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업, 상반기 '깜짝 실적'
상반기 코스피 기업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하며 국내 증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실적 개선을 이뤄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상반기 코스피 기업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하며 국내 증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실적 개선을 이뤄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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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코스피 상장사(639개) 가운데 매출액 1위는 SK에너지가 차지했다. 포스코는 영업이익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7일 한국거래소의 '2010년 상반기 실적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증가율 1위는 정보기술(IT) 서비스업체인 한솔PNS가 차지했다. 한솔PNS의 상반기 매출액 증가율은 무려 434.09%에 달했다. 뒤를 이어 세아홀딩스와 한미반도체가 각각 391.01%, 306.85%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지주(305.98%), 대상홀딩스(258.08%)위도 매출액 증가율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매출액 10조원이 넘는 업체는 9개에 달했다. 이 가운데 SK에너지가 매출액 21조5047억3200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증가율도 전년 동기 대비 26.25%나 됐다. 이어 현대자동차(17조9782억7900만원), 한국전력공사(17조9367억9800만원), 포스코(14조8822억2100만원), 한국가스공사(12조1386억9400만원) 등이 매출액
올 상반기 코스피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순이익 증가폭이 가장 큰 업종은 철강금속으로 나타났다. 기계 의료정밀 운수창고업 전기전자 등 4개 업종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전기가스 비금속광물 등 2개 업종은 적자가 지속됐다. 17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발표한 '2010년 상반기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철강금속 업종에 포함된 종목의 순이익 총액은 4조727억원으로 전년 동기(9888억원) 대비 311.89% 증가했다. 종이·목재업종 종목의 순이익은 981억원에서 2135억원으로 117.67%, 금융업종 종목의 순이익은 2조1903억원에서 4조4413억원으로 102.77% 늘었다. 운수장비(6조6784억원, 97.55% ↑) 유통업(2조4245억원, 73.74% ↑) 음식료품(1조2532억원, 70.34% ↑) 등 업종도 순이익 증가율이 높은 업종으로 꼽혔다. 전기전자 업종은 지난해 상반기 1조3504억원 적자에서 올 상반기 1조4200억원 흑자를 기록, 흑자전환에
엔씨소프트가 상반기에 '꿈의 이익률'이라 할 만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이 53%를 기록하며 코스피시장에서 최고의 수익성을 보였다. 17일 한국거래소의 '2010년 상반기 실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업 및 지주회사 제외 기업 중 엔씨소프트가 올 상반기에 매출액 2651억원에 영업이익 1399억원을 기록, 영업이익률 52.78%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43.97%에서 8.81%포인트 상승했다. 대성지주가 통계상으로는 상반기에 99.16%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해 가장 높았지만 대성지주는 올 상반기에 지주회사로 전환한 회사다. 아직 거래소에 지주사로 등록돼 있지 않아 지주사와 금융회사를 제외한 이번 통계에 포함됐다. 엔씨소프트에 이어 NHN이 지난해 상반기 영업이익률 2위였던 강원랜드를 밀어내고 2위에 올랐다. NHN은 46.56%(전년동기 대비 5.26%p 상승), 강원랜드는 45.85%(3.24%p 상승)를 각각 기록했다. 하지만 엔씨소프트, NHN, 강원랜드의 2분
코스피시장의 12월 결산법인 10개 가운데 9개 가량이 상반기에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흑자기업 비중도 12% 가량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16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10년 상반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반기보고서 제출대상 12월 결산 상장법인 639사 중 비교 가능한 565사 가운데 492사(87.08%)가 순이익의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73사(12.92%)는 적자를 보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흑자기업 비중은 75.4%에서 87.1%로 11.7%p 늘어났다. 적자기업 비중은 24.6%에서 12.9%로 줄었다. 분기별로는 2분기 들어 분석대상 565사 중 462사(81.8%)가 순이익 흑자를 보였다. 나머지 103개사(18.2%)가 적자를 기록했다. 1분기 순이익 적자업체 81사 중 32사가 2분기에 흑자 전환했다. 업체별로는 하이닉스가 지난해 상반기 1조2452억3400만원의 적자에서 올해는 1조772억600만원의 흑자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