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자신의 과거 파이트머니를 공개했다.
정찬성은 지난달 31일 공개된 웹 예능 '아침먹고가'에 출연해 "경기당 10억원 이상의 파이트머니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찬성은 "원래 아내와 100억원을 벌고 은퇴하기로 했다. 이제 뭘 해서 벌어야 하나 싶다"며 "파이트머니를 많이 받았다. 한 번만 싸워도 십몇억을 받는다"고 고백했다.
그는 "제가 만약 챔피언이 목표가 아니라 그냥저냥 할 것 같았으면, 저는 이걸로 엄청 벌었을 것이다. 그냥 이기고 지고 해도 십몇억씩 버는 건데 저는 그걸 포기했다. 격투기를 이렇게 접근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은퇴를 후회한 적은 있냐는 질문에는 "거의 매일 하고 있다. 계속 싸우고 싶어 미치겠다. 이게 중독이다. 파이터 로스터에서 내 이름이 삭제됐을 때 기분이 너무 이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다시 태어나도 UFC 선수가 될 것 같다. 재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