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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가입자 회복에 데이터센터 성장…목표가 18%↑-유안타
SK텔레콤이 지난해 해킹으로 감소한 무선 가입자를 일부 회복하고 데이터센터 외형 성장 등에 힘입어 올해는 예년 실적을 완전히 회복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일 리포트에서 "SK텔레콤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만8000원으로 상향한다"며 "2025년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 따른 기저 효과와 더불어 SK브로드밴드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익 회복으로 배당금 역시 예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안타증권은 2026년 SK텔레콤의 매출이 전년 대비 3. 3% 증가한 17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71. 6% 성장한 1조8000억원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특히 판교 DC(데이터센터) 인수와 기존 DC의 상면 증설 등으로 데이터센터 사업이 외형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더불어 지난해 말 실시한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희망퇴직으로 비용 절감 효과도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1월 경쟁사 위약금 면제로 핸드셋 가입자는 16만명을 회복한 것으로 파악돼 2025년 사이버 침해로 감소한 무선 가입자를 일부 회복했다"면서도 "무선 가입자 감소로 인한 이동전화수익 영향을 올해 2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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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5.5% '취임 후 최고치'…민주 50.5%·국힘 31.4%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5. 5%를 기록하며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중동 원유 대량 확보와 코스피 회복 등 경제·에너지 안보 성과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3일부터 17일까지(4월3주차)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9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물어본 결과,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3. 6%P(포인트) 상승한 65. 5%(매우 잘함 50. 7%, 잘하는 편 14. 8%)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최고치였던 지난해 7월 2주차 64. 6%를 뛰어넘은 수치다. 부정 평가는 2. 8%P 하락한 30%(매우 잘못함 22. 2%, 잘못하는 편 7. 8%)를 나타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 5%였다. 리얼미터 측은 "중동 위기 속 원유 2억7000만 배럴 대량 확보와 코스피 6200선 회복 등 경제·에너지 안보 성과가 지지율 상승을 이끌었다"며 "이스라엘에 대한 강경 인권 발언과 현직 대통령 최초 세월호 12주기 참석 등으로 중도층과 청년층의 지지를 확대하며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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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이란 화물선 장악...이란 "휴전 위반, 곧 대응·보복"
이란이 미국의 이란 화물선 장악을 휴전 합의 위반이라고 주장하며 보복을 예고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합동군사령부의 카탐 알 안비야 대변인은 "이날 미군이 오만만에서 이란 상선(commercial ship)을 향해 발포해 휴전을 위반했다"며 보복을 다짐했다. 카탐 알 안비야 대변인은 "이란 이슬람 공화국 군대는 미군의 무력 해적 행위에 대해 곧 대응하고 보복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변인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중국에서 이란으로 향하던 중 공격받았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군이 미국의 대(對)이란 해상 봉쇄를 돌파하려던 이란 화물선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길이가 약 90피트(약 275m)이고, 무게가 항공모함만큼 나가는 이란 국적의 화물선 '투스카'호가 우리의 해상 봉쇄망을 통과하러 시도했으나 결과는 좋지 않았다"며 "미 해군 유도미사일 구축함 '스프루언스'호가 오만만에서 해당 선박을 가로막고 정지하라는 정당한 경고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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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대형마트 규제완화 지연…목표가↓-상상인
상상인증권이 20일 CJ대한통운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6. 7% 낮은 15만원으로 하향했다. 택배업계 호재로 관심이 쏠린 대형마트 영업규제 완화작업이 지연돼 기대치를 낮출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서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연초 CJ대한통운 주가의 주 모멘텀으로 작용한 대형마트유통법(유통산업발전법) 개정과 그에 따른 시장점유율 재편 기대감이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단기적인 조정이 존재했다"고 밝혔다. 이어 "6월 지방선거 등 연중 정책 이벤트가 존재하는 가운데, 기존 모멘텀이 속도감 있게 재개되긴 어려울 전망이지만, 중장기적 투자포인트 자체가 소멸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망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별개로 CJ대한통운의 택배 실적은 주 7일 배송에 따른 점유율·물량 확대를 통해 점진적으로 성장 중"이라며 "CL(계약물류)사업부 역시 하반기 기점으로 초기비용 완화와 본격적인 신규수주 레버리지가 시작될 것으로 판단돼 실적 성장기조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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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로 '월 2억' 벌던 백보람 근황…"그 돈 다 썼다, 지금은 적자"
방송인 백보람이 과거 쇼핑몰 운영 당시 한 달에 2억원씩 벌었지만, 지금은 적자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에는 백보람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백보람은 전성기 시절 벌었던 돈은 "다 썼다"며 "너무 오래 쉬지 않았나. 중간에 드라마를 조금씩 했지만 그건 돈이 안 된다. 쇼핑몰 쉰 지도 오래됐다"고 말했다. 쇼핑몰을 그만두게 된 이유로는 "너무 큰 곳이 많이 생겨서 우리가 그 가격을 맞추려면 가격을 내려야 하는데 그러니까 진짜 마이너스가 나더라. (사업) 접을 때 돈이 너무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짜 남은 게 없다. 또 쓰던 게 있으니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살다 보니 오늘 여기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미키광수는 "그래도 청담동 산다더라. 집 바꾸자"고 제안했으나, 백보람은 "산동네 산다. 빚 있는데 괜찮냐"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백보람은 쇼핑몰 운영 당시 한 달에 2억원씩 벌었다면서도 "지금은 마이너스"라고 밝혔다. 이어 "멋 부리는 것도 되게 좋아했는데 이제 나이가 들다 보니까 관심이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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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회삿돈인데 왜?" 14억 생활비로 쓴 1인 기업 대표…횡령죄 결과는?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인 기업' 대표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임주혁)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본인이 1인 주주로 있는 회사 3곳을 운영하면서 2021년 6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14억6000만원 상당의 회사 자금을 개인 계좌로 이체하는 등 방법으로 횡령한 혐의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A씨는 3개 회사 중 한 곳이 다른 회사에 재화나 용역을 제공한 것처럼 허위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횡령한 자금을 개인 생활비로 사용하거나 일부를 지인에게 빌려준 것으로 조사됐다. 법정에서 A씨 측은 "사업상 필요에 따라 자금을 융통한 것일 뿐 회사에 손해를 끼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1인 회사라고 해도 회사와 주주는 별개의 인격체로, 회사 재산을 곧바로 주주의 소유로 볼 수 없다"며 "이 사건 횡령 및 배임 범행으로 인한 피해가 없거나 미미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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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일부터 내부망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허용.. 망분리규제 예외
금융회사와 전자금융업자가 20일부터 별도의 혁신금융서비스 심사를 거치지 않더라도 클라우드 기반의 사무관리?업무지원용 등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가 내부 업무망에서도 클라우드 기반 응용소프트웨어(SaaS)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망분리 규제 예외를 허용하는 전자금융감독규정시행세칙 개정이 완료됐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개인정보 유출사고 우려 등을 감안해 금융회사가 이용자의 고유식별정보 또는 개인신용정보를 처리하는 경우에는 망분리 예외를 허용하지 않는다. 가명정보를 활용하는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별도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절차를 거친 후 SaaS 활용이 가능하다. 망분리 예외 적용에 따라 금융회사의 업무 방식 혁신 및 협업이 강화된다. 클라우드 기반 협업 도구 활용이 본격화되면 프로젝트, 일정, 문서, 회의 결과 등을 통합 관리하고 실시간 공유할 수 있다. 금융회사 대내외 부서 협업이 손쉽게 이뤄질 수 있다. 특히 해외 지사 등과의 협업도 원활해져 업무 속도와 의사결정 효율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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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봉쇄 뚫으려던 화물선 나포" vs 이란 "협상 거부"...2차 협상 '안갯속'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추가 협상에 대한 양국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협상단이 이미 2차 협상 장소로 가고 있다며 휴전 종료 전 협상 재개 및 합의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이란 측은 미국의 휴전 합의 위반 등을 주장하며 협상 재개를 거부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통신·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란 국영 통신 IRNA는 이날 이란이 미국의 과도한 요구, 입장 변화, 지속적인 해상 봉쇄 등을 이유로 미국과의 2차 종전 협상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IRNA는 "미국의 과도한 개입, 비합리적이고 비현실적인 요구, 잦은 입장 변화, 지속적인 모순, 그리고 휴전 협정 위반으로 간주되는 (미국의) 해상 봉쇄 지속과 위협적인 수사가 지금까지 협상의 진전을 가로막았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생산적인 협상의 명확한 전망을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란 국영 TV도 협상단 관계자를 인용해 "우리는 '생산적인' 이란-미국 협상에 대한 명확한 전망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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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란군 "美, 이란 화물선 공격…휴전 합의 위반, 곧 보복"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군은 미군이 오만만에 이란 화물선을 향해 발포해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고 비난하며 보복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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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싸게 하려다가…"마취 깨고 보니 이가 없어" 충격
오토바이 사고 이후 치아를 잃은 한 남성이 영국 내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어 해외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가 모든 치아를 잃게 됐다. 1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더선 등에 따르면 하트퍼드셔주에 사는 존 덴튼은 2020년 오토바이 사고로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 앞니를 제거해야 했다. 턱에 금속 고정 장치를 삽입해야 했는데, 이 때문에 치아가 부서지고 썩어 치료가 필요했다. 이를 닦기도 어려웠고, 음식을 어린아이처럼 잘게 잘라 먹어야 하는 심각한 상태였다. 영국 치과에서 상담을 받았지만, 치료비는 3만파운드(한화 약 6000만원)에 달했고, 이를 감당하기 어려웠던 덴튼은 지난 1월 튀르키예에서 치료받기로 결정했다. 그는 튀르키예에서 여러 병원 상담을 받은 끝에 중간 가격대의 병원을 선택했다. 이후 3500파운드(약 700만원)를 들여 입안에 임플란트 14개를 심고 접착제로 임시 치아를 고정했다. 초기에는 시술 결과에 만족했으나, 이후 상태가 악화해 감염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을 겪게 됐다. 덴튼은 "진통제 효과가 떨어지고 나니 극심한 고통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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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팔아 45억 벌었는데 사업소득 아니다?…법원 판단은
미술품을 지속적으로 매매해 창출한 수익은 기타소득이 아닌 사업소득으로 봐야 한단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영민)는 지난 2월13일 원고 A씨가 종로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경정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2009년 9월부터 서울 종로구에서 미술품 및 예술품 소매업을 업종으로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 개업과 폐업을 반복하며 운영해왔다. A씨는 2018년 1월 쿠사마 야요이 작가의 '호박' 작품을 매입했고 2022년 1월 경매회사를 통해 위탁 판매해 45억2100만원 상당의 양도 차익을 얻었다. A씨는 2023년 6월 전년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시 해당 소득을 사업소득으로 신고했다. 이후 같은 해 8월 '사업소득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종합소득세 15억원에 대해 세액을 감액 경정해 환급해줄 것을 청구했다. 그러나 종로세무서장은 같은 해 12월 해당 소득이 사업소득에 해당한다며 경정청구를 거부했다. 이에 불복한 A씨는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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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실세도 "강훈식 형님"…발로 뛰고 결과로 보여준 'O-CoS' 시대
━일하는 대통령의 젊은 엔진…강훈식 'O-CoS' 시대 열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국정 CEO'(최고경영자)인 이재명 대통령을 실무적·전략적으로 총괄 지원하는 '국정 COO(최고운영책임자)'의 새로운 비서실장 모델을 보여주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정치권에선 기존의 은둔형·관리형 비서실장을 넘어 현장을 직접 누비며 성과를 만들어내는 '실행형 비서실장'(O-CoS·Operational Chief of Staff) 시대가 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 발로 뛰는 '73년생' 비서실장…'O-CoS' 시대 활짝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 실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를 병행하며 방산(방위산업) 세일즈, 에너지 확보 및 공급선 다변화 등을 위해 종횡무진 발로 뛰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체적인 성과로는 △지난 2월 UAE(아랍에미리트)와 650억 달러(약 96조원) 규모 방산·투자 사업 추진 합의 △최근 중동·중앙아시아 4개국의 원유 2억7300만 배럴 및 나프타 210만톤 확보 등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