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혜교 전여빈 주연의 '검은 수녀들'이 이틀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차지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검은 수녀들'이 21만7,532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9만8,917명.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개봉 전부터 송혜교의 스크린 복귀작, '검은 사제들'의 제작사 영화사 집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검은수녀들'의 손익분기점은 160만명.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설 연휴 명절 기간 내 손익분기점을 돌파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히트맨2'가 15만7,070명을 모아 그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0만6,009명. 지난 22일 개봉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나, 개봉 3일차에 '검은 수녀들'에 1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25일 좌석판매율은 1위를 차지해 쌍끌이 흥행 이루며 극장가 부활에 앞장서고 있다.
'하얼빈'이 2만7,436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60만7,222명. 꺾인 흥행세가 설연휴기간 부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AG: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가 4위, 데미 무어 주연의 '서브스턴스'가 5위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