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은행이 5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KDB 넥스트라운드(NextRound)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는 'KDB 넥스트라운드 2025 클로징데이'를 개최했다.
올해 넥스트라운드는 본점 IR센터에서 개최되는 정규라운드 외에도 스페셜라운드(글로벌·지역·산업)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진출, 지역균형 발전 및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지원했다.
산업은행 3대 벤처플랫폼의 올해 여정에 대한 영상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두 차례 넥스트라운드 참여 후 지난 11월에 상장 산업은행 투자 스타트업 '노타'의 기조연설로 이어졌다.
이후 '넥스트라운드와 함께하는 국내 벤처생태계의 연결과 확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한인 창업 미국 스타트업 성공신화를 쓴 정세주 Noom 의장, 정시준 S&S인베스트먼트 대표, 문지윤 Tycoon Capital 파트너가 패널로 참석해 넥스트라운드가 운영 중인 글로벌파트너십펀드·오픈이노베이션펀드·글로벌라운드를 집중 조명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넥스트라운드 푸른개구리' 시상식에서는 노타·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스타트업 부문), 퀀텀벤처스코리아·IMM인베스트먼트·에코프로파트너스(VC 부문)가 올해의 푸른개구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넥스트라운드의 심벌인 푸른 개구리처럼 새로운 목표를 향해 도약하는 벤처기업과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산업은행이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과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등 국내 벤처생태계 핵심 구성원 230여명이 참석했다.
윤 정무위원장은 축사에서 "국가 간 기술 경쟁 속 우리 스타트업들이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에서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다"며 "우리 정부와 국회도 과감한 규제 개혁과 정책 지원을 통해 벤처투자 시장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도 산업은행은 넥스트라운드로 국내 벤처생태계의 도전과 성장을 함께 할 것이며 국민성장펀드 조성, 첨단전략산업 지원, 벤처플랫폼 운영을 통해 국내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