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에도 학교 방문 계속…효자초 언덕길 오른 이상일 용인시장

민선9기에도 학교 방문 계속…효자초 언덕길 오른 이상일 용인시장

경기=이민호 기자
2026.07.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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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수지구 성복동 효자초를 찾아 통학로 등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수지구 성복동 효자초를 찾아 통학로 등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경기 용인특례시는 13일 이상일 시장이 수지구 성복동 효자초등학교를 찾아 통학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서부녹색어머니회, 효자초 교직원 등 20여명과 학교 앞 횡단 보도 등 현장을 살폈다.

성복동 효자초 앞은 도로가 비좁고 승하차 구역이 따로 없어 등하교 시간이면 주정차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또한 학교 앞 언덕 경사가 심해 겨울에 눈이 오거나 장마철 비가 많이 오면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학부모들은 이런 상황을 설명하며 학교 앞 승하차 구역과 언덕길 보도블록 교체, 캐노피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학부모들과 함께 현장을 살피며 안전 펜스 등 훼손된 시설은 조속히 정비할 것을 수지구청 등 담당 부서에 주문하고, 승하차 구역 등은 가능한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또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진행 중인 효자초 체육관 리모델링 사업도 차질없이 마무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시는 교육청과 함께 총사업비 약 2억3900만원을 들여 학생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효자초 체육관 리모델링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시장은 "학부모들이 요청한 사안 중 가능한 것은 빠르게 조치하고 교육청, 경찰서 등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관계기관과 소통해 가능한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면서 "민선 8기에 이어 민선 9기에도 학교 현장을 다니며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9차례에 걸쳐 학교장·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인원은 학부모 대표와 학교 관계자 등 1088명이고 누적 대화 시간은 7080분(약 118시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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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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