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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건설부동산부 윤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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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보훈가족 주거환경 개선"
GS건설이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및 후손·보훈가족의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GS건설은 지난 14일 경기도 수원보훈원 환경개선사업을 준공했다. 수원보훈원은 국가보훈부 산하 보훈복지시설로, 부양의무자가 없는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양로·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GS건설과 GS그룹 공익재단인 남촌재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수원보훈원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원내에 야외 산책로와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GS건설과 남촌재단이 초록우산을 통해 재원을 지원했으며 산책로 조성 공사는 조경 전문기업인 LF디앤엘이 맡았다. 또 여름 침구와 선풍기, 건강식,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건설현장 폐안전모 약 1000개를 재활용한 벤치도 후원했다. GS건설은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한다.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하는 기부 러닝 캠페인 '815런'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한다. 회사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임직원은 기부 러닝 캠페인에 참가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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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억 매출적자에 거래정지…아이에스동서, 자사주 소각으로 승부수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주주가치 제고 및 자본효율성 강화를 위해 현재 보유 중인 자기주식 전량을 소각한다. 아이에스동서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 46만2308주 전량을 소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현재 발생주식 총수(3018만6976주)의 1. 53%에 해당하는 규모다. 소각이 완료되면 발행주식 총수는 2972만4668주로 감소한다. 아이에스동서는 최근 경영환경과 재무상황, 향후 투자계획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회사의 자기주식 전량 소각이 주주 및 회사의 중장기 가치 제고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는 올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632억원 적자, 영업손실 95억원을 기록했다. 그러자 한국거래소는 매출액이 5억원 미만으로 영업정지설이 제기된 것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하며 지난 13일 한 때 주식매매를 정지했다. 이에 아이에스동서는 "특정 현장의 일부 분양계약이 취소되면서 기존에 인식한 매출액을 해당 분기에 차감해 회계처리한 영향"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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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상반기 영업익 727억 '35%↑'…"선별 수주 결실"
두산건설 상반기 영업이익이 원가율 개선과 선별 수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5. 4% 증가했다. 두산건설은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7645억원, 영업이익 72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9% 감소했지만 영입이익은 35. 4%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 증가는 주택시장에서 수익성 중심 선별 수주를 이어가는 한편 원가율(84. 8%)을 전년 동기 대비 4. 7%p 개선한 결과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주요 지역 사업장의 분양이 대부분 마무리되며 관련 리스크를 줄이는 동시에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며 "분양이 완료된 주요 사업장의 입주가 본격화되며 재무구조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은 올 상반기 약 2조6000억원 규모 도시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 추세라면 연간 최대 수주 목표도 순조롭게 달성할 전망이다. 하반기에도 민간 도시정비사업과 공공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공공 주택사업에서 서울 1호·2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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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된 산호아파트, 최고 35층 단지로 탈바꿈…용산구 관리처분인가
지어진 지 약 50년 된 산호아파트가 최고 35층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 용산구는 원효로4가 118-16번지 일대 산호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지난 10일 인가했다. 산호아파트는 1977년 준공된 노후 공동주택 단지로, 한강 수변 축과 용산국제업무지구 인근에 있어 우수한 입지와 경관을 가졌다. 2024년 3월 29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은 후 시공사 선정이 다소 지연됐으나, 2025년 2월부터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위한 감정평가업자 선정 등 관련 절차를 본격화했다. 관리처분계획인가는 감정평가, 조합원 분양,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등 총 9개 공정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공정계획상 표준 처리기한은 1년 9개월이지만, 산호아파트는 지난해 2월부터 이달까지 1년 6개월 만에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를 완료했다. 용산구청은 "구의 신속한 행정지원과 조합의 적극적인 협조, 관계기관 간 협의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산호아파트는 최고 35층, 총 679세대 규모의 재건축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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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8단지를 수목원으로" 대우건설-슈퍼매스스튜디오, 조경 '맞손'
대우건설이 목동8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입찰을 위해 글로벌 조경설계 전문업체 '슈퍼매스스튜디오'와 협업한다고 14일 밝혔다. 슈퍼매스스튜디오는 공공공간과 도심 개방공간, 대규모 주거단지 및 복합개발 프로젝트 분야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핀란드의 대표 해안도시 개발 프로젝트인 '헬싱키 사우스하버'를 비롯해 뉴욕 '라과디아 공항 터미널 B 컨코스 파크', 기타 대학 및 복합개발 프로젝트 등 다양한 글로벌 랜드마크 사업을 수행했다. 단순 녹지 조성을 넘어 도시 정체성과 삶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을 조성해왔다. 대우건설은 목동8단지 사업에서 슈퍼매스스튜디오와 단지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수목원으로 구현하는 '리빙 아보리텀' 개념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히 나무가 많은 녹지를 조성하는 데 머물지 않고, 식물분류학적 체계를 바탕으로 12개의 테마별 수목 컬렉션과 계절의 변화를 담아내는 조경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나무의 도시' 목동의 정체성과 교육도시의 특성을 담아낸 수목 원형 조경은 시간이 흐를수록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아져 목동의 새로운 조경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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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공급"…23만가구 속도전, 집값 잡을까 자극할까
━李대통령 "부동산 거품 더는 방치 안돼. 전방위적 주택공급 총력전"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국민의 삶을, 국가의 미래를 위협하는 시한폭탄같은 부동산 문제 해결에 가용 수단과 역량을 집중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이날 수도권 주택 공급과 실수요자 대출 규제 완화 등의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부동산 시장 정상화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다. ◆ "부동산 거품 방치할 수 없어. 전방위적인 공급 총력전 나서야"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부동산은 우리 사회의 거의 모든 부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대한민국 핵심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거품이 더는 방치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다 아시는 것처럼 대한민국의 부동산 가격이 전세계적으로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지금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어떤 특정 국가처럼 소위 '잃어버린 20년' '잃어버린 30년'이 우리 앞에 도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최근 다주택자·비거주 1주택자 세금 강화를 골자로 하는 세제 개편안을 발표한 데 이어 이날 수도권에 신규 택지 10만 가구를 포함해 총 '23만 가구+α'의 주택을 추가 공급하는 내용 등을 담은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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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세제·공급책 모두 보완 필요" 野 "서울도심 공급 외면"
정부의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두고 여야 모두에서 우려가 제기됐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세제와 공급대책 양쪽에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국민의힘 측은 실효성이 전혀 없다고 강하게 비판하는 등 온도차를 보였다. 민주당은 13일 국회에서 정부의 부동산대책과 관련, 2시간 넘게 의원총회를 진행했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의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12명의 의원이 자유발언을 했는데 세제든 공급안이든 보완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주류였다"고 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정부안 자체를 완전히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역현안에 대해 충분히 현실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발언이 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나왔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정부안에 대해 이견이 있는 톤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견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지만 개별 의원의 반응에선 공식 입장 이상의 우려가 읽힌다. 전현희 의원은 "대부분 1가구 1주택 비거주자들을 보호해줘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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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아파트 공급 확대 전월세난 완화 기대"
정부가 공공택지 착공을 앞당기고 비아파트 공급을 늘리는 내용의 '8·13 공급대책'을 내놓으면서 서울 전월세난이 완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공급기간이 짧은 비아파트 생태계를 복원하는 방안이 단기적으로는 임대차시장의 숨통을 틔울 수 있지만 실거주를 유도하는 세제·대출규제와 정비사업 이주수요가 맞물리면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다가구주택의 층수와 건축면적, 일조규제를 완화하고 임대사업자가 신축 비아파트를 매입할 때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 규제도 완화한다. 전문가들은 장기간 위축된 비아파트 공급기반을 되살린 점에 주목한다. 우병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단기처방으로 분명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급등한 전월세 가격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 연구위원도 "전세사기 이후 사실상 붕괴한 비아파트 생태계를 수요와 공급 양쪽에서 활성화한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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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용산어린이정원 협의"…서울시 "녹지 훼손까지 해야 하나"
국토교통부가 용산어린이정원의 주택 공급을 위해 서울시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지만 서울시는 "녹지 훼손은 최후의 수단"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부와 서울시가 공급 규모를 놓고 이견을 보여온 용산국제업무지구에 대해서도 서울시는 "확정된 내용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13일 서울시청에서 정부의 8·13 주택공급 대책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번 대책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서울시와 충분한 사전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라며 "개발제한구역 해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선정 등 세부 내용이 확정되지 않은 사안은 서울시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부는 2028년 말까지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착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택 공급 규모를 놓고 정부는 1만가구, 서울시는 최대 8000가구를 제시해온 가운데 국토부는 서울시와 입장 차이를 좁혀가고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명 실장은 "현재까지 주택 가구수를 협의해서 확정했다는 얘기를 못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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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미래비전위원회' 출범…100일간 규제·주거·건설 혁신과제 발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서울시의 'G3 서울 기획위원회' 출범에 맞춰 'SH 미래비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0일 첫 회의를 열었다. SH 미래비전위원회는 서울시 'G3 서울플랜'과 연계해 부동산·주택시장 변화와 주거복지 수요, 건설사업 여건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발굴한다. 출범 후 100일 동안 업무 절차와 제도를 개선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발굴·개선하는 '100일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이현석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와 김현아 가천대 사회정책대학원 초빙교수가 맡았다. 기획경영·주거복지·건설사업·개발사업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규제 혁신 △주거 혁신 △건설 혁신 △사업 혁신 등 4개 분과를 운영한다. 각 분과는 법·제도와 내부 업무 절차 개선을 위한 과제를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SH 미래비전위원회를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의 주거복지와 공사 체질 개선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겠다"며 "100일 프로젝트 결과를 바탕으로 업무 절차를 혁신하고 주거복지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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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파트 늘려 전월세난 잡는다지만…"실거주·정비사업 이주 변수"
정부가 공공택지 착공을 앞당기고 비아파트 공급을 늘리는 내용의 8·13 공급대책을 내놓으면서 서울 전월세난을 완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공급 기간이 짧은 비아파트 생태계를 복원하는 방안은 임대차시장에 단기적으로 숨통을 틔울 수 있지만 실거주를 유도하는 세제·대출 규제와 정비사업 이주 수요가 맞물리면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신규 택지 10만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23만가구 이상의 주택을 추가 공급한다. 다가구주택의 층수와 건축면적, 일조 규제를 완화하고 임대사업자가 신축 비아파트를 매입할 때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 규제도 완화한다. 전문가들은 장기간 위축된 비아파트 공급 기반을 되살린 점에 주목한다. 아파트보다 인허가와 공사 기간이 짧고 전월세 비중이 높은 만큼 본격적인 아파트 입주까지의 공급 공백을 일부 메울 수 있어서다. 우병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되기 전까지 비아파트 공급 확대는 단기 처방으로 분명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급등한 전월세가격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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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비사업 규제 일부 완화 환영…용적률·조합원 지위양도 빠져"
서울시가 정부의 주택 공급대책에 재개발·재건축 관련 규제 완화 요구가 일부 반영돼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용적률 상향과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완화 등 사업성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가 빠졌다며 추가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서울시는 13일 정부가 발표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관련해 "서울시가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정비사업 제도 개선 사항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재개발 조합설립 동의율 75%에서 70%로 완화 △이주비 대출 담보인정비율(LTV) 산정 방식 개선 △시공사 선정 시 수의계약 요건 완화 △공원·녹지 의무 확보 기준 일부 완화 등이 담겼다. 공공기여 임대주택 인수가격 현실화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지원 확대도 포함됐다. 서울시는 조합 설립과 이주 단계에서 사업 지연 요인으로 꼽혀온 규제가 완화되면서 사업 기간 단축과 자금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완화와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 상향, 재개발 임대주택 의무비율 조정 등은 이번 대책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