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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김용, 檢조작기소에 희생…출마 기회 주어져야"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당내에서 논란 중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공천 여부에 대해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박 후보는 20일 오전 YTN라디오에 출연해 "(김 전 부원장은) 검찰의 조작기소와 직권남용 등에 의해 희생된 상징적 측면이 강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에서) 두 가지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안다.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기 전 2심까지 유죄인데 출마가 가능하냐, 안 된다고 하는 반대의견과 △김 부원장의 유죄 판결이 검찰의 흑역사라고 포함되는 조작기소에 의해 희생된 상징적 사건이라고 보기 때문에 출마가 보장돼야 한다는 의견"이라며 "저는 개인적 의견을 전제로 후자에 동의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전 부원장 사건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조작기소가 워낙 강하게 작동한 측면이 있고 거기에 연동된 것"이라며 "개인이 아무리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하더라도 억울한 측면이 있지 않나 하는 개인적 생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다만 억울함을 해소하고 진실을 드러내는 것이 '국회의원 출마'의 방법밖에 없는가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유보한다"며 "그런 측면은 반드시 우리가 함께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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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자회사, AACR서 리라푸그라티닙 'FGFR2 고선택성' 추가 입증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 참가해 '리라푸그라티닙'의 FGFR2(섬유아세포성장인자 수용체) 고선택성을 입증한 시험관 내 세포실험 결과를 공개했다. 리라푸그라티닙은 현재 담관암 적응증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본심사가 진행 중이다. 엘레바는 리라푸그라티닙을 포함한 4종의 FGFR 억제제를 대상으로 한 '키놈분석'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키놈분석은 세포 신호 전달을 조절하는 '키나아제'의 활성 변화를 전반적으로 분석해 약물의 작용 범위와 선택성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발표에 따르면 리라푸그라티닙은 468개 키나아제 패널 분석을 통해 FGFR2에 대해 높은 선택성을 보였으며, 다른 범FGFR 저해제 대비 비표적(off-target) 및 비동형(off-isoform) 관련 독성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특성이 확인됐다. 특히 리라푸그라티닙이 FGFR2를 강하게 억제하면서도 FGFR1, FGFR3, FGFR4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억제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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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AI 에이전트 400개 만들 것"…SK브로드밴드, AX 원년 삼는다
SK브로드밴드가 'AI와 일하기'와 '다이나믹(Dynamic) SKB'를 올해 조직문화 핵심 키워드로 꼽고 구성원 AX(AI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AI 집중 교육 과정 'AI 에이전트 랩'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의 목표는 전 구성원의 9% 수준이었던 중급 이상 AI 역량 보유자 'AI Performer'를 20%인 400명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또 올해 말까지 전 직원이 초급 과정인 'AI Learner'를 수료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AI 에이전트 랩은 이론을 넘어 실질적인 결과물을 산출하는 데 집중한다. 400명의 AI Performer가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AI 에이전트를 개발·적용해 400개 이상의 맞춤형 AI 업무 도구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교육 커리큘럼은 △사내 업무 특화 에이전트를 구현하는 에이닷비즈 2. 0 △노코드(No-code) 기반 AI 서비스 플랫폼 디파이(Dify)를 활용한 AI 에이전트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기반 통합 AI 업무 플랫폼 등 현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최신 AI 도구 활용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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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비디엑스, AACR이 선택한 암 전주기 정밀의료 플랫폼
독립리서치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아이엠비디엑스에 대해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정밀의료 플랫폼의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구조적 성장 초입에 진입했다고 20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시장 초기 단계에 따른 밸류에이션 산정의 어려움과 영업적자 지속 등을 고려해 밝히지 않았다. 최성원 스몰인사이트리서치 연구원은 "아이엠비디엑스는 액체생검과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을 기반으로 암의 조기진단부터 치료, 재발 모니터링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는 정밀의료 플랫폼 기업"이라며 "단순 진단 기업이 아닌 치료 의사결정까지 연결되는 데이터 기업이라는 점에서 기존 진단기업과 구조적으로 차별화된다"고 말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이번 AACR 2026에서 총 2건의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특히 난소암 상동재조합결핍(HRD) 연구가 구두 발표로 채택되며 임상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기존 BRCA 변이 중심의 진단은 재발 후 2차 치료 환경에서 예측력이 제한적이었으나, 동사의 HRD 기술은 치료 라인과 관계없이 일관된 예측력을 유지해 실질적인 의사결정 지표로 기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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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님 인스타로 "콜미" DM…'정부 비판' 미스 이란 마음 돌린 방법
정부의 대(對)이란 인도적 지원 정책을 비판했던 미스 이란 출신 모델 호다 니쿠(29)가 외교부 설득에 입장을 바꿨다. 외교부는 니쿠에게 직접 SNS(소셜미디어)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 오해를 푼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 지난 16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니쿠에게 직접 DM을 보냈다. 그는 본인 신분과 연락처를 밝히며 "설명할 테니 연락 달라(Call me)"고 했다. 앞서 니쿠는 지난 15일 우리 정부가 이란에 50만 달러(약 7억4000만원) 규모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고 발표하자 "그 돈은 국민이 아니라 4만명을 학살한 독재 정권으로 들어가 테러나 무기 구매에 사용된다"고 비판했었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일자 니쿠는 16일 글을 삭제했다. 외교부는 같은 날 저녁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를 통해 지원하므로 이란 정부에 의해 전용될 가능성이 없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정부 보도자료 배포만으론 사태 진화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이 국장은 니쿠에게 직접 DM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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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부 장관 "검찰, 왜 국민 신뢰 잃었는지 반성과 성찰이 먼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검찰을 향해 "왜 국민의 신뢰를 잃었는지 반성과 성찰이 먼저"라고 지적했다. 정 장관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그동안의 검찰권 남용 피해자들에게도 형식적인 유감 표명이 아닌 구체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과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대법원 판결을 언급하며 "실수로 어깨만 부딪쳐도 그 자리에서 사과하는 것이 상식있는 사람의 도리지만 검찰은 한 사람의 삶을 파괴하고도 지금까지 피해자는 물론 국민에게 사과하지 않았다"고 했다. 또 "'검찰 무오류'라는 자기 확신 속에서 자신의 잘못에는 침묵하고 타인의 허물에는 가혹했던 오만함과 더 큰 권력을 쥔 뒤에는 정적을 향해 사냥을 벌이던 잔혹함이 검찰을 개혁의 대상으로 전락시켰다"며 "일부 정치 검찰의 과오였다고 항변해도 국민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현실에 이르렀다"고 했다. 이어 "현재 검찰이 처한 어려운 현실과 다수 검사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면서도 "국민들은 검찰이 자신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만큼, 과거 국민에게 가한 아픔과 고통에 대해 스스로 진상을 밝히고 책임 있게 사과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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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줄어도 기업대출·수수료 굳건…금융지주 '실적위크' 시작
이번주부터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일제히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주요 계열사인 은행의 가계대출이 작년 말보다 줄었음에도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를 기준으로 5조원을 넘는 당기순이익이 예상된다. 기업대출을 대폭 늘렸고 증시 호황에 힘입어 증권 계열사의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과 신한금융는 오는 23일,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은 24일 각각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총 5조2371억원으로 전망된다. 전년 동기 대비 6. 2% 증가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최근 매년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하고 있는 금융지주이지만, 올해 실적이 유독 주목받는 이유는 주요 계열사인 은행의 가계대출이 감소했음에도 순이익이 늘었기 때문이다. 우선 이자이익은 소폭 늘어날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의 가계대출이 줄었지만, 기업대출이 늘고 순이자마진(NIM)이 올랐기 때문이다. 4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3월말 기준으로 619조9263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1조9444억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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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북중미 투어 취소…"재정비 결정"
그룹 아이들이 북중미 공연 일정을 취소했다. 20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아이들의 네 번째 월드투어 '싱코페이션(Syncopation)' 캐나다·미국·멕시코 공연이 전부 취소됐다. 오는 8월 한 달 동안 아이들은 캐나다, 미국, 멕시코 등 3개국 10개 도시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었으나 전체 일정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아이들은 지난 2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 태국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소화했다. 이후 호주, 싱가포르, 일본, 홍콩 공연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활동 방향과 현지 일정,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북중미 투어는 재정비하기로 결정했다"며 "더 완성도 높은 공연과 다양한 활동으로 현지 팬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들은 오는 7월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북중미 투어가 취소되면서 향후 활동 일정에도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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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없는데 '성기능 약' 몰래 먹는 남편…"누구랑 썼지?" 아내 의심
부부관계는 2년째 거부하는데 성기능 개선제는 몰래 챙겨 먹는 남편이 의심된다는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양나래 변호사'에서는 자녀 없이 결혼 8년 차라는 아내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자는 "결혼 초에는 부부관계도 잘했는데, 결혼 5년 이후부터는 부부관계를 1년에 한 번 할까 말까 하는 상황"이라며 부부관계 없이 지낸 지 2년이 넘었다고 밝혔다. 사연자는 "남편이 '회사 일도 바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몸이 안 따라준다'면서 부부관계를 시도할 때마다 번번이 실패했다. 실망스럽긴 했지만, 남편이 가장 스트레스받고 위축될 거라 생각해 매번 아무렇지 않게 넘기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사연자는 남편 원기 회복을 위해 음식과 한약을 챙기며 노력했고 병원 진료도 제안해봤지만, 남편은 "이런 거 먹어봐야 소용없다"며 "이 나이에 그것 때문에 병원을 왜 가냐"며 거부했다. 혼자 속앓이하며 시간을 보내던 사연자는 남편의 운동 가방을 정리하다 처음 보는 약 봉투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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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이사통' 보고 해외여행 꿈꿔"…화면해설 내레이터 멘토링
넷플릭스가 지난 17일 국립서울맹학교 종로 캠퍼스에서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토크 콘서트 '내 목소리가 길이 될 수 있어'를 진행했다. 국립서울맹학교 중·고등학생 및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면해설 내레이터의 직업을 소개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엔 시각장애인인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시각장애인 앵커 출신이자 화면해설 내레이터로 활약 중인 허우령 아나운서가 멘토로 참여했다. 허 아나운서는 "화면해설은 시각장애인의 또 다른 눈"이라며 "시각장애인이 된 이후 여행 콘텐츠에는 무관심했는데, 넷플릭스의 '이 사랑 통역 되나요?'와 '이서진의 달라달라'의 화면해설을 통해 여행 가고 싶다는 것을 처음 느꼈다"고 말했다. 허우령 아나운서와 김재원 아나운서는 화면해설 녹음 과정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화면해설 내레이터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 과정과 발성 훈련법, 취업시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 등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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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본업 회복과 자회사 편출로 수익 개선…목표가↑-IBK
IBK투자증권은 이마트에 대해 본업 화복과 자회사 편출 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10만4000원.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마트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전망이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 1% 증가한 7조661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 2% 늘어난 17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률은 2. 3%다. IBK투자증권은 1분기는 부진한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본업 회복과 지마켓글로벌 편출 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할인점 및 트레이더스 기존점 성장에 따라 이익 증가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신세계프라퍼티 이익 기여도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호텔 업황 호조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할인점 시장 재편과 수익성 개선 그리고 주요 종속회사 영업실적 상승으로 실적 성장세는 연간 이어질 전망이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모멘텀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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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구자은 LS그룹 회장 모친상
■유한선 씨 별세, 구자은(LS그룹 회장)·은정(태은물류 회장)·지희·재희씨 모친상, 장인영씨 시모상, 김중민·데이비드 누네즈·김동범 씨 빙모상=19일, 아산병원장례식장 20호실, 발인 21일 오전 10시, 장지 광주시 광주공원묘원. (02)301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