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정비사업 속도 높인다…구청장 주재 '통합공정 점검회의'

용산구, 정비사업 속도 높인다…구청장 주재 '통합공정 점검회의'

윤지혜 기자
2026.09.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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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대 용산구청장이 제1회 정비사업 통합공정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용산구
김경대 용산구청장이 제1회 정비사업 통합공정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용산구

서울 용산구는 지난 21일 김경대 용산구청장이 주재하는 '제1회 정비사업 통합공정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정비사업 관련 부서장과 갈등관리조정관도 회의에 참석해 사업별 추진상황과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주요 지연요인과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정비사업마다 추진단계와 지연 원인이 다른 만큼 사업별 공정을 세밀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별 조치사항을 정한다.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적극 연계해 지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조합원 간 갈등이 발생, 장기화할 우려가 있는 경우 갈등관리조정관이 현장 중심의 조정·중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첫 회의를 시작으로 통합공정 점검 회의를 정례화한다. 이를 통해 '공정 점검→지연요인 발굴→해결방안 마련→조치사항 이행→후속 점검'으로 이어지는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거침없는 용산개발'은 무조건 빠르게 사업을 밀어붙이겠다는 것이 아니라, 사업이 어디에서 왜 지연되고 있는지를 행정이 먼저 찾아 해결할 수 있는 문제부터 적극적으로 풀겠다는 의미"라며 "사업이 지연된 뒤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사전에 찾아 해결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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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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