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미래적금' 나올까… 서금원, 전 국민 자산 형성 지원

'중장년미래적금' 나올까… 서금원, 전 국민 자산 형성 지원

이창섭 기자
2026.07.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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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하반기 조직 개편 실시
청년금융사업부→미래자산형성지원부 등으로 개편

서민금융진흥원이 자산 형성사업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등 핵심 역할을 강화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미래 금융환경 선제 대응을 위한 하반기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람 살리는 금융'의 중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서금원 측은 설명했다.

금융사를 통해 자금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금융사업본부는 그간 분산되어 있던 보증·대출·심사 기능을 동일 본부 내로 통합시켰다. 금융사 대출 실행과 서금원 보증 심사 기능을 긴밀하게 운영함으로써 서민금융이 필요한 대상에게 적기에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지원본부에는 청년금융사업부와 미소금융사업부를 각각 미래자산형성지원부와 미소금융지원부로 개편·재배치했다. 자산 형성과 미소금융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미래자산형성지원부 설치로 서금원 자산 형성사업을 청년층에 국한하지 않고 국민 생애주기에 맞게 미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 폭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상담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고객지원본부를 상담지원본부로 변경하고 상담기획부와 비대면상담부로 개편해 상담 기능을 전문화했다. 그간 상담은 국민이 직접 기관을 찾아 신청해야 하는 수동적 구조에 머물러 있었다. 앞으로는 기관 중심‧신청주의적 한계를 뛰어넘어 국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상담체계로 전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략기획부 내 데이터 연구 기능을 연구센터 체계로 고도화해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통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개발 기능을 강화하는 등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대국민 홍보 기능도 한층 강화한다. 홍보협력실을 홍보실로 개편하고 기능을 확대해 정책 홍보활동과 신속한 언론 대응체계가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김은경 원장은 "정책 서민금융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서금원도 국민의 다양한 금융 상황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으로 변화해야 했다"며 "이번 조직 개편은 위기가 현실화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개입하는 '사람을 살리는 금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관 혁신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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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이창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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