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최수종은 러브레터...은지원은 변명레터

'살림남', 최수종은 러브레터...은지원은 변명레터

이경호 ize 기자
입력 2026.11.07 09:34 드롭다운 아이콘 수정 2026.11.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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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살림남'에 출연해 첫 동반 연극 연습 현장과 금실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최수종은 부부의 유일한 갈등 원인으로 축구를 꼽으며 아내의 잔소리에 대처하는 반전 행동과 러브레터 비화를 방출했다. 하희라는 돌아가신 시어머니의 레시피로 최수종을 위한 냉면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최수종이 출연해 아내 하희라와 금실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11월 '월간 살림남'의 주인공인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첫 동반 연극에 도전해 24시간을 붙어 다니며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과, 하희라가 남편을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연극 연습실에서 공연 준비에 매진한다. 두 사람은 '척하면 척' 하는 호흡을 보여준다. 이런 가운데 틈틈이 서로를 챙기며 꿀 떨어지는 부부애를 과시한다.

이를 본 스태프들은 "매일 보면서도 (최수종-하희라의 금실이) 안 믿긴다"며 "연극 홍보용 릴스 촬영을 위해서라도 한 번만 싸워 달라"고 파격 요구를 해 웃음을 안긴다. 그러면서 스태프들은 진지하게 "정말 한 번도 싸우신 적이 없는지?"라고 묻는다.

이에 최수종은 "음…, 이제 그런 게 있었죠"라고 운을 뗀 뒤, 부부의 유일한 갈등 원인인 '축구' 이야기를 꺼낸다. 그는 "축구 때문에 아내의 잔소리가 시작되면 난 서재에서…"라고 하더니 반전 행동을 셀프 폭로해 스태프들을 웃게 만든다.

과연 '국민 사랑꾼' 최수종이 부부 싸움을 안 하고 금실을 유지하는 남모를 비결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또한 스태프들은 "두 분이 연애할 때 러브레터도 주고받으셨냐?"라고 질문한다. 최수종은 "많이 썼고, 다 모아 놨다. 결혼 후에는 더 많이 썼다"면서 러브레터에 얽힌 비화들도 방출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이요원이 은지원에게 “오빠도 많이 쓰셨냐?”라고 물어보자, 은지원은 "난 러브레터라기보다, 그냥 레터다. 변명하는 레터…"라고 아내에게 반성문을 쓴 일화를 실토해 짠내 웃음을 안긴다.

한편, 이번 '살림남'에서 하희라는 연극 연습이 끝난 뒤, 최수종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돌입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하희라는 "요즘 바쁜 연습 탓에 남편을 잘 챙겨주지 못했다"며 최수종의 소울 푸드인 냉면을 만들어주겠다고 선포한다. 특히 하희라는 지난 추석 때 세상을 떠난 시어머니가 전수해준 레시피로 냉면을 완성해 최수종을 뭉클하게 만든다.

이에 최수종은 어머니의 손맛과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냉면을 먹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껴 보는 이들마저 먹먹하게 만든다.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살림남'을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전할 러브레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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