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0~8시 계좌 개설·대출 연장 제한…계좌이체·결제는 가능

5일 0~8시 계좌 개설·대출 연장 제한…계좌이체·결제는 가능

백지현 기자
2026.10.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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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신용정보원
/사진제공=한국신용정보원

오는 5일 새벽시간 계좌개설과 대출 연장 등 일부 금융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한국신용정보원은 오는 5일 일반신용정보 차세대 시스템 전환에 착수한다. 일반신용정보 시스템이란, 금융기관이 고객과의 금융거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대출, 연체정보 등 필요한 신용정보를 모아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신용정보법에 따라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인 신용정보원에서 운영한다.

시스템 전환 작업으로 5일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는 일부 금융서비스가 중지될 예정이다. 해당 시간 이용이 불가한 서비스는 △여신상품의 신규·갱신·연장 △예금계좌의 비대면 개설 △보증상품의 신규·갱신·연장 △본인신용정보 열람 및 출력 등이다. 계좌이체와 ATM 출금, 현금서비스, 신용·체크카드 결제는 이용이 가능하다.

신용정보원은 실제 작업 상황을 가정한 리허설과 도상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하고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수영 신용정보원장은 "일반신용정보 시스템은 주요 금융서비스에 필요한 핵심 금융 인프라인 만큼 금융기관과 함께 충분한 사전 점검을 진행해왔다"며 "개편이 이루어지는 연휴에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작업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금융소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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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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