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FO스쿨, ‘11기 스타트업 CFO 과정’ 개강

한국CFO스쿨, ‘11기 스타트업 CFO 과정’ 개강

허남이 기자
입력 2017.03.22 16:40 드롭다운 아이콘 수정 2026.01.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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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FO스쿨(대표 심규태)은 지난 18일 ‘스타트업 CFO 과정’을 개강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타트업 CFO 과정’은 스타트업 CEO의 재무역량을 높이고 유능한 스타트업 CFO 양성을 위해 재무회계, 투자유치, IPO, 세무, 특허, 법률 등 스타트업 재무 경영에 필요한 핵심내용과 관련 분야 네트워크와 수료증을 제공하는 교육과정으로 이번 개강으로 11기째를 맞이했다.

사진제공=한국CFO스쿨
사진제공=한국CFO스쿨

‘스타트업 CFO의 역할’의 주제로 강의를 맡은 한국CFO스쿨 심규태 대표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서 CEO 혼자 회사 전체를 이끌어 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스타트업 조직안에서 CFO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스타트업 CFO의 조건을 변화와 혁신 마인드, 사업적 협업능력과 전략적 지원능력, 직업정신과 파트너십, 쉽고 합리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유연하고 실리적인 협상능력, 전문가 네트워킹 역량으로 총 5가지를 제시하며 스타트업 CFO를 전략적 관점에서 기획 및 재무활동을 수행하는 최고 경영자의 파트너로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함께 강의에 참여한 LB인베스트먼트 구중회 전무는 “실제로 스타트업 CEO와 CFO가 재무에 대한 기본원리를 알고 벤처캐피털의 속성을 알 때 투자의 성공률이 높아진다”며 “스타트업 기업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에 대해 반드시 자본주의적으로 접근해 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의 기업과는 다른 특성을 가진 스타트업은 현금흐름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이며 스타트업의 재무경영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참가자들의 활발한 참여도 이어졌다. 스타트업의 사업계획서에서 반드시 고려해야할 사항에 대한 질문을 비롯해 KGAP 기준을 사용하는 스타트업이 기업공개(IPO) 이후에 주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국고보조금은 재무제표상 어떻게 처리돼야 하는지 등의 질문이 이어지며 스타트업 경영에 실질적이고도 핵심적인 접근이 가능한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흐름의 일환으로 한국CFO스쿨은 오는 4월 20일 ‘2017 투자유치 커넥트’를 개최한다. 투자기관들이 직접 참여해 2017년 주요 투자방향 및 투자정책 등의 정보를 발표하는 본 행사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에게는 구체적인 투자기관의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기관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유망기업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스타트업 기업이 발표하는 형식과 다른 투자사들의 투자정책 발표 자리로 벤처캐피탈의 투자 대상 및 기준, 기업이 투자유치 시 주의해야할 사항 등 직접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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