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곡 등 2차 보금자리 발표
상대적으로 크게 낮은 분양가로 '로또 주택'이라고까지 불리는 보금자리 주택의 2차 지구들도 발표됐다. 국민들의 관심 속에 정부는 기존 국민임대단지 15곳도 보금자리로 전환하기로 했다.
상대적으로 크게 낮은 분양가로 '로또 주택'이라고까지 불리는 보금자리 주택의 2차 지구들도 발표됐다. 국민들의 관심 속에 정부는 기존 국민임대단지 15곳도 보금자리로 전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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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 일반공급 청약전쟁 26일 '스타트' 157가구 늘어난 6072가구… 세곡·우면 관심 이번 주부터 보금자리주택 4개 시범지구 일반공급에 대한 청약전쟁이 본격 시작된다. 일반 청약에 배정된 보금자리 아파트는 모두 6072가구다. 당초 5915가구가 배정됐지만 3자녀ㆍ노부모 우선공급에서 미달된 157가구가 일반공급에 재배정돼 가구 수가 늘었다. 지구별 공급물량은 △서울 강남 560가구 △서울 서초 340가구 △고양 원흥 1115가구 △하남 미사 4057가구 등 총 6072가구다. 일반공급은 청약 무주택기간과 청약저축 납입기간, 납입횟수 등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다. 시세의 50~70% 수준의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는 만큼 경쟁률도 판교신도시 이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내집마련을 원하는 무주택 실수요자들은 각자 조건에 맞는 청약 전략을 꼼꼼히 세워 당첨 확률을 높여야 한다. ◇입지조건은 단연 '강남 세곡ㆍ서초 우면'=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지구가 단연 최고의 입지 조
지난 19일 발표된 2차 보금자리주택 지구 6곳은 저렴한 분양가에 뛰어난 입지 조건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1차 시범지구보다 낫다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이 '로또아파트'의 화려한 이면에 어떤 '옥에 티'가 있는지 미리 파악한 뒤 청약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 조언이다. 앞서 1차 시범지구 4곳에 대한 모집공고 당시에도 사업지 인근 군부대·공항·변전소 등의 시설이 공지된 바 있다. 물론 2차 보금자리주택에도 '아킬레스 건'은 있었다. 21일 건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2차 보금자리지구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서초 내곡지구의 대표적 '옥에 티'로는 맞은편에 위치한 원지동 추모공원이 꼽힌다. 서울시의 제2 화장장이 될 추모공원(17만1335m²)에는 화장로 11기를 갖춘 화장(火葬)시설과 종합의료시설·공원 등이 조성된다. 올 초 토지보상이 끝나 2012년 완공을 목표로 빠르면 다음 달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01년부터 추진돼 왔지만 주민들의 반발
보금자리 2차 지구가 발표됐다. 서울 내곡, 세곡2, 부천 옥길, 시흥 은계, 구리 갈매, 남양주 진건 등 6곳에 보금자리주택 3만9000가구가 공급된다. 공급규모도 많지만 입지도 1차와 비교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내년 상반기 내집마련 수요자들은 지금부터 2차 지구 청약전략을 세워야한다. 보금자리 1차에 청약자들도 만약을 대비해 2차 청약 시 바뀌는 제도와 경쟁률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경기·인천 거주자, 청약불입액 높여 강남권 노려라=경기·인천, 서울 1년 미만 거주자의 경우 2차 보금자리 청약에서 강남권 청약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울지역 분양물량에 대해 서울 거주자에게 100% 우선 공급되는 지역우선공급제도 개편이 추진 중이기 때문. 다만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므로 청약저축을 계속 납입해 불입액을 늘려둬야 한다. 보금자리 1차 사전예약에 당첨됐다고 하더라도 청약저축을 해지하지 말고 본청약 후 통장을 쓰는 시점까지 유지해야 다른 물량에 청약할 기회가 많아진다.
보금자리주택 시범단지 생애최초 사전예약 첫날인 20일 내집마련 수요자 약 1만명이 신청했다. 현장접수처인 서울 강서구 등촌동 KBS 88체육관에는 이른 아침부터 청약자가 몰려 예정보다 2시간30분 빠른 오전 7시부터 현장접수가 시작됐다. 현장에 마련된 20여개 상담석에는 하루종일 청약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류접수 창구는 대체로 한산했다. 대부분 인터넷으로 접수해서다. 특히 하남미사·고양원흥 접수창구는 대기하지 않아도 바로 서류접수가 이뤄졌다.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날 보금자리 4개 시범지구의 생애최초 특별공급 2852가구 모집에 약 1만명이 신청, 평균 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터넷 청약이 9037건(오후 5시 현재), 현장접수(오후 6시 최종 집계)가 572건에 달했다. 특별공급 청약 첫날 경쟁률이 3대1을 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강남세곡, 서초우면, 고양원흥, 하남미사 등 4개지구 모두 신청자가 모집물량을 초과했다. 특히 세곡·우면지구
남양주진건지구는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지금동·도농동 일원에 위치하고 249만1000㎡ 면적에 1만6000가구(보금자리주택 1만1000가구)가 건설된다. 서울 도심 동북쪽 17㎞지점으로, 별내·지금·가운지구 등과 연접해 있다. 교통여건으로 서울외곽순환도·북부간선도로의 구리IC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 경춘선과 중앙선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구 앞쪽으로 왕숙천이 위치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왕숙천과 한강변 생태공원을 연결하는 자전거 및 보행 도로를 설치해 생태환경 도시로 꾸미겠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개발과 보전이 조화되는 그린매트릭스(Green-Matrix) 녹지축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교육시설과 기반시설 및 교통여건이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중 가장 취약한 편으로 지적된다.
구리갈매지구는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원에 위치한다. 150만6000㎡ 면적에 9000가구(보금자리주택 6000가구)가 건설된다. 서울 도심 동북쪽 15㎞ 지점으로 남양주 별내지구와 연접해 있으며, 별내지구보다 서울권에 더 가깝다. 동구릉·태릉 등 역사문화 및 갈매천(川)과 조화를 이루는 주택단지로 조성된다. 대중교통(철도·자전거·보행네트워크) 중심에 주거·상업·업무기능을 집약해 유발 통행을 최소화한 쾌적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교통여건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IC·구리IC와 인접하며, 북부간선도로 신내IC의 이용도 쉽다. 아울러 2010~2011년(예정)에 경춘선 복선전철 신내역과 갈매역이 개통되면 서울 진입이 더 쉬워질 전망이다. 앞으로 별내지구와 함께 대규모 주거단지로 개발이 본격화되면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부동산써브 함영진 실장은 "기존 주거지역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교육시설과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 이용이 불편하다는 게 단점
시흥은계지구는 경기 시흥시 은행동·계수동·대야동 일원에 위치하고 203만1000㎡ 면적에 1만2000가구(보금자리주택 9000가구)가 건설된다. 은행동과 계수동의 첫 글자를 따 지구명을 지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저수지·하천·구릉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블루네트워크로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 도심 서남측 21㎞지점이며, 은행재정비촉진지구와 인접해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 시흥IC, 안현JC, 신천IC에 둘러싸여 있다. 2014년 소사~원시 복선전철 개통이 추진 중이다. 교육여건은 기존 주거지를 중심으로 은행초·중·고, 은계초, 웃터골초, 금모래초, 소래중·고, 검마위초, 신일초 등이 있다. 각종 편의시설의 이용도 기존 시가지를 중심으로 잘 조성된 편이다. 특히 이 지구는 기존 주거단지인 대야지구·은행지구와 앞으로 조성될 은행뉴타운의 연계 개발을 통해 신도시급 규모의 주거단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부천옥길지구는 경기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옥길동·계수동 일원에 위치하며 133만㎡ 면적에 8000가구(보금자리주택 5000가구)가 건설된다. 이 단지의 콘셉트는 에너지 절약형 녹색환경도시이다. 그린홈으로 지어지며, 녹지·보행공간·순환형 자전거도로를 설치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서울 도심 서남측 약 18㎞ 지점으로 범박 및 계수범박지구와 인접해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 국도 46호선, 경인 전철 등이 인접해 있다. 아울러 경인전철 역곡역과 소사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고, 원시~대곡간 전철 복사역도 신설될 예정이다. 지구 북서쪽으로 '소사뉴타운'도 위치해 기반시설 확충을 비롯한 주거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소사뉴타운은 자난 14일 착공됐다.
서울 세곡2지구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세곡동·율현동 일원에 위치하며, 77만㎡ 면적에 5000가구(보금자리주택 4000가구)가 건설된다. 서울 도심 남동쪽 약 16㎞ 지점으로 세곡·강남지구와 인접해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수서역(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기 쉽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가깝다. 이 지구는 역사(광평대군묘역)와 녹지공간이 어우러진 그린테마단지 조성된다. 아울러 탄천과 대모산을 연결하는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환경 친화적인 주택단지로 꾸미겠다는 게 국토해양부의 구상이다. 세곡2지구의 특징은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인 강남 세곡지구의 북쪽과 동쪽으로 2개 지구로 나눠져 있다는 것이다. 북쪽 지구의 경우 수서동 동익아파트 남쪽으로 광평로와 접해 조성되며 수서역까지 마을버스로 한 정거장 거리이다. 지구 서북쪽 지하철 3호선 일원역을 중심으로 수서택지지구가 들어서 있고, 지하철 3호선 대청역 일대에는 개포동이 위치해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쪽 지구의 경우
서울 내곡지구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신원동·원지동·염곡동 일대에 위치하며 76만9000㎡ 면적에 5000가구(보금자리주택 4000가구)가 건설된다. 청계산·인릉산 등 주변 자연과 연계하는 그린네트워크 조성으로 녹지축을 보전하고 친환경 주택단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여의천 등 하천과 녹지축이 어우러진 블루네트워크도 조성하겠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서울 도심 남동 측 약 15㎞지점으로 세곡·우면2지구와 인접해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내곡IC), 헌릉로 및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와 가깝다. 2011년 신분당선 청계역사가 개통 될 예정이다.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인 서초우면·강남세곡과 비슷한 입지를 지녔지만 강남역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강남대로가 헌릉로와 접해있는 게 특징이다. 신분당선 청계역은 강남역까지 3 정거장(포이·양재·강남) 거리이기 때문에 강남역을 기점으로 한 접근성은 가장 좋은 편이다. 편의 시설로는 염곡사거리에 위치한 농협하나로클
국토해양부 이충재 공공건설추진단장은 19일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추진계획'과 관련해 "시범지구는 지구계획을 수립해보니 주변 시세의 50~70%를 인하한 수준이었다"며 "2차 지구는 아직 지구계획이 확정안 됐지만 최소한 15% 이상 인하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모두 발표와 일문일답이다. "국민들께서 관심 가지던 보금자리주택 2차 지구가 선정됐다. 시범지구를 발표한 이후 5개월만에 발표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 것은 주거 안정과 내집 마련의 기회를 하루라도 앞당기고 침체된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다. 2차 지구선정과 마찬가지로 3차, 4차 등 추가지구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 시범지구와 유사한 요건이다. 서울 도심에서 15~21㎞에 위치하며 대중교통이 양호하다.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유지돼 비닐하우스·창고·공장이 조성돼 있어 보전가치가 낮아 정비가 필요한 곳들이다. 보금자리 주택 총 3만9000가구가 예정돼 있으며 △
내년 상반기 중 3.1만가구 사전예약 서울 내곡, 세곡2지구 등 수도권 6곳이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로 새로 지정돼 총 5만5000가구가 공급된다. 이들 지역은 올 연말 지구지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사전예약으로 분양되며 2013년 상반기 입주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서울 내곡, 서울 세곡2, 부천 옥길, 시흥 은계, 구리 갈매, 남양주 진건 등 6곳(889만7000㎡)을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로 새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에는 보금자리주택 3만9000가구, 민간주택 1만6000가구등 모두 5만5000가구가 공급된다. 지구별 공급가구수는 서울 내곡 5000가구(이하 보금자리 4000가구)를 비롯해 △서울 세곡2 5000가구(4000가구) △부천 옥길 8000가구(5000가구) △시흥 은계1만2000가구(9000가구) △구리 갈매 9000가구(6000가구) △남양주 진건 1만6000가구(1만1000가구) 등이다. 이들 지역의 입지와 분양조건은 보금자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