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소희 기자 = 금융감독원은 21일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을 불러 외환카드 주가조작에 연루된 임원들을 해임토록 촉구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이 론스타 측 임원 3인을 빨리 해임하지 않으면 특별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론스타측 임원 3인은 마이클 톰슨, 엘리스 쇼트, 유회원 등 외환은행 비상임이사다.
금융위는 지난 18일 임시위원회를 열고 외환카드 주가조작에 연루된 이들 3인에 대한 해임권고안을 의결했다.
이날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은 "이사 해임은 외환은행에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 이사회를 열어야 하는 만큼 협의할 수 있는 시간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