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호가 서운해진 영숙에게 다시 손을 내밀었다.
11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44회에서는 30기 솔로 남녀들의 데이트가 이어졌다.
이날 저녁 데이트는 남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됐고 영숙은 영호·상철·광수의 선택을 받아 3대1 데이트를 하게 됐다.
데이트 자리에서 영호는 영숙에게 "상철과 데이트를 다녀와서 상철이 더 좋아졌냐. 아직 1등이냐"고 물었다.
영숙은 "상철님 1등 아니다. 1등 없다. 영호와 상철이 공동 2등이다. 영호님은 하락하는 2등"이라고 답하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영호는 "내가 노선을 변경한 것에 대해 미리 말을 해주지 않아서 배신감이 있는 것 같다. 그 부분은 실수했다고 인정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영숙은 "그 포인트가 맞다"며 "현숙님과 대화할 수는 있는데 굳이 왜 데이트였냐. 내가 서운할 걸 계산했으면서 왜 말을 못 했는지도 이해가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달라진 게 없으면 얘기하지 말라. 추궁하고 싶지 않다"며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영호는 "이 사실을 인정하지 마요. 그냥 없애자. 이게 뭐가 중요하냐. 결론적으로 내가 여기 있다"며 "없던 일이 아니고 내가 다 잘못했다"고 정면으로 책임을 인정했다.
이어 영호는 깔끔하게 사과한 뒤 영숙과 관계를 다시 정리해보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송해나는 "와 진짜 영호 너무 멋있다"며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