 희망하느냐는 진행자 물음에 "개인적으로 가고 싶은 곳은 있지만 당에서 전략적으로 판단해 (후보들을) 배치하겠다고 밝힌 만큼 어디를 가고 싶다고 밝히는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당의 결정이라면 어떤 결정이라도 응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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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 ▷3급 승진 △기획재정담당관 용교순 △운영지원과장 이건숙 △보훈문화콘텐츠과장 이상은 ▷4급 승진 △기획재정담당관실 곽인수 △혁신행정담당관실 이근재 △보훈단체협력담당관실 박병은 △운영지원과 김정숙 △기념사업과 박남수 △예우정책과 박상민 △보상정책과 나규현 △보훈의료정책과 김윤영 △제대군인정책과 이재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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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하정우, 선출직 자세 아냐…디올백보다 까르띠에가 더 비싸"
부산 북갑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에서 출마를 설득 중인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에 대해 "선출직 공직을 맡으려는 사람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지난 16일 오후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하 수석이 잘 되길 바란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한 전 대표는 "하 수석이 어떤 선택을 해 저랑 경쟁을 해도 좋을 것 같다. 누구든 저는 상관없다"면서도 "다만 선택의 문제를 '대통령한테 물어보고 해야 한다', '대통령이 이렇게 얘기해 주지 않으면 나는 안 나가겠다'는 식으로 하는 건 대단히 이상한데다 선출직 공직을 맡으려는 사람의 자세가 아니"라고 했다. 한 전 대표는 "(부산 북갑에) 나온다고 할 거면 자기 일은 스스로 해야 한다. 누구에게 허락받고 하겠다고 이야기하면 진짜 허락받아야 될 대상은 이재명 대통령이 아니라 부산 북갑 시민들"이라고 했다.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전재수 의원에 대해 한 전 대표는 "부산시장이 되겠다는 사람이 통일교에 까르띠에 뇌물을 받았다는 것이 작은 이슈냐"며 "난 법무부 장관 때 받은 참깨 같은 것도 다 신고했는데, 대한민국이 까르띠에 정도는 받고 사는 그런 나라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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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유니레버코리아와 전략적 협약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최근 유니레버코리아와 브랜드 협업으로 경험 가치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 브랜드 제휴를 넘어 고객의 일상과 감성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설계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제주신화월드 티고 융 COO(최고운영책임자)와 지용권 유니레버코리아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제주신화월드 내 팝업스토어 개최 및 시즌별 이벤트 참여 △제품 협력 및 고객 경험 프로그램 운영 △홍보 및 마케팅 협력 △새로운 협력 분야 모색 △지속 가능한 사업 시너지 창출 등이다. 양사는 시즌별 테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고객이 머무는 동안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유니레버코리아의 대표 브랜드인 벤앤제리스와 더말로지카를 활용한 팝업스토어와 콘셉트스토어를 제주신화월드 내에서 선보인다. 또한 ESG 기반 활동과 유니레버 제품을 활용한 F&B 메뉴 개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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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돌 4·19 민주혁명 기념식 개최…'작은 불빛이 모여 하나의 길로'
국가보훈부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거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작은 불빛이 모여 하나의 길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기념식은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기념식 주제는 1960년 4월19일의 뜨거웠던 국민주권의 함성이 갈등과 대립을 넘어 대한민국의 국민통합을 이루는 거대한 희망이 빛이 되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4·19연합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하는 이번 기념식에선 4·19혁명에 참가한 대학(서울대, 고려대, 동국대) 및 고등학교 재학생들의 헌화와 분향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4·19혁명 유공자 포상이 이뤄진다. 이번 포상은 혁명 당시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 총 70명이 받는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는 66년 전 4·19혁명에 참여한 학생과 시민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미래세대들이 4·19혁명의 가치를 기억하고 계승·발전 시켜 더 큰 희망과 번영의 미래를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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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미당홀딩스, '컴플라이언스 컨퍼런스' 개최..."준법 문화 확산"
상미당홀딩스가 전사적인 준법 문화 확산을 위해 '컴플라이언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계열사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과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의 구축·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준법 경영 체계를 보다 효과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도세호 상미당홀딩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보영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위원장, 파리크라상·삼립·비알코리아·GFS·섹타나인 등 주요 계열회사의 대표이사 및 임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법관 출신인 박보영 위원장은 김지형 전 위원장에 이어 지난해 11월 상미당홀딩스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선 도 대표와 박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난해 전사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외부 전문가 교육이 진행됐다. 법무법인 '지평'의 임성택 대표 변호사는 각 사별 시스템 구축 결과를 분석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