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장애 아들' 방치 루머 입 열었다…김수미 끌어안고 오열

신은경 '장애 아들' 방치 루머 입 열었다…김수미 끌어안고 오열

전형주 기자
2024.02.05 12:08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배우 신은경이 아픈 아들을 시댁에 방치했다는 루머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한다.

신은경은 5일 저녁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은경은 이날 2007년 이혼 이후 지적장애 1급과 거인증을 가진 아들을 시댁에 방치했다는 루머에 대해 결코 사실이 아니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또 방송에서 자칫 민감할 수 있는 발언을 한 것에 죄송함을 드러냈다. 이에 김수미는 "누가 돼도 괜찮아", "남의 말 3일 못 가", "죽기 전까지 (너를) 책임질게"라고 위로했다.

신은경은 논란 당시 김수미가 자신을 대신해 기자들에게 직접 해명한 일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선생님이 안 도와주셨다면 살아서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신은경의 전 시어머니는 2015년 12월 언론과 인터뷰에서 신은경이 이혼 이후 8년간 아들을 두 번밖에 안 보러왔다며 "간병인비도 주지 않아 소속사에 부탁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수미는 당시 언론과 인터뷰를 자청, 대신 해명에 나섰다. 그는 "신은경이 아이를 집에 데려온 적 있는데 눈물이 밥그릇에 반이 고일 정도로 울었다. 애를 데리고 있어야 할 집이 없고 엄마가 너무 아파 시어머니 댁에 애를 맡길 거라고 했다"고 밝혔다.

또 "신은경의 형편이 딱해 내가 보증을 서줘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며 "신은경이 호주에 있는 장애인 치료 학교 아들을 보내기 위해 얼마나 애썼는지 모른다. 거짓 모성애 논란은 잘못된 것 같다. 아이를 데리고 와서 얼마나 울었는 줄 아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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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전형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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