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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범부처 AIDC 종합지원 TF 가동… 전력 확보 전폭 지원"
과학기술정부통신부가 '3대 메가프로젝트' 중 하나인 AI 데이터센터의 신속한 구축을 위해 범부처 종합지원 TF(태스크포스)를 가동, 부지 전력 확보와 인허가 절차를 전폭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13일 모든 부처가 참여한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처럼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먼저 민간 기업과 손잡고 대규모 AIDC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낸다. 3대 메가프로젝트 AI 데이터센터(AIDC) 구축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국내 주요 대기업 주도로 2029년까지 8. 4GW(기가와트), 2035년까지 18. 4GW 규모의 AIDC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총 2단계에 걸쳐 최대 1000조원 이상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세종·동해·울산 등이 AIDC 최종 부지로 확정돼 추진 중이며 34곳의 부지를 추가 검토 중이다. 배 부총리는 "1GW의 AI 데이터센터를 짓는데 최소 99만㎡(30만평) 이상의 부지가 필요하며 이는 축구장 140개에 달하는 규모"라며 "부지 인근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전력 시설도 잘 갖춰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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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반도체사업부 매각..IMM PE와 MOU 체결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기능소재 및 이미지 소재 사업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스페셜티 사업본부 산하의 OC(오버코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봉지재 및 DFR(드라이필름) 사업 및 관련 지분의 양도거래를 추진한다. IMM PE에 우선협상권을 부여하며 본계약 체결 전 기본적인 사항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OC는 디스플레이 패널 내 컬러필터 표면의 평탄화를 통해 액정 구동 및 패널의 신뢰성을 향상시키며 OLED 봉지재는 OLED 패널 발광층을 산소와 수분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DFR은 감광성 필름으로 인쇄회로기판(PCB) 형성에 사용되는 재료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그간 코오롱글로텍 자동차 소재 부품 사업의 합병, ENP 합병 등 사업 효율화를 이어왔으며 이번 양도 거래 또한 기업 경쟁력 강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양도 거래 대금을 재무구조 개선, 신사업 투자 등 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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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목소리 청취"…광명시의회 교육·소방·경찰 연이어 '현장 행보'
경기 광명시의회는 13일 이형덕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등 의회 의장단이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주요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즉각 반영하기 위한 선제적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광명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내 교육 현안을 비롯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습할 수 있는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광명소방서를 찾은 의장단은 여름철 기습 폭우와 폭염 등 계절성 재난 대비 태세를 체크했다. 특히 대형 화재 예방 대책을 점검하며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의회 차원의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 행선지인 광명경찰서에서는 촘촘한 지역 치안망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의장단은 최근 늘어난 민생 범죄 동향을 청취한 뒤,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 안전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방범 CCTV 확충 등 생활 안전 분야에서의 기관 간 공조 필요성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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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 지낸 조완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초대 원장 별세
한국 기초생물학 분야를 개척한 생물학자이자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인 조완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초대 원장(서울대 명예교수)이 13일 별세했다. 과기한림원은 조 원장이 13일 오전 3시30분 향년 98세를 일기로 영면했다고 밝혔다. 故 조 원장은 1928년 황해도에서 출생해 1952년 서울대 문리과대학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1956년, 1969년 각각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68년 서울대 교수로 부임해 포유동물의 난자 성숙 과정을 조절하는 핵심 기전을 규명해 세계 발생생물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난자와 배아를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는 새로운 배양법을 개발하는 등 독창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제18대 서울대 총장(1987~1991), 제32대 교육부 장관(1992~1993),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초대 원장(1994~1998) 등을 역임하며 과학기술계의 발전과 교육 혁신에 큰 족적을 남겼다. 1980년대 초 '유전공학육성법' 제정을 주도해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비 지원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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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외롭게 두지 않겠다"…반도체·AI로봇에 '재정·인프라' 총력 지원
정부가 글로벌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반도체와 초기 시장이 형성 중인 인공지능(AI) 로봇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재정·제도·인프라를 아우르는 전방위적 과감한 지원에 나선다. 거대 주요국들이 천문학적인 재정을 쏟아붓는 국가 생존 전쟁 상황에서 민간의 대규모 투자에 발맞춰 정부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명이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메가프로젝트, 반도체·AI 로봇 지원방향'을 발제했다. 김 장관은 "주요국이 반도체 전쟁을 국가 생존이 걸린 전쟁으로 인식하고 중국 152조 원, 일본 85조 원, 미국 80조 원 등 천문학적 재정을 쏟아붓고 있다"며 "정부의 재정 규모는 기업과 경쟁국에 보내는 명확한 메시지이자 전쟁터에 나선 기업들을 외롭게 싸우도록 하지 않겠다는 국가 차원의 신호"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사상 최대 규모인 957조 원의 반도체 팹(Fab) 민간투자에 발맞춰 부지, 용수, 전력 등 인프라를 전폭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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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없어 AV배우 관심" 고영욱…"얼마나 더 부자 돼야" 유재석 겨냥?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방송인 유재석과 신동엽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글을 잇달아 올렸다. 고영욱은 지난 12일 엑스(X·옛 트위터)에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을 갈무리 해 올린 뒤 "이리도 방송이 좋을까. 얼마나 더 부자가 돼야 만족하려나. 욕심이 끝이 없구나"라고 적었다. 공개된 화면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하하, 주우재가 출연 중인 장면이 담겼다. 다만 고영욱은 글에서 특정 인물을 직접 지목하지는 않았다. 그 전날인 지난 11일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을 올리며 신동엽을 언급하는 글도 남겼다. 그는 "TV를 돌리다가 '불후의 명곡'이 아직도 한다는 사실이 자못 놀라웠다"며 "장인이라고 해야 될까. 술 마시랴 방송하랴 체력이 대단한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하긴 '동물농장'을 보면 눈이 항상 풀려 있던데"라고 덧붙였다. 앞서 고영욱은 국내에서 직업을 구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일본 성인영상(AV) 배우 활동 가능성을 언급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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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티씨, 일본 돗판과 TGV 유리기판 상용화 협약 체결
첨단 소재기업 제이앤티씨가 지난 6일, 최근 유리두께 2. 0mmT 초 고난이도 TGV(유리관통전극) 유리기판 신제품 개발성공을 토대로 일본 최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업인 돗판(TOPPAN)과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제품인 TGV 유리기판 상용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이앤티씨는 지난달 19일 유리두께 0. 3mmT에서 2. 0mmT의 고난이도 TGV 유리기판 개발에 성공했다고 공식발표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미 국내외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MOU(업무협약), NDA(비밀유지계약) 등을 체결했다. 이번 일본 돗판과의 TGV 유리기판 상용화 협약 체결을 공식화해 본격적인 상용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제이앤티씨 회사관계자는 "당사는 업계 최초로 이미 유리두께 최소 0. 3mmT에서 최대 2. 0mmT까지의 멀티 라인업을 보유했다"며 "상용화에 필요한 차별화된 요소 기술력 확보와 함께 생산성 및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다양한 고객사로부터 그 경쟁력을 매우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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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법원 "여론조사 무상제공, 계약서 없어도 정치자금법 위반 성립 가능"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 윤석열 전 대통령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 선고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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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도시공사까지…부천시 6개 공공기관 '원팀 지역공헌 활동'
경기 부천지역 공공기관들이 손을 맞잡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본격화했다. 부천도시공사를 비롯한 부천시 6개 공공기관은 지난 11일 부천의 대표적 도심 하천인 '시민의 강' 일대에서 쾌적한 수변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합 활동은 부천을 지탱하는 공공기관들이 유기적 협업 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가치 실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성사됐다. 함께 한 기관은 △부천문화재단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시체육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도시공사(가나다순) 등이다. 폭염의 날씨 속에서도 각 기관에서 자원한 40여명이 현장에 모였다. 이들은 강변 산책로와 녹지 공간, 수변 쉼터 등 유동인구가 많아 오염에 취약한 구역을 중심으로 구간을 분담했다. 수풀 사이에 방치된 플라스틱병과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대형 폐기물을 정비하는 등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하천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번 합동 행사는 문화·여성·산업·체육·만화·도시개발 등 각기 다른 영역에서 행정을 집행하던 실무진이 현장에서 만나 소통의 기회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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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본시장 상장 플랫폼 기업, 국내 동일인 제도로 획일적 평가는 한계"
지배구조와 경영권에 대한 전문가 연구모임인 'C&G(Control & Governance) 포럼'(회장 김민기 카이스트 교수, 부회장 김희경 법무법인 도영 대표변호사)이 '쿠팡' 사례를 중심으로 한 '지배구조와 동일인 제도' 주제의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시장에 상장된 글로벌 플랫폼 기업의 독특한 지배구조와 한국 공정거래법상 대기업집단 규제가 충돌하는 지점을 학술적·실무적 관점에서 심도 있게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김민기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 김희경 법무법인 도영 대표변호사, 안성진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 유효상 유니콘경영경제연구원 원장, 이방실 SK하이닉스 경영자문위원, 한주훈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김민기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토론이 이어졌다. 발제를 맡은 김민기 교수는 미국 상장기업인 쿠팡이 운영하고 있는 한국 법인에 대해 해외 한국 기업지배구조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다각도로 분석했다. 김 교수는 "미국에서는 복수의결권 제도를 도입한 기업이 많고, 이로 인해 실제 지분율은 적어도 경영권을 행사하는 창업자가 많다"며 "그러나 주로 독립이사 중심의 지배구조를 갖고 있어 비교적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복수의결권이 행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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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보다가 버티기 어려워서"…장윤기, '강간 목적 살인' 돌연 인정한 이유
장윤기(23)가 '성폭행 목적'으로 고 이채원양을 살해했단 검찰 공소 사실을 처음 인정한 데는 상황상 더 버티기 어렵다고 보고 형량을 줄이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왔다. 장윤기는 13일 열린 두 번째 재판에서 강간 등 살인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지난 5월5일 사건 발생 이후, 두 달 넘게 성범죄 목적 범죄란 걸 부인하다 처음 시인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13일 통화에서 "장윤기가 '생각해보겠다'고 간을 보다가 돌아가는 상황이 도저히 아니다, 버티기 어렵겠다고 느꼈을 것"이라며 "나중에 형량 나오는 건 반성 정도를 볼텐데, 그의 변호사도 (인정하라고) 설득했을 거라고 본다"고 했다. 이어 "전국적인 관심을 받은 사건이고 자신의 아버지도 힘들게 하고 경찰도 초토화되지 않았느냐"며 "더는 본인이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라고 했다. 경찰이 장윤기에게 '단순 살인' 혐의만 적용한 데 대해서도 언급했다. 당시 초동 수사했던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은 리얼돌, 케이블 타이 등 장윤기의 성 범죄 목적 살해를 입증할 증거를 누락 또는 인멸한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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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부터 AS까지 한번에"…콜로세움, 물류 자동화 플랫폼 공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하 콜로세움)이 지난 9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31층 A홀에서 '콜로세움 볼트 그라운드 2026'을 열고 물류 자동화 플랫폼 '콜로세움 볼트(Colosseum Vault)'의 파트너 생태계를 공식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콜로세움 볼트는 피지컬 AI 기반 물류 자동화 설비의 도입부터 운영까지 아우르는 플랫폼이다. 콜로세움은 7년간 전국 물류 현장을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단부터 설비 도입, 운영, 유지보수(AS)까지 물류 자동화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콜로세움 볼트를 개발했다. 이번 행사는 해당 플랫폼을 수요 기업과 파트너사에 처음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화주사와 물류기업, 제조사 등 자동화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과 국내외 파트너사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연욱 콜로세움 IT(정보·통신) 컨설팅 팀장은 '피지컬 AI 시대, 물류 자동화 도입의 새로운 공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