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식 메뉴는 한국식 치킨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발표한 '2025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외국인 14.0%는(이하 중복 응답) 가장 좋아하는 한식 메뉴로 한국식 치킨을 꼽았다. 이번 조사는 22개국 주요 도시 소비자 각각 500명씩 모두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어 △2위 김치(9.5%) △3위 비빔밥(8.2%) △4위 불고기(5.6%) △5위 라면(5.1%) △6위 삼겹살구이(4.5%) △7위 김치볶음밥(4.4%) 순이었다.
한국식 치킨은 2021년도부터 해당 부문 1위를 지켜왔다. 이는 '한식 하면 떠오르는 메뉴' 조사 결과와 차이를 보였다. 가장 인지도 높은 한식은 △김치(48.0%) △비빔밥(27.6) △고기구이(17.0%) △불고기(15.6%) △한국식 치킨(13.0%) 순이었다.
비선호 한식 메뉴 1위는 김치였다. 김치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로 외국인들은 '맛이 매워서'(36.9%)를 가장 많이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