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대선 "작은 축제"
2012년 대선을 맞아 투표 인증샷이 새로운 선거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연예인과 일반인, 스포츠 스타까지 다양한 이들이 SNS와 온라인을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축제처럼 즐기는 투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2012년 대선을 맞아 투표 인증샷이 새로운 선거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연예인과 일반인, 스포츠 스타까지 다양한 이들이 SNS와 온라인을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축제처럼 즐기는 투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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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가 18대 대선 투표 인증샷을 공개해 논란이 일자 이를 삭제 조치했다. 윤은혜는 19일 오전 8시 35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장 가기 전에 투표 완료 !! 인증샷 찍을만한 장소가..ㅋ 불쌍하게 찰칵! 많이 추워용~ 저처럼 옷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요.^^"라고 남기며 투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윤은혜가 공개한 투표 인증 사진은 투표소 인근에서 촬영된 사진과 투표소 내부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손가락으로 'V자'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논란이 된 부분은 윤은혜가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고 있는 사진. 손가락으로 그린 'V자'는 숫자 2로, 특정 대선후보의 기호를 연상케 하기 때문이다. 현행 공직선거법 254조에 따르면 선거일에 투표마감시각 전까지 선거운동을 한 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돼있다. 따라서 특정 후보의 포스터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행위는 불법행위로 간주된다. 또 손으로 'V'자를 그리거나 엄지손가락을 치
(서울=뉴스1) 김현아 기자 = 영화 '26년'에 출연했던 2AM 멤버 임슬옹씨는 이날 오전 6시5분에 "불광1동 1등입니다"며 자신의 트위터(@2AMONG)에 인증샷을 올렸다. "솔선수범 해야 할 것 같아서 밤을 샜다"는 임씨의 트윗은 곧바로 400회가 넘는 리트윗을 기록했다. @IMG4@ 가수 이효리씨(@frog799)와 그의 절친 김제동씨(@keumkangkyung)도 아침 일찍 투표를 마쳤다. 투표인증샷 속 이씨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다. 김씨는 "내 나라의 대통령을 내가 뽑는 일. 상상이상으로 짜릿하고 즐겁습니다. 안 해본 사람들은 몰라요"라며 미소지은 얼굴의 투표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가수 윤종신씨(@MelodyMonthly)는 투표인증사진에 재치 있는 멘션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윤씨는 "아침부터 행사 뛴다... 권리행사"라며 '평창동 제2투표소'란 안내판을 배경으로 한 투표인증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IMG5@ @IMG6@ 탤런트 박신혜씨(@ssinz)는 "국민
심상정 전 진보정의당 대선후보와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가 나란히 '투표 인증샷'을 올렸다. 심 전 후보는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sangjungsim)에 남편 이승배씨와 함께한 '귀요미' 포즈의 인증샷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투표 하셔야죠? 따뜻하게 입고 나가세요. 장갑도 끼시고요"라며 투표독려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심 전 후보는 지난달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대선후보를 사퇴했다. 노 공동대표도 비슷한 시각 트위터(@hcroh)에 부인 김지선씨와 함께 기표용지를 투표함에 넣는 '인증샷'을 올렸다. 노 공동대표는 "외계인의 침공에 맞서기 위해 투표했다"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노 공동대표는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한 TV토론에 출연해 정옥임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이 야권연대의 정당성을 지적하자 "한국과 일본이 사이가 좋지 않지만 외계인이 침공하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맞받아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룹 2PM의 황찬성이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황찬성은 19일 오전 6시쯤 자신의 트위터(@2PMagreement211)에 "투표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안 좋은 피부는 생얼이라. 전 이제 잠깐 부모님 뵙고 준비하고 드라마 7급 공무원 촬영하러 갑니다. 투표 합시다 여러분! 엄청 춥지만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투표 인증샷을 올렸다. 이어 "6시에 시작하는데 좀 일찍 도착해서 3분정도 기다렸네요. 그 3분이 마치 30분 같았습니다. 그래도 투표소 안에서 신분조회하시는 분이 절보고 따뜻한 미소 날려주셔서 추위는 사라졌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황찬성의 투표 인증샷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개념 아이돌", "저도 투표 하겠습니다", "황찬성 생얼이라더니 그래도 멋있다", "다 같이 투표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인 김제동이 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마쳤다. 김제동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4동 주민 센터 제2투표소에서 대선 투표에 나섰다. 투표를 마친 후 김제동은 19일 오전 8시 11분쯤 자신의 트위터(@keumkangkyung)에 "내 나라의 대통령을 내가 뽑는 일. 상상이상으로 짜릿하고 즐겁습니다. 안 해본 사람들은 몰라요"라는 글과 함께 투표 인증 샷을 올렸다. 한편 제18대 대통령선거는 만 19세 이상의 국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