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스윙스(39)가 지하철역 표지판이 훼손된 사진을 공유하며 자신이 저지른 일이라는 글을 남겨 화제다.
스윙스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서울 지하철 4호선 범계역 표지판이 훼손된 사진이 담긴 뉴스 기사 화면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표지판은 '범계'의 일부 글자가 훼손돼 '버거'처럼 보이는 상태다.
스윙스는 해당 게시물에 "내가 했어. 미안해"라고 적었다. 해당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확산하며 화제가 됐다.
스윙스가 실제로 표지판을 훼손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스윙스는 평소 음식을 좋아해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해왔고 특히 햄버거 사랑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그가 팬들에게 농담을 던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그는 SNS에서 최근 한 종류의 햄버거를 35번 주문한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이 "돼지시네요. 혹시 버거 좋아하세요"라는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고, 스윙스는 이를 캡처해 올리며 "당장 사과 안 하면 치즈버거 5개 한 번에 내 입 안에 넣는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스윙스는 최근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 출연해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