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전틱 AI(인공지능) 플랫폼 및 협업솔루션 전문기업 가온아이(대표 조창제)는 자사의 조창제 대표가 인공지능연구원(AIRI)의 제3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AIRI는 AI 연구와 산업 발전을 위해 10년 전 설립된 연구기관이다. 국방부·서울대학교·아주대학교의 국방 AI 인재양성 사업과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기술개발 사업 등 공공 영역 AI 실증에 참여해왔다.
초대 대표는 김진형 박사(전 KAIST 전산학과 교수), 2대는 김영환 박사(전 KT 부사장)가 맡았다. 조창제 대표는 KAIST 전산학 박사 출신으로, 2000년 가온아이를 창업해 그룹웨어 및 기록물관리솔루션 사업을 이끌어 온 기업가다.
가온아이 관계자는 "AIRI가 이미 수행 중인 국방·공공 AI 실증 사업은 가온아이의 공공기관 사업 경험과 맞물린다"면서 "앞으로 국방·공공 영역에서의 공동 사업화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연구 ·개발과 사업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AI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조창제 대표는 "AIRI의 연구 역량과 당사의 사업화 경험을 결합해 실제 산업·공공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국방 AI·AX(AI 전환), 공공 AI, 산업별 에이전틱 AI 등 이미 확보한 사업 기반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