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미쳤다!' 서울·경기 '물폭탄'
2011년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산사태, 침수, 교통 통제 등 다양한 재난 상황과 시민·경찰의 헌신, 그리고 안전 대책의 문제점까지 집중 조명합니다.
2011년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산사태, 침수, 교통 통제 등 다양한 재난 상황과 시민·경찰의 헌신, 그리고 안전 대책의 문제점까지 집중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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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0시께 강원 춘천 소양감댐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대학생 6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0시께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소양강댐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 펜션 등 3곳에서 투숙하던 40여명이 매몰돼 S(20)씨 등 6명이 숨지고 K(20)씨 등 2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옮겨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119구조대원과 경찰 등 총 600여명이 출동해 나머지 투숙객 20여명에 대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를 당한 대학생들은 봉사활동에 나선 인천 인하대학교 학생들로 알려졌다.
27일 오전 6시15분께 서울에서 인천으로 가던 1호선 전동차가 오류동 역 부근 선로 일부가 물에 잠겨 멈춰섰다. 이 사고로 인천에서 서울로 가는 전동차가 인천역에서 출발하지 못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오류역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오류동역 부근 선로가 일부가 물에 잠기면서 운행을 할 수 없게 됐다"며 "현재 배수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