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코엑스에서 ‘국제문화소통포럼 2013’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모든 경계를 넘어 공존과 소통이 요구되는 시대를 맞아 문화 간의 대화와 교류가 갖는 중요성과 의미를 짚어보고, 우리가 가야 할 방향과 그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최광식 문화부 장관의 축사에 이어 1부에서는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이 ‘공존과 소통을 위한 문화교류’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기조강연 후에는 ‘세계와 문화교류를 통한 발전, 그 과제’라는 주제로 대담이 이루어진다.
대담에는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 최준호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 최정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 이사장, 전택수 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손지애 국제방송교류재단 이사장, 변상봉 JYP 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최태지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등이 참여한다.
2부에서는 ‘국제 문화교류 전문 인력 양성’과 ‘문화교류 중심으로서 한국문화원의 역할과 위상’이라는 주제에 대한 더욱 실질적인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국제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전문 인력을 어떻게 양성해야 할지에 대해 정우탁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장과 박재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이 발제한다.
토론에는 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 문시연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교수, 정재왈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최도인 메타기획컨설팅 전략사업본부장, 송혜진 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한다.
두 번째 주제인 문화교류의 중심으로서 한국문화원의 역할과 위상에 대해서는 고정민 홍익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발표하며, 맹완호 괴테 인스티튜트 독일문화협력관이 독일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임학순 카톨릭대 디지털 미디어학부 교수, 홍기원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교수, 유승호 강원대 영상문화학과 교수, 홍종열 한국외대 글로벌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이종열 인천대 행정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문화부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방향과 구체적 방안들은 국제 문화교류 진흥을 위한 정책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