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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구자은 LS그룹 회장 모친상
■유한선 씨 별세, 구자은(LS그룹 회장)·은정(태은물류 회장)·지희·재희씨 모친상, 장인영씨 시모상, 김중민·데이비드 누네즈·김동범 씨 빙모상=19일, 아산병원장례식장 20호실, 발인 21일 오전 10시, 장지 광주시 광주공원묘원.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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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선박 나포에 유가 급등..."115달러까지 오른다"
미국이 이란 화물선을 나포하고, 이란이 보복을 예고하는 등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 고조에 국제유가가 또 급등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해군의 이란 선박 나포 사실을 밝힌 이후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7. 9% 급등해 배럴당 97. 50달러를 기록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6. 7% 뛴 배럴당 90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 유럽 가스 가격도 11% 올랐다. 블룸버그는 "브렌트유는 지난 17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 소식에 9% 이상 하락했었다. 하지만 이란의 해협 재봉쇄와 미국의 이란 선박 나포로 급등세를 보이며 금요일(17일) 하락분을 대부분 되돌렸다"고 전했다. 시카고 소재 카로바르캐피털의 하리스 쿠르시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현 상황이 계속된다면 국제유가는 105~115달러까지 점진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미국과 이란 전쟁) 상황에 따라 큰 변동이 이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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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9% 상승…15억 이하 쏠림 강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이 상승폭을 키운 반면 거래량은 감소하며 시장 내 '가격 상승-거래 위축'의 이중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2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지수는 198. 4로 전월(194. 7) 대비 1. 90%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5. 71% 급등한 수치다. 반면 3월 거래량은 17%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5억원 이하 중저가 거래 비중이 85%를 넘어서며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양상이다. 실거래가격지수는 계약일 기준으로 신고된 거래를 전수 반영하는 만큼 체감 시장 흐름을 보다 정확히 반영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상승은 1월 토지거래허가 신청가격 상승 흐름이 시차를 두고 반영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반면 같은 기간 주간 아파트 가격지수는 상승세가 둔화되거나 일부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표 간 상이한 결과가 확인됐다. 실제 거래가격은 오르는 반면 호가 기반 지표는 둔화되는 '온도차'가 나타난 셈이다. 생활권별로는 서울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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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간 '방미' 장동혁 귀국…오늘 오전 11시 국회서 성과 설명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열흘 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20일 새벽 귀국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방미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장 대표는 이날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장 대표는 미국 방문 과정에서 누구를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다만 미 국무부 차관보와 공화당 소속 랜디 파인 하원 의원 등을 면담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정치권에서는 기자간담회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밝힐 지 주목한다. 장 대표는 지난 15일(현지 시간) 워싱턴D. C. 에서 개최한 특파원 간담회에서 그는 "미국 상·하원 의원들과 싱크탱크, 미국 국무부를 방문해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만 밝혔다. 장 대표가 자리를 비운 사이 친한(친 한동훈)계를 중심으로 장 대표를 향한 비판 목소리를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친한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8일 SNS(소셜미디어)에 "열흘이나 집 비운 가장이 언제 와 정리하려나 실소만 터져나오는 사진 한 번 더 본다"라며 "돌아오면 후보들을 위해서라도 본인의 거취 잘 고민하길 바란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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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부터미널 활성화 방안' 마련…동남권 새 거점으로 키운다
서울의 주요 교통거점임에도 불구하고 노후로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과 인근 지하철 역사(3호선 남부터미널역) 내 유휴공간의 활용도가 떨어졌던 남부터미널 일대가 활성화 계획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장기간 침체된 남부터미널 일대의 활력을 회복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남부터미널 일대 활성화 통합구상 및 실행 방안' 용역을 추진,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부터미널을 중심으로 반경 1km 일대의 도시공간을 재편하고 여러 도시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 담겼다. 1990년대 2층 규모 임시 가건물 형태로 조성된 이후 지금까지 운영돼 온 남부터미널은 30여 년이 지나며 낡고 협소해 지속적으로 현대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그간 사전협상을 통해 개발이 논의됐으나 개발 밀도와 용도 사업성 등 이견으로 사업 추진이 장기간 정체된 상태다. 이번 통합구상을 통해 노후한 남부터미널을 교통·상업·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재편하기 위한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터미널 기능 현대화와 다양한 용도를 도입한 복합개발 구상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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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블루투스·PC 연결형 라벨프린터 'LW-Z730' 출시
한국엡손이 비즈니스와 산업 현장의 라벨 작업 효율을 높인 블루투스·PC 연결형 라벨프린터 'LW-Z730'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오피스는 물론 전기·산업·의료 등 정밀성과 반복 작업이 중요한 현장을 겨냥했다. USB 케이블과 블루투스를 통해 PC와 모바일 기기를 모두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전용 라벨 편집 소프트웨어 'Label Editor'를 활용하면 다양한 형태의 라벨을 제작할 수 있다. 모바일 앱과도 연동돼 현장에서도 바로 출력할 수 있다. 저전력 블루투스(BLE) 지원으로 배터리 효율과 연결 안정성도 높였다. 업무 효율을 높이는 기능도 담았다. 엑셀 파일을 불러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라벨을 즉시 출력할 수 있다. QR코드와 바코드 생성 기능도 지원한다. 표와 이미지 삽입 기능을 통해 가독성을 높였고, 연속 번호 출력 기능으로 반복 작업 부담도 줄였다. 제품은 콤팩트한 크기로 설계돼 이동이 많은 환경에서도 사용이 쉽다. USB Type-C 포트를 적용해 연결 편의성을 높였다. 외부 충격을 완화하는 실리콘 케이스를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해 산업 현장에서도 내구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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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가입자 회복에 데이터센터 성장…목표가 18%↑-유안타
SK텔레콤이 지난해 해킹으로 감소한 무선 가입자를 일부 회복하고 데이터센터 외형 성장 등에 힘입어 올해는 예년 실적을 완전히 회복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일 리포트에서 "SK텔레콤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만8000원으로 상향한다"며 "2025년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 따른 기저 효과와 더불어 SK브로드밴드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익 회복으로 배당금 역시 예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안타증권은 2026년 SK텔레콤의 매출이 전년 대비 3. 3% 증가한 17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71. 6% 성장한 1조8000억원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특히 판교 DC(데이터센터) 인수와 기존 DC의 상면 증설 등으로 데이터센터 사업이 외형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더불어 지난해 말 실시한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희망퇴직으로 비용 절감 효과도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1월 경쟁사 위약금 면제로 핸드셋 가입자는 16만명을 회복한 것으로 파악돼 2025년 사이버 침해로 감소한 무선 가입자를 일부 회복했다"면서도 "무선 가입자 감소로 인한 이동전화수익 영향을 올해 2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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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5.5% '취임 후 최고치'…민주 50.5%·국힘 31.4%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5. 5%를 기록하며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중동 원유 대량 확보와 코스피 회복 등 경제·에너지 안보 성과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3일부터 17일까지(4월3주차)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9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물어본 결과,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3. 6%P(포인트) 상승한 65. 5%(매우 잘함 50. 7%, 잘하는 편 14. 8%)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최고치였던 지난해 7월 2주차 64. 6%를 뛰어넘은 수치다. 부정 평가는 2. 8%P 하락한 30%(매우 잘못함 22. 2%, 잘못하는 편 7. 8%)를 나타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 5%였다. 리얼미터 측은 "중동 위기 속 원유 2억7000만 배럴 대량 확보와 코스피 6200선 회복 등 경제·에너지 안보 성과가 지지율 상승을 이끌었다"며 "이스라엘에 대한 강경 인권 발언과 현직 대통령 최초 세월호 12주기 참석 등으로 중도층과 청년층의 지지를 확대하며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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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이란 화물선 장악...이란 "휴전 위반, 곧 대응·보복"
이란이 미국의 이란 화물선 장악을 휴전 합의 위반이라고 주장하며 보복을 예고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합동군사령부의 카탐 알 안비야 대변인은 "이날 미군이 오만만에서 이란 상선(commercial ship)을 향해 발포해 휴전을 위반했다"며 보복을 다짐했다. 카탐 알 안비야 대변인은 "이란 이슬람 공화국 군대는 미군의 무력 해적 행위에 대해 곧 대응하고 보복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변인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중국에서 이란으로 향하던 중 공격받았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군이 미국의 대(對)이란 해상 봉쇄를 돌파하려던 이란 화물선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길이가 약 90피트(약 275m)이고, 무게가 항공모함만큼 나가는 이란 국적의 화물선 '투스카'호가 우리의 해상 봉쇄망을 통과하러 시도했으나 결과는 좋지 않았다"며 "미 해군 유도미사일 구축함 '스프루언스'호가 오만만에서 해당 선박을 가로막고 정지하라는 정당한 경고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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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대형마트 규제완화 지연…목표가↓-상상인
상상인증권이 20일 CJ대한통운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6. 7% 낮은 15만원으로 하향했다. 택배업계 호재로 관심이 쏠린 대형마트 영업규제 완화작업이 지연돼 기대치를 낮출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서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연초 CJ대한통운 주가의 주 모멘텀으로 작용한 대형마트유통법(유통산업발전법) 개정과 그에 따른 시장점유율 재편 기대감이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단기적인 조정이 존재했다"고 밝혔다. 이어 "6월 지방선거 등 연중 정책 이벤트가 존재하는 가운데, 기존 모멘텀이 속도감 있게 재개되긴 어려울 전망이지만, 중장기적 투자포인트 자체가 소멸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망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별개로 CJ대한통운의 택배 실적은 주 7일 배송에 따른 점유율·물량 확대를 통해 점진적으로 성장 중"이라며 "CL(계약물류)사업부 역시 하반기 기점으로 초기비용 완화와 본격적인 신규수주 레버리지가 시작될 것으로 판단돼 실적 성장기조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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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로 '월 2억' 벌던 백보람 근황…"그 돈 다 썼다, 지금은 적자"
방송인 백보람이 과거 쇼핑몰 운영 당시 한 달에 2억원씩 벌었지만, 지금은 적자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에는 백보람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백보람은 전성기 시절 벌었던 돈은 "다 썼다"며 "너무 오래 쉬지 않았나. 중간에 드라마를 조금씩 했지만 그건 돈이 안 된다. 쇼핑몰 쉰 지도 오래됐다"고 말했다. 쇼핑몰을 그만두게 된 이유로는 "너무 큰 곳이 많이 생겨서 우리가 그 가격을 맞추려면 가격을 내려야 하는데 그러니까 진짜 마이너스가 나더라. (사업) 접을 때 돈이 너무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짜 남은 게 없다. 또 쓰던 게 있으니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살다 보니 오늘 여기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미키광수는 "그래도 청담동 산다더라. 집 바꾸자"고 제안했으나, 백보람은 "산동네 산다. 빚 있는데 괜찮냐"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백보람은 쇼핑몰 운영 당시 한 달에 2억원씩 벌었다면서도 "지금은 마이너스"라고 밝혔다. 이어 "멋 부리는 것도 되게 좋아했는데 이제 나이가 들다 보니까 관심이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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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회삿돈인데 왜?" 14억 생활비로 쓴 1인 기업 대표…횡령죄 결과는?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인 기업' 대표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임주혁)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본인이 1인 주주로 있는 회사 3곳을 운영하면서 2021년 6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14억6000만원 상당의 회사 자금을 개인 계좌로 이체하는 등 방법으로 횡령한 혐의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A씨는 3개 회사 중 한 곳이 다른 회사에 재화나 용역을 제공한 것처럼 허위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횡령한 자금을 개인 생활비로 사용하거나 일부를 지인에게 빌려준 것으로 조사됐다. 법정에서 A씨 측은 "사업상 필요에 따라 자금을 융통한 것일 뿐 회사에 손해를 끼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1인 회사라고 해도 회사와 주주는 별개의 인격체로, 회사 재산을 곧바로 주주의 소유로 볼 수 없다"며 "이 사건 횡령 및 배임 범행으로 인한 피해가 없거나 미미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