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故최진실 12월24일 생일..많이 생각난다"

이영자 "故최진실 12월24일 생일..많이 생각난다"

전형화 기자
2013.01.02 07:51

개그우먼 이영자가 절친한 친구인 고(故) 최진실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영자는 1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 "겨울이면 최진실이 특히 많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최진실 생일이 12월24일이기 때문. 이어 이영자는 "(최진실 자녀인)환희와 준희를 생각하면 또 최진실이 많이 생각난다"고 덧붙였다.

이에 '승승장구' 제작진은 환희와 준희가 이영자에게 직접 쓴 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환희는 "이영자 이모가 너무 잘해줘서 항상 엄마 같이 느낀다"며 "포근한 느낌이 들어 베고 자고 싶다"고 말했다. 준희는 "운동회 어머니 달리기 때 할머니 대신 와서 달려줘서 정말 행복했다"며 "이모가 나를 1등 시켜주고 싶어서 열심히 달릴 때 정말 고마웠다"고 했다.

이영자는 두 조카들의 이런 이야기에 눈물을 글썽이며 "애들이 너무 잘 자랐죠"라고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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