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박근혜 극비 회동, 왜?
MB와 박근혜 전 대통령 간의 극비 회동과 오찬 등 정치권 주요 인사들의 만남을 중심으로, 그 배경과 정치적 의미, 향후 정국에 미칠 영향까지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MB와 박근혜 전 대통령 간의 극비 회동과 오찬 등 정치권 주요 인사들의 만남을 중심으로, 그 배경과 정치적 의미, 향후 정국에 미칠 영향까지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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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가 웃으면서 오찬 장소를 빠져나왔습니다." "역대 회동 중 가장 성공적인 회동이라고 봅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난 21일 회동을 두고 예상보다 성과가 있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의 회동이 있을 때마다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던 친박(친 박근혜)계 의원들의 평가도 예상 밖으로 후하다. ◇"역대 최고" 평가, 왜?=두 사람이 나눈 대화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정치권에서는 정권재창출과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한다는 결론을 이끌어냈다는 것만으로도 성과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 22일 "구체적인 대화 내용을 모르지만, 일단 회동 분위기는 예상보다 좋았다고 들었다"며 "큰 틀에서는 두 사람의 의견이 어느 정도 맞은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회동 직후 청와대가 자의적인 해석을 내놓지 않은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이 대통령은 "박 전 대표가 적절할 때 회동 내용을 소개하지 않겠느냐"고 말했고, 회동
지난 21일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극비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해 9월16일 박 전 대표가 대통령 유럽 특사로서 이 대통령과 만난 뒤 약 1년 만이다. 이에 따라 이 날 만남이 향후 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정치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은 22일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가 어제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다"며 "이 날 회동은 약 1시간 35분 동안 배석자 없이 비공개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대화 내용과 관련해 정 수석은 "파악하지 못했다"며 "내용은 박 전 대표가 적절한 때에 소개하는 것이 좋겠다고 이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다"면서도 "두 분이 밝은 표정으로 악수를 하셨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박 전 대표의 대변인 격인 이정현 한나라당 의원은 "당내 문제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이 국민의 신임을 잘 얻어 이명박 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추진해야 하고 그것을 위해 같이 노력해야 한다는 내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지난 21일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이 22일 전했다.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의 어제 회동은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1시 25분까지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해 9월 16일 박 전 대표가 대통령 유럽 특사로서 이 대통령과 만난 뒤 약 1년 만의 일이다. 정 수석은 "배석자 없이 두 분만 식사를 했다"며 "회동 내용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대화 내용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박 전 대표가 적절한 때에 소개해주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말했다고 정 수석이 전했다. 다만 1년만의 전격회동인 만큼 향후 정국 운영의 방향을 두고 두 사람이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갔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8·8 개각 이후 국무총리로 발탁된 김태호 후보자를 두고 '박근혜 견제용'이라는 논란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이 대통령이 김 후보자의 발탁 배경 및 인선 과정 등을 박 전 대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지난 21일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이 22일 전했다.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의 이 날 회동은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1시 25분까지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정 수석은 "배석자 없이 두 분만 식사를 했다"며 "회동 내용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다만 대화 내용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박 전 대표가 적절한 때에 소개해주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말했다고 정 수석이 전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21일 청와대에서 오찬회동을 가졌다고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