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남편살이 어렵다"…장영란 남편 '400평 병원' 넘긴 이유가

"연예인 남편살이 어렵다"…장영란 남편 '400평 병원' 넘긴 이유가

마아라 기자
2025.08.20 20:13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의 병원을 양도하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의 병원을 양도하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이 운영하던 400평대 병원을 양도하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유튜브 하지영'에는 '장영란X하지영의 찐 리얼 토크 2탄 개봉박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하지영과 인생 2막을 연 자신의 연예인 생활과 가족에 대해 이야기했다.

장영란은 "병원 팔고 나서 남편이랑 사이가 더 좋아졌다"며 "우리 남편 야생마 같고 상남자다. 성격도 엄청나게 세고 테토남이다. 그런 사람이 자기 커리어를 포기하고 그런 자체가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의 병원을 양도하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의 병원을 양도하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그러자 하지영은 "장영란의 남편으로 사는 거 좀 어렵다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장영란은 "어렵지. 그게 어려운 거다"라고 동의했다.

그러면서 장영란은 "남편은 얼굴에 표가 나는 사람이다. (내 남편이라) 얼굴이 알려져서 참아야 하는 것들이 많아진 거다. 그걸 다 누르면서 살아야 하니까. 자기가 잘못하면 (나에게) 피해 갈까 봐 노심초사하는 게 미안하다"라고 털어놨다.

하지영은 "장영란의 남편, 장영란의 아들이나 딸로 사는 건 자기 삶이 조금 없어져야 한다"며 "하나의 태양이 뜨기 위해서 모든 사람이 빛을 다 가려줘야 하는, 그 사람의 얼굴이나 네이밍은 앞에 있지 못한다는 것에 대한 연민과 안타까움, 미안함, 죄송함이 있는 것 같다"라고 장영란의 마음을 대변했다.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의 병원을 양도하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의 병원을 양도하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장영란은 "애들한테도 항상 미안하다고 얘기한다. '엄마가 연예인이라서 미안해' 그러면 애들은 아직 모른다. '나는 엄마가 연예인이라 너무 좋아'라고 그런다. 그래서 말 안 들으면 '엄마 연예인 그만둔다' 할 때도 있다. 지금은 엄마가 연예인인 게 되게 좋은가 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초등학생이니까 좋지, 중학교랑 고등학교 가면 (내 이름이) 따라붙잖아 계속. 힘든 걸 알기 때문에 남편한테도 미안한 마음이 있다"라며 "아내 더 잘되라고 얼마나 마음이 편하나. 그래서 조금 더 주변 사람 챙기게 되고, 싸울 일이 없다. 둘이 맨날 웃는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장영란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남편이 400평대 한방병원을 권리금과 모든 시설을 양도하고 정리했다"며 "현재 집안일을 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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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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