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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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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 하나은행장 "사람 살리는 금융의 가치 확산"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8일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불법사금융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보호하고 '사람 살리는 금융'의 가치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7월 서민금융진흥원의 주관으로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금융기관을 비롯해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기관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가 캠페인 인증사진을 공식 SNS 채널에 게시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행장은 지난달 31일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을 추천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불법사금융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전하는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금융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이 새로운 시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람 살리는 금융'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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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대출 현황 한눈에…카카오뱅크, 홈 화면 개편
카카오뱅크가 고객이 자산 현황을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 화면을 바꾼다. 카카오뱅크는 7일 모바일 앱 홈 화면을 새롭게 개편했다. 새로운 홈 화면에선 보유 계좌를 유형별로 묶어 확인할 수 있다. 비슷한 유형의 계좌를 묶어 보여줘 긴 스크롤 없이 여러 계좌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별도 탭에서 확인해야 했던 카드·신용정보·투자 항목도 홈 화면에 추가했다. 카드 이용금액과 신용점수 변동, 투자 수익률 등 주요 금융정보를 앱 실행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은 원하는 계좌와 서비스만 홈 화면에 표시하는 맞춤형 편집도 가능하다. 화면 하단의 '화면 편집'을 선택하면 노출할 계좌와 서비스를 직접 정하고 순서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계좌별 잔액을 숨기는 것도 가능해 개인의 이용 목적과 생활 방식에 맞게 나만의 홈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이 주요 자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각자의 금융 생활과 이용 특성에 맞게 홈 화면을 구성할 수 있도록 개인화 기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일상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사용성을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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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카드 혜택 쩐쟁, 요동치는 군심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자들의 점유율이 요동치고 있다. 1분기 누적 점유율이 10%에 머물던 IBK기업은행이 최대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며 3분기 들어 신규발급 고객의 17%를 확보했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도 아이돌 모델을 활용한 카드 출시와 통신제휴 등으로 맞불을 놓으면서 나라사랑카드 경쟁이 하반기에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3기 나라사랑카드 발급고객 점유율은 신한은행이 전체의 46%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하나은행은 41. 9%, 기업은행은 12. 1%를 가져갔다.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은 올해부터 2033년까지 최대 8년간 운영된다. 매년 약 20만명의 병역 대상자가 새로 유입되는 만큼 3개 은행이 사업기간에 확보할 수 있는 잠재 신규고객은 약 160만명에 달한다. 아울러 2007년 이후 병역판정검사 이력이 있으면 전역자도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 약 750만명의 남성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수단이다. 사업 초반부터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양강구도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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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은 어디에도 없다"…역마진 카드에 은행들 사활 건 이유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자들의 점유율이 요동치고 있다. 1분기 누적 점유율이 10%에 머물렀던 IBK기업은행이 최대 약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며 3분기 들어 신규 발급 고객의 17%를 확보했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도 아이돌 모델을 활용한 카드 출시와 통신 제휴 등으로 맞불을 놓으면서 나라사랑카드 경쟁이 하반기에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3기 나라사랑카드 발급 고객 점유율은 신한은행이 전체의 46%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하나은행은 41. 9%, 기업은행은 12. 1%를 가져갔다.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은 올해부터 2033년까지 최대 8년간 운영된다. 매년 약 20만명의 병역 대상자가 새로 유입되는 만큼 3개 은행이 사업 기간 확보할 수 있는 잠재 신규 고객은 약 160만명에 달한다. 아울러 2007년 이후 병역판정검사 이력이 있으면 전역자도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 약 750만명의 남성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수단이다. 사업 초반부터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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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락에 개인·기업 "달러 사자"..5대은행 달러예금 770만달러
원/달러 환율이 14개월래 최저치를 찍으면서 달러를 저점에 매수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 달러화 예금도 반년만에 180억달러나 불어나며 현재 770만달러에 육박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계 슈퍼사이클 속 환율이 추가 하락할 경우 환테크 움직임이 이어질 전망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달러화 예금은 지난 3일 기준 769억8300만달러로 집계된다. 이는 5대 은행 합산 통계가 있는 2021년 5월 이후 최대 규모다. 이들 은행의 달러 예금은 지난 8월말 763억달러를 기록한 이후 쭉 700억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7월말과 비교해 10. 9%(75억달러) 증가한 수치다. 기업과 개인이 보유한 달러 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이 맡긴 달러예금은 606억600만달러로 7월말 대비 9. 5%(52억53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 달러예금은 136억8100만달러로 같은 기간 7. 6%(9억7200만원) 뛰었다. 기업과 개인에서 모두 달러 수요가 늘어난 건 원/달러 환율 급락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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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최고 7.5%' 팀코리아 적금2 출시
우리은행이 오는 19일 개막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최고 연 7. 5% 금리의 적금 상품을 선보인다. 우리은행은 6일 '우리 Team Korea 적금 2'를 출시했다. 우리금융은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로서 올해 초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당시 '우리 Team Korea 적금'을 출시한데 이어 두 번째 상품을 내놨다. 이 상품은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3. 0%에 우대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4. 5%포인트(P)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7. 5% 금리를 제공한다. 매일 1회 작성할 수 있는 응원 게시판에 댓글을 1회 이상 작성하면 연 0. 2%P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작성된 응원 댓글이 누적돼 10만·20만·30만·40만 건을 달성할 때마다 우대금리도 단계적으로 높아져 최대 연 1. 0%P까지 적용된다. 또한 대한민국의 최종 성적이 종합 1위를 달성하면 연 1. 5%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2위는 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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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두판이 1만원도 안해"…동네 슈퍼에 곧 '착한계란' 쏟아진다
하나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을 잡았다. 하나금융은 지난 4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동네슈퍼 착한계란 공급 통한 물가안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양계장 20곳을 직접 선별하고 산지에서 중간 유통상인까지 마진을 최소화해 소비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전국 4000여개 동네슈퍼에 the착한계란 약 12만판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날부터 전국에서 계란 2판(60개) 1세트를 9990원에 판매한다. 하나금융은 상생기부금을 출연하고 계란의 세척·검란·선별 등에 소요되는 작업비와 전국 물류 수송비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가격 표시 및 공정래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소상공인연합회는 회원사인 전국 중소슈퍼마켓 체인 유통망을 확보해 판매 현장 지원을 맡는다. 이날 기관들은 협약식 후 명동사옥 인근 슈퍼마켓을 직접 방문해 착한계란 상품과 판매 준비 상황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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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하나손보 추가 출자 카드 만지작…실탄 마련 속도
하나금융그룹이 하나손해보험에 증자를 검토하고 있다. 올해 들어 3000억원을 출자한데 이어 재차 실탄 지원에 나서는 모습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하나손보에 추가 출자를 검토 중이다. 앞서 하나금융이 지난 6월 하나손보가 발행한 10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인수하고 뒤이어 7월엔 하나손보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2000억원을 투입한 바있다. 추가 증자를 검토하는 배경엔 하나손보의 부족한 자본여력이 있다. 하나손보의 6월말 지급여력(K-ICS) 비율은 152. 13%로 금융당국 권고기준인 130%를 웃돈다. 그러나 내년부터 시행되는 기본자본 K-ICS 비율은 22. 43%로 금융당국 권고치인 50%를 밑돈다. 그간 보험사들은 자본성 증권을 발행해 이 비율 규제를 맞춰왔지만 순수 기본자본으로 평가하는 규제가 도입되면서 건전성 평가가 까다로워진다. 자본 여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만큼 모회사의 실탄지원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하나손보의 K-ICS 비율이이 낮기에 유지를 하려고 하더라도 증자를 하는 건 당연한 수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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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들인 수은 비대면 EDCF 시스템...미미한 이용실적에 셧다운
한국수출입은행이 3년 전 약 13억원에 이르는 돈을 들여 구축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비대면 시스템이 사업 종료 수순에 들어갔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 비대면 수요를 겨냥해 시스템을 만들었지만 사업 발굴 등 주요 기능은 빠져있는 탓에 활용도가 저조했던 탓이다. 3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가동을 시작한 EDCF 비대면 시스템 운영이 중단됐다. EDCF는 개발도상국 산업를 지원하는 개발원조 중 차관 등 유상원조를 전담하는 기금이다. 재정경제부가 기금운용을 총괄하고 수은이 이를 위탁받아 관리하는 구조다. 코로나 팬데믹이 정점에 이르렀던 2021년 대면 업무가 어려워지자 당시 기획재정부(현 재정경제부) 소관 EDCF운용위원회는 차관 집행과 회수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시스템 구축을 중점과제로 추진했다. 이후 수은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3년에 걸쳐 총 12억7500만원을 투입해 플랫폼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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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지원…대학입학·취업 '열매'
우리금융그룹이 청소년 미혼 한부모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한 결과 수혜자들이 대학입학과 취업에 성공하는 결실을 맺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3일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성평등가족부와 함께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지원사업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우리 원더패밀리' 사업 수혜자 6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우리 원더패밀리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을 겪기 쉬운 청소년 미혼 한부모가 사회에 정착하도록 돕는 자립지원사업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023년 생활비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의료비와 장학·취업 축하·격려금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참석한 수혜자들은 어려운 여건 속 양육과 학업·취업을 병행하며 △대학입학 3명 △학업 성적 우수 2명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성공 1명 등 성과를 거뒀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이날 수혜자들의 성과에 따라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장학·취업 축하금을 전달했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양육과 학업이라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어느 하나 포기하지 않고 대학진학과 취업이라는 결실을 만들어낸 여러분의 용기와 도전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오늘의 성공 사례가 도전을 망설이는 많은 청소년 미혼 한부모들에게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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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뛴 토스 '주춤… 카뱅·케뱅, '사장님대출' 역전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개인사업자대출에서 엇갈린 전략을 펼치고 있다. 가장 먼저 사업자대출에 뛰어든 토스뱅크는 잔액을 줄이고 건전성 관리에 나섰다. 반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담보대출을 중심으로 2년 만에 각각 2조원 넘게 늘려 토스뱅크를 역전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의 사업자대출 잔액은 지난 6월말 1조33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9% 감소했다. 인터넷은행 중 가장 먼저 사업자대출을 시작한 토스뱅크의 사업자대출은 2024년 6월만 하더라도 1조6345억원으로 3사 가운데 가장 컸다. 당시 카카오뱅크의 잔액은 1조4070억원, 케이뱅크는 1조416억원이었다. 하지만 6월말 기준 카카오뱅크의 사업자대출은 전년 대비 45. 2% 증가한 3조6866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케이뱅크는 108. 7% 늘어난 3조3015억원을 기록했다. 두 은행 모두 2년 전과 비교해 각 2조2000억원가량 늘었다. 토스뱅크의 잔액 감소는 리스크 관리 때문이다. 토스뱅크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2024년말 기준 3%대로 높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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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뱅 자영업자 대출 셈법 갈렸다…카뱅·케뱅 '확대'-토뱅 '관리'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개인사업자 대출에서 엇갈린 전략을 펼치고 있다. 가장 먼저 사업자대출에 뛰어든 토스뱅크는 잔액을 줄이고 건전성 관리에 나섰다. 반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담보대출을 중심으로 2년 만에 각각 2조2000억원씩 늘려 토스뱅크를 역전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의 사업자 대출 잔액은 지난 6월 말 1조337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 9% 감소했다. 인터넷은행 중 가장 먼저 사업자 대출을 시작한 토스뱅크의 사업자대출은 2024년 6월만 하더라도 1조6345억원으로 3사 가운데 가장 컸다. 당시 카카오뱅크의 잔액은 1조4070억원, 케이뱅크는 1조416억원이었다. 토스뱅크가 관리에 나선 이유는 건전성 지표 때문이다. 토스뱅크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2024년 말 기준 3%대로 높은 수준이었다. 이후 잔액을 줄이며 연체율도 2%대 초반으로 낮아졌다. 1년 새 0. 87%포인트(P) 개선됐다. 동시에 고정이하여신(NPL)비율도 올해 6월 1. 78%로 전년동기대비 0. 57%P 개선됐다. 한편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사업자 대출을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