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현이 '빚 300억원'의 루머를 해명했다.
19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941회에서는 야구선수 출신 김병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도연은 김병현에게 "자영업자들의 한 줄기 빛 김병현 씨가 사실 빚쟁이로 유명하다던데"라며 소문에 대해 물었다.
김병현은 "오해가 생겼다. 오시면 많이 퍼주는 걸 좋아하고 지인들 오시면 돈을 안 받는다. 어느 날 직원이 '이렇게 돈 안 받으면 3천만 원 마이너스'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병현은 "선수 시절 연봉이 300억 정도였다. 15년 전이다. 안정환 형님이 방송 중에 이야기 한 게 있다. 그게 기사로 나서 (오해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정환은 한 방송에서 "연봉이 300억. 빚이 600억이라며"라고 김병현에게 농담을 던졌고 이 말이 사실처럼 퍼져나갔다.
김병현은 "사람들이 믿더라. 어머니도 믿었다"면서도 "아직은 몇 개 더할 정도는 있다. 아직 5년은 버틸 수 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