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건설 3사 직원가족 초청 행사-GS건설, 2주 여름휴가제

건설사들이 부동산 경기 장기침체와 건설사 구조조정 등으로 힘겨운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직원들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림산업(43,500원 ▲1,200 +2.84%)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대림산업,삼호,고려개발에 근무하는 건설 3사 직원 가족 400여명을 초청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직원들과 가족들을 격려하고 이들이 함께 문화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직원 가족들은 대림미술관에서 국방부와 함께 공동 진행중인 ‘6.25전쟁 60주년 사진전-경계에서’ 전시를 관람한 뒤 자녀들과 함께 페이퍼 아트 만들기와 같은 예술 문화 체험 학습 시간을 갖는다.
원종서 대림산업 환경연구지원팀 과장은 “올해 유난히 바쁜 업무 때문에 평소에 가족들과 함께 할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며 “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통해서 가족들과 시간을 함께 하니 몸과 마음이 재충전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한편GS건설(19,860원 ▲310 +1.59%)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전 직원 2주 여름 휴가제를 실시하고 있다. GS건설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직원들의 노력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는 판단에 따라 2주 여름 휴가제를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