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보금자리 서울 양원·하남 감북
4차 보금자리 서울 양원·하남 감북 등 신규 보금자리지구 개발 소식과 함께, 개발에 따른 기대와 우려, 각 지구의 특징 및 추진 현황 등 다양한 시각에서 보금자리 정책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4차 보금자리 서울 양원·하남 감북 등 신규 보금자리지구 개발 소식과 함께, 개발에 따른 기대와 우려, 각 지구의 특징 및 추진 현황 등 다양한 시각에서 보금자리 정책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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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양원역에서 내리면 야트막한 구릉지와 잡초, 나무가 무성한 허허벌판이 펼쳐져 있다. 4차 보금자리로 지정된 서울양원지구다. 29일 찾은 이곳은 전날 내린 눈이 쌓여 황량함을 더했다. 양원역 주변은 단독주택, 아파트가 없고 미개발 부지로 남아있었다. 인근 송곡여자고등학교 학생들 외에는 지하철 이용객이 많지 않아 역사도 썰렁했다. 망우동 태양공인 최희숙 대표는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서면 거주자들이 많아져 양원역사 이용객도 늘 것"이라며 "예전엔 신내동 하면 공동묘지를 떠올리곤 했는데 이제 대규모 주택단지로 모습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주민들도 반기는 분위기다. 신내동 주민 정희영씨(32)는 "예전부터 양원역과 신내IC 부근이 개발될 것이란 말이 나왔는데 이제야 진행된다"며 "동북균형발전 때문에 신상봉역이 생기고 경춘선이 연장되면서 교통도 편리해졌으니 앞으로 주거단지로 자리 잡아 낙후된 이미지를 벗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곳은 신내2,3지구 등 공급물량이 많아 부동
29일 지하철 5호선 올림픽공원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10분도 채 안가 4차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지정된 경기 하남시 감북동에 도착했다. 거리상으론 거의 '강남 생활권'이었지만 주변 환경은 사뭇 달랐다. 길가를 따라 논밭 위로 물류 창고로 개조된 축사들이 빽빽이 늘어서 있었다. 이 지구는 최근 사전 예약에서 4.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3차 하남 감일지구와 100번 서울외곽순환국도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다. 두 지역은 지하 통로로 이어져 사실상 같은 생활권을 이루게 된다. 하남 감북지구는 감북동·감일동·광암동·초이동 일대 267만㎡에 2만가구(보금자리주택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감일지구와 연결될 경우 총 435만8000㎡에 3만2900가구(보금자리 2만2600가구)의 대형 주거 단지가 생기는 셈이다. 그러나 발표를 환영하는 반응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곳곳에는 "강제 수용도 억울한데 세금폭탄이 웬말이냐"는 내용이 적힌 감일지구 주민들의 현수막이 걸려 있어 분위기를 짐작케
4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감북지구(위치도)는 경기 하남시 감북동과 감일동, 광암동, 초이동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감북지구는 시범지구인 하남 미사(하남 망월·풍산·덕풍·선동), 위례신도시(하남 학암·감이동), 3차지구인 하남 감일(하남 감일·감이동) 등에 이은 하남지역 4번째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서울 강남권 주택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체 면적은 267만㎡(81만평)으로 주택 2만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이 중 70%(1만4000가구)가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된다. 서울 도심 남동측 17㎞ 지점으로 지하철 5호선 올림픽공원역·둔촌동역, 지하철 9호선 보훈병원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하남IC와도 가깝다. 국토부는 무분별하게 훼손된 그린벨트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감북지구를 생산·문화·주거기능이 복합된 하남시 부도심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지구 북측 일자산과 지구내 구릉지를 연결하는 녹지축을 형성해 생활권별 순환형 생태네트워크도 구축할 방침이다.
4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양원지구(위치도)는 서울 중랑구 망우동과 신내동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양원지구는 강남세곡, 서초우면, 강남세곡2, 서초내곡, 위례신도시(송파거여·장지동), 구로항동 등에 이은 서울지역 6번째 보금자리지구로 수도권 북부 서민주택 공급지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체 면적은 39만1000㎡(12만평)으로 주택 총 3000가구가 건설될 계획이다. 이 중 2000가구가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된다. 서울 도심 북동측 12㎞ 지점으로 지하철 6호선 봉화산역, 중앙선 양원역, 경춘선 신내역 등 철도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것이 특징이다. 북부간선도로 신내IC 이용도 수월하다. 인근 분토산, 중랑나들이숲 등 녹지축과 공원, 녹지 등과 연계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국토부는 양원지구를 상업·업무·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도시형생활주택과 연도형주택(도로변 저층부에 근린생활시설 등 부대복리시설을 배치한 주택) 등 다양한 주택 유형도 선보일 계
4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서울 양원지구와 하남 감북지구가 결정됐다. 이들 지구는 내년 6월 안에 지구계획이 확정되지만 곧바로 사전예약을 실시할지는 미지수다. 국토해양부가 사전예약 실시 여부를 민간주택 공급 상황과 미분양주택 현황 등 주택시장 여건을 감안해 결정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박민우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은 2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중 사전예약이 실시되지 않은 광명 시흥은 연말에, 성남고등은 내년 1분기 안에 각각 지구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4차 보금자리주택지구를 2곳만 지정하는 이유는. ▶당초 지정 목표는 2~3곳이라고 밝혔지만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중에서 지구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광명 시흥과 성남 고등의 지구계획이 올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 사이에 확정될 예정이어서 지구 지정을 축소했다. 특히 광명 시흥의 경우 단계별로 개발할 계획이지만 분당급 신도시 규모여서 주택시장에 미치는 파장이 크다고 판단해 4차 지구 선정을 최소화했
서울 양원과 하남 감북 등 2곳이 4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선정됐다. 두 사업지는 각각 서울 강북과 강동권에 인접해 있고 지하철과 전철이 통과하는 알짜지구라는 평가다. 다만 이들 지구는 보금자리주택에 대해 공급시기를 조절키로 한 8.29대책에 따라 분양시기가 추후 결정된다. 국토해양부는 보금자리주택의 차질없는 공급을 위해 서울시 중랑구 망우·신내동 일대 서울 양원지구와 하남시 감북·감일·광암·초이동 일원 하남 감북지구 등 2곳을 4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양원지구는 39만1000㎡ 규모로 보금자리주택 2000가구를 포함해 총 3000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하남 감북지구는 267만㎡ 부지에 보금자리주택 1만4000가구를 포함, 총 2만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4차 보금자리주택지구는 입지적인 면에서 3차 지구보다는 우수하다는 평가다. 서울 양원지구는 지하철 6호선 봉화산역, 중앙선 양원역, 경춘선 신내역 등이 인접해 있어 역세권 단지 개발이 가능하다. 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