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백두산 기타리스트 김도균(61)의 충격적인 식습관에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가 일침을 가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김도균의 일상이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 속 김도균은 카페를 찾아 "평소대로 아메리카노 샷 총 6개로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MC 김용만, 이현이는 "샷 6개?"라며 경악했다. MC 에녹은 "카페인 양이 어마어마할 텐데"라며 "색은 거의 사약이다"라며 놀랐다.
김도균은 에스프레소 6샷 아메리카노와 함께 초콜릿을 먹었다. 앞서 공개된 김도균 집 냉장고에는 각종 초콜릿바가 잔뜩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MC들은 "초콜릿이 많다" "단 거 좋아하신다" "일어나자마자 사탕도 드시지 않았나"라고 반응했다.
김도균은 "로커들에게는 커피와 초콜릿이 필수적인 요소라 볼 수 있다. 달콤함을 느끼면서 감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는 "저렇게 먹는 건 죽어도 못 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카페인하고 설탕, 중독성 있는 두 가지가 동시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카페인도 강하게 들어오는 데다가 동시에 들어오면 못 끊는다"고 설명했다.
박용우는 "카페인의 상한선이 정해져 있다. 그 이상을 먹게 되면 커피는 득보다 실이 훨씬 크다. 심장에 부담될 뿐만 아니라 위장관은 물론이고 여기저기 문제를 일으킨다"고 지적했다.
김도균이 고함량 카페인을 한 번에 섭취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 정도는 괜찮다고 말씀하시나, 아마 가슴 두근거림, 약간 핑 도는 느낌, 속이 살짝 쓰린 느낌 등이 있을 테지만 '이 정도는 익숙해져서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해 괜찮다고 생각한 거지 그 정도 양이면 (건강에) 영향을 준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카페인 민감성이 사람마다 다 다른데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의 카페인 적응력이 떨어진다"며 김도균의 식습관을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