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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이창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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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75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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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민대출 늘리니 '수십억' 폭탄… 보증해지로 피하는 저축銀
개별 저축은행에서 올해 SGI서울보증(SGI)에 납부한 추가 보험료 부담이 최대 수십억원에 달했다. 정책상품인 사잇돌2 대출의 부실이 늘어나면서 SGI의 대위변제금도 많아졌기 때문이다. 일부 저축은행은 대출 실행 이후 SGI와의 보증보험 계약을 해지하는 식으로 추가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지주 계열 A저축은행은 지난 2월 SGI에 약 40억원의 추가 보험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SGI의 사잇돌2 대출 지급보험금이 앞서 납부된 보험료 대비 일정 수준을 넘어서서다. 사잇돌2는 저축은행과 SGI가 연계해 중·저신용자에 공급하는 중금리 대출 상품이다. 저축은행이 중·저신용자에 대출을 내준 후 연체가 발생하면 SGI가 원금을 보장해주는 구조다. 보증 대가로 저축은행은 SGI에 보험료를 지불한다. 대출 대상이 중·저신용자이다 보니 부실 위험이 크다. 납부된 보험료 대비 SGI가 대신 갚아준 금액의 비율이 130%를 초과하면 저축은행은 추가 보험료를 내야 한다. 추가 보험료 산출 기준은 3년 전 실행된 대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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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잠자는 포인트 지역화폐로"… 현금으로도 잘 안 바꾼다
이재명 대통령이 카트 포인트 등 '잠자는 포인트'의 지역화폐 전환을 제안했지만 정작 현금으로도 이를 제대로 바꾸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사용 카드 포인트가 약 3조원에 이르지만 현금으로 바뀌지 못하고 소멸하는 규모는 매해 1000억원에 달한다. 지역화폐 전환 방안을 강구하기보다 현금 전환율을 높이는 게 더 실효성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고객이 카드를 사용하고 적립한 포인트의 누적 적립액은 현재 약 2조9000억원이다. 카드 포인트 소멸시효는 일반적으로 5년으로 이때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이 대통령이 잠자는 포인트의 지역화폐 전환을 제안했지만 실효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카드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하는 기능이 있지만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해마다 약 1000억원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카드 고객 입장에선 현금보다 사용처가 제한적인 지역화폐로 전환할 유인이 크지 않다.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국내 전업 카드사 8곳의 포인트 소멸액은 501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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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오너 위한 프리미엄 카드 나온다… 삼성카드, 3분기 출시
삼성카드가 포르쉐 특화 프리미엄 신용카드를 준비한다. 삼성카드는 포르쉐코리아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 3분기 포르쉐 특화 제휴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제휴카드에는 포르쉐 에프터서비스 이용 혜택과 포르쉐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 삼성카드와 포르쉐코리아의 브랜드 및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공동 마케팅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프리미엄 고객 기반과 이용 경험을 확대하는 등 비즈니스 시너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포르쉐코리아와의 전략적 제휴로 포르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 간 협약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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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마케팅 돕는 네이버페이 '커넥트'… 10만 가맹점 돌파
네이버페이(Npay)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커넥트'가 출시 7개월 만에 10만개가 깔렸다. 네이버페이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커넥트'의 전국 가맹점 수가 10만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최근 3개월간 신규 설치 가맹점이 5만2000개에 달해 확산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회사는 네이버 플레이스 생태계와 연계해 네이버 리뷰, 주문, 쿠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차별화된 경쟁력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결제 직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키워드 리뷰' 기능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질적인 마케팅 효과도 확인됐다. 고객 리뷰와 재방문 관리가 중요한 업종일수록 커넥트 활용 효과가 두드러졌다. 업종별 리뷰 수 상위 5개 가맹점을 분석한 결과, 단말기 도입 이후 리뷰 수는 도입 전 대비 음식점이 230%, 미용실이 157%, 카페·베이커리 업종이 132% 급증했다. 영수증 없는 간편한 리뷰 작성, 결제 시 쿠폰 적용 등은 방문객의 즉각적이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이끌어내며 재방문을 유도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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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 생활까지 내몰렸는데…채무조정하니 4500만원 빚이 290만원으로
#50대 이모씨는 2018년 인쇄소 폐업 후 7800만원 세금과 4500만원 대출 부담에 짓눌려 지냈다. 상담조차 포기했지만 신용회복 전담 창구를 찾은 뒤 세금 채무가 이미 소멸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남은 금융 채무는 약 290만원으로 조정받았다. 월 6만원씩 4년간 갚으면 되는 수준이다. 신용회복위원회와 서울시가 노숙인 등 주거 취약계층의 채무조정을 지원했다. 참여자 10명 중 4명 이상이 채무조정을 지원받았으며 대부분 성실하게 이를 상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신복위와 서울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맺고 노숙인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용회복 상담을 진행했다. 지난달까지 총 129명이 상담에 참여했다. 상담은 금융권 채무조정과 압류 방지통장 개설 등 정상적인 금융 생활 회복을 돕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총 13회 상담을 진행한 결과 참여자 129명 가운데 79명이 파산신청을 포함한 채무조정을 원했다. 이 중 54명은 채무조정을 확정받았다. 채무조정 확정 비율은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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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서 여권 꺼낼 필요 없다… 네이버페이, 스마트패스 오픈
앞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여권과 탑승권을 꺼낼 필요 없이 Npay(네이버페이) 앱만으로 출국장을 통과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인천국제공항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패스'(Smartpass)는 안면정보, 여권, 탑승권을 사전에 등록하면 출국장, 탑승 게이트를 안면인식으로 빠르게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제 Npay 앱에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만 7세 이상 내국인이라면 누구든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Npay 앱에서 '스마트패스' 최초 등록 이후에는 출국 전에 탑승권만 등록하면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Npay 안면인식 출입·인증 서비스인 '페이스사인'(Facesign)과 연계해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에 '페이스사인'을 등록한 Npay 사용자는 여권과 탑승권만 등록하면 된다. 등록이 완료되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스마트패스 전용 줄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등 참여 항공사 일부 탑승 게이트에서 여권이나 탑승권을 꺼낼 필요 없이 안면인식을 진행한 후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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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소상공인 카드론 금리 연 12% 제한… 2금융권 최초
하나카드가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2금융권에선 최초로 카드론과 신용대출 상품에 '최고금리 상한제'를 도입한다. 하나카드는 사업자 대상 카드론과 신용대출 최고 금리를 연 12. 0%로 제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법정 최고금리(연 20%) 대비 대폭 낮춘 상한선을 자율적으로 도입해 취약 계층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자금 수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최고금리 상한제 적용 대상은 연 매출 3억원 이하의 영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가맹점주다. 현재 카드사 카드론 평균 금리가 최저 8. 32%에서 최고 19. 00%, 여신전문금융사 신용대출 금리는 최저 9. 43%에서 최고 19. 90% 구간에서 형성돼 있다. 하나카드가 최고금리 상한을 연 12%로 제한함에 따라 중·저신용 구간에 속해 고금리 부담에 노출되어 있던 고객은 최대 7%포인트(P) 이상의 금리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번 제도는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신규 취급되는 카드론과 신용대출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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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비 토스하세요" 토스, 저축銀과 상생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수신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저축은행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광고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최근 주식투자 열풍으로 저축은행업계에서 자금이 빠지는데 '무료광고'를 제공해 이를 방어하는 차원이다. 앞서 플랫폼과 저축은행업계가 '대출 중개수수료율' 문제로 갈등을 겪은 만큼 이번 상생은 의미가 더 크다는 해석이 나온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을 자사 앱(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으로 광고하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는 저축은행업계와의 '상생' 행보의 일환이다. 최근 코스피지수의 가파른 상승과 이에 따른 '머니무브'(자금이동)로 저축은행업계는 수신확보에 어려움을 겪는다. 자금이 증시로 빠져나가자 시중은행은 일제히 정기예금 금리를 올렸고 이에 저축은행도 수신방어 차원에서 금리를 더 올리는 상황이다. 지난 25일 기준 정기예금 금리가 가장 높은 저축은행은 NH저축은행이다. 최대 연 4. 5%의 정기예금 금리를 제공한다. 이어 DH저축은행이 연 4. 35%, CK저축은행과 HB저축은행이 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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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29일
[종합] 1000조 비전, 발표前 논쟁부터 격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AI 패권·균형발전 다 잡는다 기업 목소리보다… "지역갈등·권력투쟁용" 잡음 커진다 선급금만 '수천억' 지불… 빅파마들, 韓 보는 '눈' 달라졌다 "직원이 '일하고 싶다' 느낄 때 회사도 성장… 마음 얻어야" 2분기 평균 환율 1500원 넘었다… 외환위기 이후 처음 [오피니언] 인간을 지우는 기술과 스페이스X 주식 수익이 부동산으로 향하는 이유 [국제] 모호했던 휴전 합의문, 주도권 싸움 불렀다 [기획] 학생은 CEO, 교수는 CTO… '사제동행 창업모델' 키운다 [산업] 'DC 전력' 규제 푼 美… K배터리 '돌파구' 장 건강 50년 노하우, 맞춤형 균주로 확장 [금융] "광고비 토스하세요' 토스, 저축銀과 상생 [유니콘팩토리] 약은 약사에, 카운팅은 '필아이'에 [바이오] "도수치료 관리급여는 진료권 침해"… 의사들 또 거리로 [ICT·과학] 가입자 1명 섬까지, 17개 섬 잇는 통신허브 [건설 부동산] 각자도생 대신 통합… '하나의 공항망'이 만든 사상최대 실적 [사회] '어르신 놀이터' 옛말… 보물찾기 빠진 MZ [정책사회·문화] 국민연금 뛰어드나… 퇴직연금 시장 술렁 [증권] 은행 비싼 수수료, AI 심사로 공략… 두둑해진 순익·주가 롤러코스피 지속… "삼전닉스 중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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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서 물에 빠졌던 여중생, 치료 받다 숨져…사망자 '2명'으로
충남 서산시 해미면 해미천에서 물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던 여중생이 끝내 숨졌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당국에 지난 19일 오후 5시16분쯤 "여학생 2명이 물에 빠졌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양(13)과 B양(13)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당시 A양은 숨졌다. 이후 B양은 간신히 의식을 되찾았으나 폐 등에 물이 차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지난 25일 끝내 사망하면서 이번 사고의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숨진 두 학생은 사고 장소 인근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학생이 하천에 빠진 경위와 사고 당일 등교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근 진행된 하천 공사 이후 수심이 깊어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유족의 주장과 관련해서도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사고 현장은 평소 학생들이 자주 찾는 얕은 하천이다. 특정 구간 수심이 약 2m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고 원인을 둘러싸고 논란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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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창동 아파트서 불, 40분 만에 초진… 주민 대피 소동
서울 도봉구 창동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8일 뉴스1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1분 서울 도봉구 창동 소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124명, 차량 35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오후 8시20분 큰불을 잡았다. 아파트 한 층이 그을리고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현재까진 파악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고 인명 피해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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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대피한 경기 화성시 공장 화재… 2시간 만에 큰불 잡혀
경기 화성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후 4시1분쯤 화성시 만세구 한 생활용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를 접수했다. 불은 인접한 건설장비 제조업체로 옮겨붙으며 번졌다. 화재 당시 두 공장과 인근 업체에 있던 관계자 20명은 모두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오후 4시22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헬기 4대를 포함한 장비 47대와 인력 12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오후 5시43분쯤 대응 1단계를 해제한 데 이어 오후 6시16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