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여름 최고의 텐트폴 영화 '호프'(HOPE)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호프'는 개봉 11일째인 지난 25일 오후 1시 30분께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날 하룻동안 32만7,567명을 동원해 11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12만9,827명으로 흔들림없는 흥행세를 과시했다.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2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왕과 사는 남자', '군체', '살목지'에 이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학생들이 본격적인 방학을 맞은 개봉 2?주차에 접어들어서도 압도적 수치로 한국 영화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만큼 '호프'의 장기 흥행이 기대된다. 다음주 초 35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호프'는 전체 관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은 만큼 400만 관객 돌파도 노릴 예정이다.
쟁쟁한 외화들의 러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여름 극장가에서 굳건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호프'는 극장에서 볼만한 가치가 있는,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유일한 영화로 입소문을 모으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N차 관람을 할 때마다 새로운 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홒친자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극장 경험을 극대화하는 완성도와 기존 한국 영화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장르적 도전, 압도적인 스케일에 ‘한국판 매드맥스’라고 불리는 등 관객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어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관람객들 사이에서는 작품에 관한 다양한 해석은 물론, 독창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 영화 속 디테일을 공유하는 반응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활발히 이어지며 N차 관람 열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입소문이 확대되고 있어 본격적인 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한 다음주 더 강력한 흥행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액션에 눈 돌릴 새도 없었어요”(롯데시네마_tra****), “근래 이렇게 박진감 넘치는 액션 영화가 있었나”(롯데시네마_김****), “가히 미쳤다고 밖엔 단언할 수 없는 시네마틱 경험”(왓챠피디아_neo****), “캐릭터 하나하나 다 특색 있고 호포항 주민들 어촌계 형님들 기개도 미침”(메가박스_la****), “컬트적 요소와 K-감성이 버무려진 진짜 세상에 없던 영화”(메가박스_ga****), “한국 액션 영화에게 바라던 모든 것”(왓챠피디아_N****), “처음 관람을 마치고 이거는 N차 각이다. 느낌이 팍! 벌써 세 번째 보고 있는 나”(왓챠피디아_J****), “나홍진 감독 전작이랑은 또 다른 느낌인데 영화의 영상미가 진짜 미쳤음”(CGV_즐거****) 등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압도적인 영화적 체험, 개성 넘치는 캐릭터에 극찬을 쏟아내며 폭발적인 입소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며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영화 '호프'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