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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접촉면 넓히는 與..."전당대회 출마자, '청년 간담회' 기획"
더불어민주당이 20·30세대 민심을 잡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민주당은 8월 전당대회에서 후보자와 청년 간의 간담회를 추진하고 당내 청년 정책을 전담하는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집권 여당의 책임감을 가지고 미래 비전이 부각되는 전당대회를 준비하겠다"며 "당내 청년·미래분과를 중심으로 후보자와 청년들 간 간담회를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가 집권 2년 차 국정운영의 핵심 키워드로 '청년'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도 청년 의제가 핵심 의제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유력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당 대표도 이미 청년 정책 강화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민주당은 6월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청년세대 표심 이탈 현상을 놓고 '왜 2030은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가' 토론회를 열어 원인 진단과 대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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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퇴근하고, 카드·보험은 일해?"…4.5일제 난관은 '지주 계열사'
은행권 노동조합 측과 사측이 주 4. 5일제 도입을 논의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주 4. 5일제 논의가 금융지주 아래 계열사 사이의 형평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지난달 24일 제4차 산별중앙교섭을 열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양측은 교섭의 주요 쟁점인 급여 삭감 없는 주 4. 5일제 근무 도입 여부와 임금인상률 격차에 이견을 드러냈다. 특히 금융노조 측은 올해가 임금교섭과 함께 단체교섭을 하는 해이므로 주 4. 5일제 도입에 진전을 낸다는 방침이다. 반면 사용자 측은 임금교섭만 하는 해인 지난해에도 노조의 총파업으로 금요일 1시간 근무를 단축하는 주 4. 9일제를 도입했으므로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양측의 이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지주 계열사 간의 형평성'이 주 4. 5일제 도입의 변수가 되고 있다. 사측이 주 4. 5일제를 받아들일 경우, 같은 금융지주 하에 은행이 금요일 오후에 퇴근하는 동안 카드·보험사는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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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3000억 할인 지원·신선란 2억개 수입…장바구니 부담 낮춘다
정부가 여름철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카드를 꺼냈다. 신선란 2억 개를 추가 수입하고 축산물 공급을 늘려 장바구니 부담을 낮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제2차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 회의를 열고 지난달 발표한 '민생물가 안정 및 서민부담 경감방안'의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우선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총 3000억원을 투입해 농축산물 전 품목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투입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계란은 특란 30구 할인에서 전 품목 20% 할인으로 지원 범위를 넓힌다. 명절에만 발행했던 전통시장 농할상품권도 이달부터 매월 2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쌀 할인 지원은 20㎏기준 5000원에서 6000원으로 늘린다. 계란 공급도 확대한다. 정부는 신선란 2억개를 추가 수입해 대형마트뿐 아니라 중소형 유통업체와 제과·제빵점 등 소상공인에게도 공급할 계획이다. 초도 물량인 2000만개는 이르면 오는 4일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다. 지난주에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50만개를 우선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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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행보로 AI 선택한 한성숙…"AI 전환 속도감 있게 추진"
한성숙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첫 행보로 'AI(인공지능)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AI행정과 공공 AI 서비스, 초격차 산업 강국 성장, 공공 데이터 개방 등 세 가지 핵심 과제를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AI 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 출범 2년차를 맞이해 AI 전환에 관련된 부분을 어떻게 속도감 있게 해야 할지,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듣기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 총리는 AI 행정과 공공 AI 서비스를 언급했다. 그는 "국민들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바꿔야 하고, 정부가 굉장히 유용한 플랫폼이 돼 공무원들이 AI를 이용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피지컬 AI를 활용해 초격차 산업 강국으로 성장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한 총리는 "AI가 제조업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경제 구조의 근본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어떻게 전 부처 차원에 정책적 지원을 신속하게 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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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영 양주시장 취임…"시민주권으로 경기북부 중심도시 대전환"
정덕영 경기 양주시장이 시민이 직접 임명장을 전달하는 취임식을 통해 '시민주권 양주'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 시는 1일 시청에서 정 시장 임명식을 열고 '시민주권 양주, 대전환 양주, 경기북부 중심 양주'를 비전으로 한 새 시정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지정석과 내빈 소개를 없애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 모두를 내빈으로 맞이했다. 좌석도 자유롭게 배치해 시민 중심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온라인 생중계와 QR코드 방명록도 운영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함께 새 출발을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가장 눈길을 끈 장면은 '시민 임명장 전달식'이었다. △군인 △자원봉사자 △농업인 △청년 창업가 △보이스피싱 검거 유공자 △양주시민대상 수상자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는 시민 9명이 무대에 올라 30만 양주시민을 대신해 정 시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선출직 단체장이 시민으로부터 다시 임명받는 형식을 취함으로써 권한의 출발점이 시민에게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주권을 바탕으로 양주를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대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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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파운드리 승부수..1.4나노 순항중
삼성전자가 오는 2029년 양산 목표로 차세대 파운드리(반도체위탁생산) 공정인 1. 4나노(㎚) 공정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2나노 공정 고도화 계획도 제시하며 AI(인공지능) 반도체 시장 선점을 위한 선단 공정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세이프(SAFE) 포럼 2026'에서 이같은 방향의 차세대 공정 로드맵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이 자리에서 2나노 공정과 설계·공정 동시 최적화 기술, 1. 4나노 공정 개발 현황 등을 소개했다. 신종신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디자인플랫폼개발실장은 "AI·고성능컴퓨팅(HPC)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을 본격화하는 한편 국내 시스템반도체 고객사와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며 "파운드리 생산을 넘어 국내 시스템반도체 산업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앞선 1. 4㎚ 공정(SF1. 4)은 2029년 양산을 목표로 순조롭게 개발 중"이라며 "수율과 성능을 한층 더 끌어올린 개량형 노드 SF1. 4 플러스는 2030년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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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동남권 산업 육성 '500억' 펀드 결성
BNK금융그룹이 은행, 캐피탈, 벤처투자 등 계열사를 동원해 동남권 전략산업 육성 목적의 5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 BNK금융은 1일 'BNK 생산적금융 전략 펀드' 결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동남권 산업금융 생태계 조성과 지역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BNK캐피탈, BNK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출자했으며 그룹사 자금으로 100% 꾸려졌다. 펀드 운용은 BNK벤처투자가 맡는다. 주요 투자 대상은 조선·해양, 항공·우주, 에너지·화학, 방산·모빌리티 등 분야에 있는 혁신기업이다. BNK금융은 제1호 투자 분야로는 해양 산업을 선정했다. BNK금융은 유망 기업 가운데 성장 가능성과 혁신성을 갖춘 기업에 우선 투자해 지역 해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적 금융의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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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4000달러 턱걸이..."금 ETF 9개 싹 마이너스" 반등 언제쯤
미-이란 전쟁 발발 이후 몸집을 키워 온 금리 인상 신호에 올해 초까지 강세를 보였던 금값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국제 금 선물 가격이 전쟁 이후 23% 넘게 밀렸고 금 관련 ETF(상장지수펀드) 역시 최근 1개월부터 연초 이후까지 전 구간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자산 배분 관점에서 금의 투자 매력도는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1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지난 3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 금 선물 8월물 가격은 온스당 전 거래일 대비 20. 13달러(0. 50%) 내린 4018. 77달러에 마감하며 4000선을 간신히 지켰다. 중동 전쟁 발발 전과 비교해 23. 42% 떨어졌다. 국제 금 현물의 경우 지난 24일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온스당 4000달러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다. 국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1g당 전 거래일 대비 1260원(0. 63%) 내린 19만7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이란 전쟁 발발 전인 지난 2월27일(23만9300원) 대비 4만2110원(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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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취임…'기본사회·버스증차' 결재로 임기 시작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정명근 시장의 민선 9기 취임식을 열었다. 정 시장은 이날 시정 출범 서명식에서 '따뜻한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기본계획'과 '출퇴근 광역버스 증차 계획'을 결재했다. 민선 9기 5대 정책 중 시민 생활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두 과제다.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부터 속도감 있게 실행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정 시장은 취임식 후 장안면 석포리에 위치한 제1호 '햇빛소득마을'로 이동했다. 이곳은 주민이 직접 태양광 발전 사업을 주도하고 그 수익을 마을 공동체 복지와 활성화에 쓰는 주민주도 재생에너지 모델이다. 정 시장은 현장에서 시설 개통을 축하하고, 지역 주민들과 성과를 나누며 향후 사업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주거·의료·돌봄 통합 서비스 제공 시설인 케어안심주택 '화성 온(溫)이음채'를 방문했다. 퇴원 환자나 위기 상황에 처해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이날 첫 입주가 시작됐다. 정 시장은 운영 준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관련 기관 간 원활한 협력이 이뤄지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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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강제 반대매매 '전산오류', 금감원 사태파악 나서
키움증권의 전산시스템 오류로 일부 투자자들이 강제 반대매매 피해를 본 일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사태 파악에 나섰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키움증권 전산 오류 사고 관련 상황을 파악 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고 경위와 대응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며 "재발방지 방안과 함께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일부 투자자들은 반대매매를 막기 위해 증거금을 납부했는데도 키움증권 시스템 오류로 입금이 반영되지 않아 강제 반대매매가 발생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키움증권은 "반대매매 해제를 위한 조치 과정에서 일시적인 처리 지연으로 일부 고객 계좌의 입금 내역이 제때 반영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해당 고객들에게 관련 사실을 안내했으며 반대매매로 발생한 손실에 대해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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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농협 등 6개사, '보험판매 25%룰 예외'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서울강서농업협동조합 등 6개사가 특정 보험사 상품 비중을 전체의 25% 이내로 제한하는 '방카슈랑스 25%룰' 예외적용을 받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됐다. 금융위원회는 1일 정례회의를 열고 31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다. 금융위는 서울강서농업협동조합 외 6개 사의 '금융기관 보험대리점의 판매비중 규제 개선' 요청을 수용해 금융기관보험대리점이 보험상품 모집시 준수해야 하는 특정 생·손보사 상품판매비중 규제(25%룰)은 50%(생명보험)·75%(손해보험)까지 완화했다. 이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은 서울강서농업협동조합 외 6개사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보험상품을 권유 할 수 있다. 정책성보험인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보험상품 판매비중 산정에서 제외해 정책성 보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했다. JB우리캐피탈 외 19개 사에 대해서는 '내부 임직원 및 고객 대상 생성형 AI 활용 서비스(24건)'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외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정보처리시스템에 연계해 활용함으로써 임직원 및 고객 편의가 한층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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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美 화장품 제조사 인수 추진…북미 생산거점 확보
파마리서치가 미국 화장품 제조사 'CG USA(Cosmetic Group USA)' 인수를 추진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미국 내 리쥬란코스메틱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다. 파마리서치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화장품 OEM·ODM 기업인 CG USA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CG USA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생산시설을 보유한 화장품 제조사로 제품 기획과 포뮬러 개발, 제조, 충진, 패키징, 품질관리까지 가능한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다. FDA 등록 시설과 cGMP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일반의약품(OTC) 생산도 가능한 제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세포라와 아마존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리쥬란코스메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한국에서 생산한 제품을 미국으로 공급해왔지만 현지 생산 거점을 확보하면서 생산과 물류, 유통을 아우르는 공급망 효율성과 시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고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와 남미 시장으로 현지화 전략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