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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레드닷 어워드' 6관왕…디자인 경쟁력 입증
현대차·기아가 '2026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에서 최우수상 1개와 본상 5개를 포함해 총 6개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한다. 올해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현대차·기아 모베드 어반호퍼&골프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는 올해에만 CES 최고 혁신상(1월)과 iF 디자인 어워드(3월), 레드닷 어워드(5월)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받았고 이번 수상으로 다시 한번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모베드 어반호퍼&골프는 디자인 콘셉트 부문 최고 작품을 선정하는 '루미너리'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모베드 어반호퍼&골프는 모베드를 기반으로 활용 목적에 따라 탑모듈을 결합시켜 일상 속 편의성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양산형 콘셉트 모빌리티다. 어반호퍼는 뛰어난 기동성을 바탕으로 복잡한 도심 환경과 좁은 골목길에서도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는 스쿠터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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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들이받고 인도 돌진 '출근길 비극'...30대 남성 심정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역 인근 도로에서 출근길 승용차 돌진 사고가 발생해 보행자와 운전자 등 3명이 다쳤다. 14일 오전 6시50분쯤 성남시 분당구 정자역 인근에서 승용차가 버스를 들이받은 뒤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30대 남성이 차와 부딪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승용차 운전자 50대 여성은 중상을 입었고, 동승자인 10대 여성은 경상을 입었다. 승용차 운전자는 음주나 약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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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분열 세력 주류 되면 안 돼…나 자체가 핵심 코어지지층"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가 당 코어(핵심) 지지층이 흔들리는 요인에 대해 "우리 전통 지지층을 분열시키는 세력이 주류가 되면 안 된다는 것"이라며 "많은 당원이 그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정 전 대표는 14일 오전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대표적인 멸칭인 '문조털래유'(문재인·조국·김어준·정청래·유시민) 등의 논란이 점점 커지는 것은 전통 지지층 사이에서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한 뿌리 공동체인데 어느 순간부터 그 뿌리를 자르려는 게 아니냐는 의심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정 전 대표는 "민주당은 민주당으로서의 정체성이 있는데, 저는 민주당이 여당일 때나 야당일 때나 개혁해야 성공했고 지지율이 올랐다고 본다"며 "개혁에 실패하면 혼란이 생기고 그런 부분이 있다"고 했다. 이어 "예를 들어 검찰개혁은 오랜 당원들의 숙원이었고 하나의 징표이자 깃발 같은 것인데, 지금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 당원들 사이에선 '이게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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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폭염에 주가도 불 붙었다...위닉스, 20% 넘게 뛰어
위닉스가 14일 장 초반 21%대 올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7분 기준 위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935원(21. 03%) 오른 5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닉스는 에어컨·제습기 등 생활가전을 전문으로 하는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미국, 캐나다, 유럽 등에 판매법인을 두고 있다. 올 여름 우리나라 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이례적인 폭염으로 몸살을 앓으면서 코스닥에 상장된 에어컨·제습기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창문형 에어콘 제조사인 파세코는 전날 장 초반 10%대 상승해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파세코는 이날 오전 9시2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0원(1. 71%) 내린 8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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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혁신당 합당 제안 당일, '코스피 5000' 될 줄 누가 알았나"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가 "(재임 중) 청와대와 엇박자를 낸 바 없다"고 주장했다. 정 전 대표는 14일 오전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생방송에 출연해 "당청정(민주당·정부·청와대)이 조율해 수많은 입법 성과를 내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재임 중 이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이거나 국정 성과가 크게 주목받을 시기 굵직굵직한 정치적 행보로 친명(친이재명)계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 대통령의 핵심 대선 공약인 코스피 5000선에 도달한 직후 이뤄진 조국혁신당과의 전격적인 합당 제안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정 전 대표는 이와 관련해 "혁신당과의 합당 제안을 두고 '왜 코스피 5000이 되는 날 하느냐' 또는 '왜 찬물을 끼얹느냐'고 하는데 그날 코스피 5000이 될 줄 몰랐던 것"이라며 "(비판을 하는) 입장도 이해가 되지만 저는 불철주야 당정청이 원팀 원보이스로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정 전 대표의 전격적인 합당 제안은 지난 1월22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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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정청래 직격 "李 외친다고 '명청대전' 사라지나…대선 불출마도 뜬금포"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주자인 송영길 의원이 정청래 전 당 대표를 향해 "혼자 이재명 (대통령)을 몇 번 외친다고 명청(이 대통령-정 전 대표)대전이 없어지는가"라고 직격했다. 송 의원은 14일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청와대 기류를 언론이 분석을 해보면 대통령께서 몇 번이나 공개적인 모습을 통해 (정 전 대표가 지방선거에서) 이겨야 될 것을 졌다고 말하고, 김민석 후보의 말을 보더라도 대통령이 표정을 관리할 수 없을 정도로 분노했다는데, 갈등이 없다는 건 스토커가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정 전 대표가 대선 불출마 의사를 밝힌 데 대해서도 공세를 이어갔다. 그는 "정 전 대표는 지난 당 대표 선거에서 1년짜리 당대표를 출마하는 것처럼 인터뷰를 했다. 그래서 자기가 손해 보는 길을 선택했다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송 의원은 "그러더니 (지금은) 대선 출마를 안 하겠다고 한다"며 "누가 자기보고 출마하라고 했는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임기 4년이 남은 정권에서 대선 이야기를 하는 것도 생뚱맞고 당권을 이용해서 대선 출마하지 않겠다는 것은 뜬금없는 이야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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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선, 김민석·정청래 합당 거론에 "스토킹 범죄 수준…식민지 취급하나"
황현선 조국혁신당 최고위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의 연이은 합당 관련 발언을 두고 스토킹 범죄에 빗대 불쾌감을 드러냈다. 혁신당 의사와 무관하게 민주당 당권 다툼의 소재로 활용되고 있음을 지적한 것이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황 후보는 전날 밤 SNS(소셜미디어)에 "어제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늘은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가 합당을 이야기한다. 힘없는 사람에게 이런 일을 벌인다면 스토킹처벌법에 따라 처벌돼도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적었다. 김 전 총리는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백문백답' 행사에서 "민주당과 혁신당 모두가 찬성한다는 전제 아래 민주당이 흡수하는 방식의 합당만이 고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전 대표는 전날 출마선언에서 "(당 대표 연임에 성공한다면) 전 당원 투표를 물어 혁신당과의 합당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후보는 김 전 총리의 방식을 특히 문제 삼으며 "흡수라는 전제를 다는 것은 합당이 아닌 식민지 취급하는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또한 당내 인사들을 향해서도 "12명의 혁신당 의원들도 에서도 이런 주장에 대해 힘을 모아 한목소리로 민주당의 행태를 비판해야 한다고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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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이, 내달 방한 조율…'북한 비핵화' 의지 확인하나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내달 중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14일 언론공지를 통해 "한중 외교장관 교류 관련 중국 측과 실무적으로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중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 이행 등을 위한 왕 부장의 방한에 대해서는 환영한다"고 했다. 왕 부장은 내달 중 방한 일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지난 1월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중 이후 왕 부장의 방한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왕 부장은 방한에 앞서 지난 4월 북한을 찾았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지난달 초 북한 방문 전 왕 부장이 먼저 북한을 찾아 정상회담 의제 조율 및 북중 양국 간 친선 강화 의지를 피력했다. 왕 부장은 이번 방한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중국은 북중 정상회담 등에서 '북한 비핵화'에 대한 입장을 내지 않으며 사실상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한 것이란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국 측은 중국의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하는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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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배 배상, 점주도 용서했는데…아이스크림 먹은 발달장애인에 '특수절도'
1500원짜리 아이스크림 1개를 계산하지 않고 나눠 먹은 중증 발달장애인 2명이 특수절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검찰은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지만 가족들은 경찰이 과도한 법 적용을 했다며 담당 수사관 고발을 예고했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30대 발달장애인 A씨 등 2명은 지난달 10일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1500원짜리 아이스크림 1개를 계산하지 않고 나눠 먹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부모들은 곧바로 편의점을 찾아 점주에게 사과하고 아이스크림 가격의 60배가 넘는 10만원을 배상했다. 점주도 경찰에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부산진경찰서는 A씨 등 2명에게 특수절도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특수절도는 2명 이상이 함께 타인의 재물을 절취한 경우 적용되는 혐의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이들이 초범인 점과 피해자와 합의한 점,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발달장애인 가족들은 경찰이 사건의 경위와 장애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며 담당 수사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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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 홈술족 저격"...골든블루, 쿼츠 전용 글라스 패키지 한정 출시
골든블루가 3세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GoldenBlue Quartz)'의 '전용 글라스 패키지'를 한정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자리 잡은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 및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에 맞춰 기획됐다. 골든블루는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하이볼을 즐길 수 있도록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모두 담아 이번 패키지를 구성했다. '골든블루 쿼츠 전용 글라스 패키지'는 '골든블루 쿼츠' 700ml 1병과 하이볼 전용 글라스 1개, 그리고 특별 소책자인 '쿼츠 하이볼 레시피 북'으로 이뤄져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용 글라스는 넉넉한 용량과 안정적인 핸들(Handle)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가 손쉽게 조합하고 편안하게 하이볼을 즐길 수 있도록 음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 패키지 디자인의 경우 골든블루 쿼츠를 상징하는 투명하고 청량한 '블루' 컬러를 세련되게 적용해 시각적인 매력과 선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여기에 함께 제공되는 '쿼츠 하이볼 레시피 북'은 "매일 달라지는 기분과 컨디션에 따라 위스키를 즐기는 방법도 달라질 수 있다"는 기획 의도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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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착한 기업, 상폐막자"… 모나미·한성기업 두 자릿수대 급등
국내 투자자들의 '착한 기업 살리기' 운동이 이어지며 모나미와 한성기업이 4일 장 초반 두자릿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모나미가 전 거래일 대비 430원(21. 8%) 오른 2470원에 거래 중이다. 한성기업은 1090원(11. 72%) 상승한 1만390원을 나타내고 있다. 문구회사인 모나미와 식품 기업인 한성기업이 두 자릿수 급등세를 기록한 배경에는 소비자들의 착한 기업 살리기 운동이 있다. 한국거래소가 지난 1일 코스피 상장 유지를 위한 시가총액 기준을 기존 2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지난달 말 260억원대 시총을 기록한 한성기업과 지난 7~8일 250억원대를 기록한 모나미가 나란히 코스피 퇴출 사정권에 들었다. 특히 한성기업은 지난 25년간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외국인 군인들을 위해 음악회를 열고 후원한 사실이 알려지며 투자자들의 응원 매수가 이어졌다. 한성기업은 전날 1만99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다만 내년 1월부터 상장폐지 기준이 500억원으로 상향돼 코스피 상장을 유지하기 위해선 실질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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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티맵 오토'로 길 찾는다…주요 모델에 탑재
포르쉐코리아는 2027년형 911, 파나메라, 카이엔, 타이칸 모델에 '티맵 오토(TMAP AUTO)' 기반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새롭게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포르쉐는 국내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실시간 교통 정보, 지도 데이터를 갖춘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해 이 내비게이션을 개발했다. 글로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한국 고객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이동 환경, 디지털 경험을 자연스럽게 통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용자는 실시간 충전소 사용 현황, 충전기 상세 정보, 사용자 후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필터 검색 기능을 지원해 주행 상황에 맞는 충전소를 보다 편리하게 찾는다. 주행 가능 거리 지도(Range Map)를 활용해 배터리 잔량 기준 이동 가능 범위를 보다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 프리컨디셔닝 기능을 갖춰 장거리 이동 시에도 효율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고객 기대 수준이 높은 시장"이라며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의 중요성 또한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