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에게 무얼 해줄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를 전합니다. 육아 고민, 교육비, 어린이 펀드, 장난감, 체험 행사 등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최신 트렌드와 실용 팁을 소개합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를 전합니다. 육아 고민, 교육비, 어린이 펀드, 장난감, 체험 행사 등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최신 트렌드와 실용 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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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일 오후 2시. 수원 동탄에서 '뽀로로의 팬 미팅'행사가 열렸다. 국내최초 '뽀로로 테마파크'가 들어선 복합쇼핑몰 메타폴리스의 오픈 100일을 기념하기 위해서였다. 평일 오후 2시여서 인기가 시들할 수 있다는 생각은 말 그대로 기우였다. 뽀로로 복장을 한 5명의 캐릭터 요원들은 사인회 시작 전부터 엄청난 규모의 '팬덤'에 시달려야했다. 행사가 이뤄진 4시간 내내 300명으로 제한된 줄은 줄어들지 않았고, 행사가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지 못한 아이들의 아쉬움이 폭발하면서 쇼핑몰은 울음바다가 됐다. 화면에서만 보던 뽀로로를 직접 만나 사진까지 찍을 수 있다는 건 아이들에게 꿈을 실현하는 일이었나 보다. 영유아 아이들에게 데뷔 8년차 '뽀롱뽀롱 뽀로로'캐릭터의 인기는 아이돌 그룹 뺨치는 수준이다. '뽀로로는 대통령, 난 상대가 안 된다'는 개그맨 강호동의 말처럼 뽀로로는 어린아이들의 진짜 우상(優像), 즉 아이돌이 됐다. 일반 가정뿐 아니라 소아과 병원에서도 우는 아이 달래는
사람의 얼굴을 하고 때론 기쁘고, 슬프고, 놀란 표정을 짓는 증기기관차. 올해로 태어난지 66살 되는 '꼬마 기관차' 토마스다. 자신감 넘치게 말하는 토마스, 빠르고 힘센 고든, 장난꾸러기 크랭키 등 각기 다른 색깔의 기관차들에 아이들은 열광한다. 국내 '토마스' 관련 상품이 어느덧 250개를 넘어섰다. 음료수, 가방 등 일일이 셀 수 없을 정도다. 전체 국내 '토마스' 시장도 1200~1300억원대에 이르렀다. "캐릭터 사업은 '깔때기' 비즈니스죠. 개별 수입은 적지만 모으면 엄청난 규모가 됩니다" 국내에서 '토마스와 친구들'(이하 '토마스') 라이선스 사업을 하는 김지환 코카반 대표(사진)는 4일 캐릭터 사업의 매력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2007년 영국의 히트 엔터테인먼트로부터 '토마스와 친구들'의 국내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이미 관련 완구들이 수입은 되고 있었지만 라이선싱 상품은 없었다. 단순 수입판매는 로열티를 제외하면 수입이 미미했다. 김 대표는 '토마스'에
'회사'에서 '회의'를 마치고 '회식'하러 가던 직장인 아버지들이 '회개'라도 한 걸까? 사회생활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가정에 무책임했던 아버지들이 변하기 시작했다. 회사 행사보다 가족 행사를 우선시 하고 야근 업무대신 자녀와의 시간을 중시하기 시작한 것이다. 미미하기는 하지만 통계에서도 남성의 가정참여시간은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2009 생활시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사노동의 평균시간은 하루 2시간10분으로 2005년과 같지만 남성은 6분 늘어난 42분, 여성은 5분 줄어든 3시간35분으로 조사됐다. 여전히 남성의 가사활동시간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하지만 부부간의 가사시간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된 셈이다. 몇 해 전부터 우스갯소리로 '할아버지의 재력,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이 자녀의 성공 내지는 대학진학의 필수요소라는 말이 있었다. 사교육 열풍에 대한 현 세태를 풍자한 말이지만 씁쓸하게도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 그만큼 자녀 교육에
현대차 9주 수익률 406%, 삼성전자 3주 83%, GS 40주 123%. 초등학교 4학년 김지헌(10)군의 주식 평가차익이다. 물론 김 군이 직접 투자한 것은 아니다. 아버지가 6년 전부터 매년 김군이 받은 세뱃돈이나 '특별 용돈'을 주식계좌에 넣어 1주 2주씩 주식을 사줬다. 어릴 때부터 경제 관념을 심어주고 우량 기업에 투자해 든든한 인생 밑천을 물려주고자 함이었다. 평균 매입단가가 4만7000원이었던 현대차 주식은 현재 24만원, 50만원이었던 삼성전자는 90만원을 호가한다. 배당금도 30여만원이 들어오면서 350만원의 투자 원금은 789만원으로 두 배 이상으로 불었다. 일찍감치 장기 성장성이 높은 우량주에 투자해 자녀에게 든든한 인생 밑천을 물려주고 싶은 부모를 위해 '자녀에게 주식 증여하기' A부터 Z까지 살펴봤다. ◇ 계좌는 아이 이름으로, 증여 신고도 함께 가장 먼저 할 일은 자녀 이름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다. 부모 명의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후 추후에 자녀에게
경기도 김포에 사는 강주형씨(39)는 5월이 무섭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비용만 어림잡아 100만원이 필요할 것 같아서다. 초등 4학년, 유치원생 두 딸을 둔 강 씨는 어린이날에 처남가족과 함께 어린이 뮤지컬을 볼 예정이다. 4명 한 식구가 같이 보려면 20만원 정도가 필요하다. 외식비 10만원은 별도. '평상시에 자주 사준다'는 이유를 들어 아이들 선물은 별도로 하지 않기로 했다. 큰 아이 1주일 용돈만 4000원에서 1만원으로 특별히 올려줬다. 그나마 아이들이 착해서 다행이다. 하지만 어버이날이라는 또 하나의 산이 버티고 있다. 친가, 처가 각 30만원씩 양가 부모님 용돈만 60만원이 나간다. 올해에는 물가가 올라 10만원만 드리기 민망해서 5만원 올렸다. 대신 당일 식사는 형님댁에 비빌 생각이다. 생활비 빠듯할 거라며 이해해주는 형수님이 고마울 따름이다. 스승의 날 선물은 도서상품권을 예상 중이다. 작년에 화장품을 사서 보냈는데 '이러면 안된다'며 다시 돌려받았다.
국내의 경우 어린이펀드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것과 달리, 선진국은 일찌감치 어린이펀드에 대해 확실한 지원을 하고 있다. 어린이의 성장과정에 맞춰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노령화 문제까지 해결하고 있는 것이다. 어린이펀드를 가장 확실하게 지원하는 국가로 미국과 영국을 꼽을 수 있다. 이들 국가는 오랜 기간 동안 어린이펀드에 대해 세제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해 왔다. 우선 미국의 경우 자녀의 대학 학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저축을 장려하기 위해 '529플랜'을 운영하고 있다. '529플랜'은 부모들이 매년 인상되는 학비를 감당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방 정부가 제정하고, 각 주정부에서 운용하는 학자금 적립 프로그램이다. 연방소득세 면제, 세금이연 등 소득세 혜택과 연간 1만1000달러까지 증여세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529플랜'은 크게 학자금 선납, 교육저축 등 두 가지 제도로 구분된다. 학자금 선납은 자녀의 대학 교육비를
금융위기이후 일반 펀드는 물론 어린이펀드의 성장도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펀드 환매로 역성장을 이어가면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현재 운용중인 어린이펀드는 총 27개(클래스 제외)로 전체 설정액은 2조1981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연초 2조1981억원 대비 973억원 늘어난 수치다. 하지만 이는 펀드 결산으로 운용수익이 재투자되면서 나타난 '착시현상'으로 실제 자금유출입 현황을 보면 전체 펀드 규모는 오히려 연초대비 2059억원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국내 주식형펀드가 1973억원으로 가장 많이 빠졌고, 혼합형 51억원, 해외주식형 35억원, 채권형 2억원 순으로 자금이 이탈했다. 어린이펀드 설정액은 금융위기 이전까지만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2003년 212억원에 불과했던 설정액은 2004년 443억원, 2005년 2757억원, 2006년 7810억원으로 급증했고, 2007년에는 1조원을 돌파하며 1조5691억원을 기록했
어린이날을 맞아 마냥 신난 어린이들과 달리 부모들은 무슨 선물을 할까 고민에 빠진다. 주위에서는 매년 그렇고 그런 게임기나 장난감 같은 선물 대신 어렸을 때부터 경제 관념을 심어주고 올바른 투자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우량주식을 선물하라는 조언을 한다. 하지만 자녀들에게 주식을 선물하기로 결정한다고 해서 고민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에게 자식에게 사주고 싶은, 물려주고 싶은 주식은 어떤 종목인지 물어봤다. 설문에 응한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 하나대투증권, 신영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등 7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이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 주식으로 가장 많이 꼽은 종목(복수허용)은 현대차와 LG화학으로 각각 4명이 이들 종목을 선택했다. 현대차의 경우 경쟁업체인 일본 자동차 회사들이 주춤하는 사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면서 앞으로도 높은 성장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됐다. 머지않아 글로벌 대표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란
어린이펀드에 대한 세제혜택이 7년째 표류하고 있다. 양육비, 학자금 증가에 따른 가계 부담과 정부의 사회복지비용 등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도 어린이펀드의 세제혜택이 절실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하지만 정부가 세수감소를 이유로 난색을 표하면서 제대로 논의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3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어린이펀드에 대한 세제혜택 논의가 본격화된 것은 지난 2005년부터다. 당시 어린이펀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자 세제혜택으로 장기투자를 유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04년 당시 454억원에 불과했던 전체 어린이펀드 순자산은 2005년 3766억원으로 8배 이상 급증했다. 이에 따라 업계 차원의 해외사례 연구 등 세제지원 작업이 본격화됐고, 금융투자협회(옛 자산운용협회)를 통한 정부당국 건의도 이루어졌다. 그 결과, 2007년 어린이펀드에 원금 4000만원(매월 100만원) 한도에서 비과세 및 연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
'어린이보험이 희망이다' '어린이는 나라의 희망이다' 어린이날(5월5일)이 끼어있는 5월 한달 동안 자주 듣게 되는 말이다. 다양한 기념일과 명절 등을 마케팅에 활용하곤 하는 보험사들 중 몇몇은 이 말을 슬쩍 바꿔 '어린이보험은 회사의 희망이다'라고까지 한다. 부모들은 형편이 닿는 한 아이들에 대해서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어린이들이 본인이 원하지 않더라도 영어 사교육에, 보습학원에, 수행평가 등에 치이는 것도 그만큼 부모들의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보험업계에서는 어린이보험이 해지가 극히 드물고 사고(보험금 지급)가 많지 않은 효자 상품이라고들 한다. 올해도 어린이보험 판매를 확대해 실적 호조를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동양생명은 어린이보험이 타 보험보다 유지율이 10~20%포인트 높다고 밝혔다. 태아나 초등학교 입학 이전에 자녀의 어린이보험을 가입해주는 부모들이 많은 것을 감안하면 10년 이상 보험 유지율은 2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불가피한 이유로 다른 보험은
혼(에이치오엔 대표 노희옥 www.dizshop.com)이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깜찍한 디자인의 '월트디즈니주얼리' 실버 베이비 라인과 키즈 라인을 출시한다. 귀걸이와 팬던트 각 2품목으로 구성된 키즈 라인, 목걸이 2품목과 팔찌 1품목으로 구성된 베이비 라인 등 총 7가지 품목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심플한 미키미니 모티브에 다양한 컬러큐빅이 세팅된 키즈라인은 개성 넘치는 디자인에 고급스러움까지 더해 멋쟁이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베이비 라인은 베이비 미키와 미니를 새겨 넣어 동심을 한껏 살렸다. 뒷부분에는 레이저 각인으로 아기의 이름이나 전화번호 등을 새겨 미아방지용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심혜영 '월트디즈니주얼리' 마케팅팀 대리는 “아이들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싶은 엄마들을 위해 키즈 라인과 베이비 라인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연약한 피부를 위해 소재와 디자인에 모두 신경을 쓴 상품인 만큼 어린이날을 맞아 개성있고 의미 깊은 선물
"에이~ 좀만 더 쓰지!" 정부의 '만5세 공통과정' 시행안을 듣고 아내는 대뜸 이렇게 말했다. 팍팍한 살림살이에 혜택을 받으려면 아직 3년을 더 기다려야 하니 아쉬웠던가 보다. 하지만 나중에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게 어딘가. 그래서 "염치없는 소리하지 말고, 당장 만5세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려봐"라고 따끔하게(?) 지적했더니 "그럼 매달 20만원씩 더 벌어와!"란 청천병력 같은 소리를 들어야 했다. 이 무슨 억지춘양인가. 각설하고, 내년부터 만5세 자녀를 둔 모든 부모들은 조금은 짐을 덜게 됐다. 정부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만5세 자녀를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보내는 가정은 소득에 상관없이 교육비로 월 20만원씩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는 소득분위 70% 이하 가정만 월 17만7000원씩 받고 있지만 액수도 늘어나며 대상도 전 계층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지원액수도 조금씩 증가해 2016년에는 1인당 30만원까지 확대된다고 한다. 사실상 정부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