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수출 1조달러 목표"…민관합동 '수출플러스 지원단' 출범

"2030년 수출 1조달러 목표"…민관합동 '수출플러스 지원단' 출범

세종=박광범 기자
2026.04.01 10:00
사진제공=뉴스1
사진제공=뉴스1

정부가 '2030년 수출 1조달러'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합동 '수출 플러스 지원단'을 출범했다.

재정경제부는 1일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함께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의 기능을 개편·강화한 민관합동 '수출 플러스 지원단'을 출범시켰다고 1일 밝혔다.

지원단장은 이형일 재경부 1차관이 맡는다. 재경부와 산업통상부, 외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조달청 등 8개 부처와 수출입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무역협회 등 수출·수주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지원단은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의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대외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출기업에 대한 맞춤형 종합지원을 총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기반으로 △통상 대응 및 대외 리스크(위험) 관리 역량 강화 △부처·유관기관·지방정부 간 협업체계 고도화 △신성장산업 맞춤형 지원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30년 1조달러 수출 달성 등 가시적인 수출 성과 창출에 기여한단 계획이다.

또 수출금융 및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해외 인증과 해외조달시장 등 분야별 특화 설명회와 업종별·지역별 수출애로 청취를 위한 릴레이 현장 간담회도 추진한다.

재경부 관계자는 "향후 중동상황 등 수출·수주에 영향을 미치는 대외 리스크에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며 "다부처에 걸친 복합애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관계부처·기관의 협력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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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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