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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7.13.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7/2026071409055295850_1.jpg)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가 "(재임 중) 청와대와 엇박자를 낸 바 없다"고 주장했다.
정 전 대표는 14일 오전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생방송에 출연해 "당청정(민주당·정부·청와대)이 조율해 수많은 입법 성과를 내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재임 중 이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이거나 국정 성과가 크게 주목받을 시기 굵직굵직한 정치적 행보로 친명(친이재명)계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 대통령의 핵심 대선 공약인 코스피 5000선에 도달한 직후 이뤄진 조국혁신당과의 전격적인 합당 제안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정 전 대표는 이와 관련해 "혁신당과의 합당 제안을 두고 '왜 코스피 5000이 되는 날 하느냐' 또는 '왜 찬물을 끼얹느냐'고 하는데 그날 코스피 5000이 될 줄 몰랐던 것"이라며 "(비판을 하는) 입장도 이해가 되지만 저는 불철주야 당정청이 원팀 원보이스로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정 전 대표의 전격적인 합당 제안은 지난 1월22일 이뤄졌다. 이날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 5000선을 돌파했다. 전날 4908.98로 장을 마감한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4987.06으로 크게 오른 채 장을 시작했고 수분 뒤 5000선을 넘었다.
정 전 대표는 당시 자신의 SNS에 "코스피 5000 시대의 꿈은 이루어진다. 이재명정부의 성공, 국민 행복 시대를 위해 함께 가자"고 적은 뒤 오전 9시50분 예정에 없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합당을 전격적으로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