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박나래 술버릇 무섭다"…소주병으로 때릴 뻔한 사연

이효리 "박나래 술버릇 무섭다"…소주병으로 때릴 뻔한 사연

전형주 기자
2022.04.09 13:21
/사진=티빙 '서울체크인'
/사진=티빙 '서울체크인'

가수 겸 방송인 이효리가 코미디언 박나래의 술버릇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지난 8일 OTT플랫폼 티빙에 공개된 예능 '서울체크인'에서 나래바에 방문해 박나래, 홍현희와 술을 마셨다.

나래바에서 하룻밤을 보낸 이효리는 이튿날 박나래의 술버릇을 공개했다. 그는 "분명히 네가 취한 것 같아 자러 올라갔는데 자꾸 누가 방문을 열길래 잠그고 잤다. 너무 무섭다"고 말했다.

박나래가 "미리 말씀드렸지 않냐. 제가 술 좀비다"라고 하자, 이효리는 "취했는데 뭘 또 해준다고 그랬다. 새벽 3시 반에 요리해준다고 불을 켜려고 해서 '소주병으로 지금 때려야 되나' 싶었다. 언제 때려야 할지 타이밍을 계속 봤다"고 밝혔다.

/사진=티빙 '서울체크인'
/사진=티빙 '서울체크인'

둘의 만남은 이효리가 먼저 박나래에게 보고 싶다고 연락하면서 급성사됐다. 이효리는 '왜 저를 보고 싶다고 한 것이냐'는 박나래의 질문에 "연예인으로서 정말 좋아했다. 내가 10년간 방송을 많이 안 하지 않았냐. 제주도에 있으면서 시청자 입장으로 TV를 많이 봤는데, 진짜 재밌고 통하는 게 있을 것 같았다"고 답했다.

박나래가 "우리는 접점이 전혀 없고 본 적도 없는데 왜 나를 보자고 하시는지 의아했다"고 하자, 이효리는 "접점 있다. 대상 탄 여자 연예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내가 나래를 좋아하는 건 오은영 선생님과 나오는 그 프로그램에서 모습 때문이다. 거기서 진심으로 이야기를 들어주고 같이 공감해주더라. 나도 방송을 오래 해봐서, 진심인지 아닌지 느낌이 온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전형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전형주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