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연봉공개, 누가 얼마나 받았나?
국내 주요 대기업 및 유통·식품업계 임원과 총수들의 연봉 현황을 집중 조명합니다. 각 기업 대표와 오너 일가의 연봉, 상여금, 업계별 보수 수준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해 경영진 보수의 흐름과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국내 주요 대기업 및 유통·식품업계 임원과 총수들의 연봉 현황을 집중 조명합니다. 각 기업 대표와 오너 일가의 연봉, 상여금, 업계별 보수 수준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해 경영진 보수의 흐름과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총 146 건
동양증권이 작년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에게 7억33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동양증권은 현 회장에게 급여로 3억6000만원을, 성과급으로 3억730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31일 고려아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창걸 명에회장은 지난해 급여 8억160만원, 상여 6억7400만원 등 보수총액 14억7560만원을 수령했다. 같은 기간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은 급여 3억900만원, 상여 2억6440만원 등 보수총액 5억7340만원을 수령했다.
이만득 삼천리 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9억94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삼천리의 201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급여 5억3700만원에 상여금 2억3100만원을 받았다. 한준호 대표이사는 5억900만원을 받았다. 이 가운데 급여가 2억7800만원, 상여금은 이 회장과 동일했다. 한편 지난해 삼천리의 직원은 785명으로 평균 근속연수는 11년6개월이다. 1인당 평균 지급 급여액은 6700만원이다.
31일 삼성테크윈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김철교 대표이사 사장이 총 18억47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김 사장은 급여 6억6400만원, 상여 3억6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8억1700만원을 받았다. 이경구 등기이사는 8억8500만원을 수령했다.
정준양 전 포스코회장이 지난해 19억5400만원을 받았다. 31일 포스코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전 회장은 지난해 급여 5억9900만원, 상여 13억5500만원 등 총 19억5400만원의 근로소득을 수령했다. 박기홍 사장은 8억900만원, 김준식 사장은 8억900만원, 장인환 부사장은 5억8800만원, 김응규 부사장은 5억76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3월 퇴임한 박한용 사장은 근로소득 6억2400만원과 퇴직금 5억8000만원 등 총 12억400만원을 받았으며 같은달 퇴임한 조뇌하 부사장은 근로소득 2억7100만원과 퇴직금 10억2700만원 등 총 12억9800만원을 수령했다.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지난해 우리은행으로부터 받은 보수총액이 5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31일 우리은행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해 급여 2억3000만원, 상여 2억8000만원을 받았다.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직 시점인 2013년 6월 14일 이후에는 은행 보수는 지급되지 않고, 지주로부터 보수가 지급됐다. 자본시장법 개정과 함께 연봉 5억원 이상의 등기임원들은 올해부터 사업보고서에 보수총액을 공개한다.
구자엽 회장이 지난해 LS전선 대표이사로 8억7483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LS전선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해 급여 4억7718만원, 상여금 3억9765만원 등 총 8억7483만원을 받았다. 손종호 전 대표이사는 지난해 급여 6899만원, 상여금 5703만원, 퇴직금 15억5149만원 등 총 16억7752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LS전선은 지난해 구 회장을 비롯해 5명의 등기이사에 35억4529만원, 감사위원 1명에게 4650만원의 보수를 각각 지급했다. 한편 LS전선 직원들(정규직 2037명, 계약직 106명)의 1인당 평균 급여는 5081만원으로 집계됐다.
하종환 전 한국쉘석유 대표가 지난해 퇴직금을 포함해 11억여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쉘석유는 31일 2013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하 전대표의 보수내역을 공개했다. 급여는 1억2900만원에 상여금이 7400만원, 성과급은 7800만원이다. 여기에 지난해 11월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퇴직금 8억7100만원이 포함돼 총액은 11억5300만원다. 한편 이 회사의 임직원수는 정규직과 계약직을 포함해 117명으로 평균 근속연수는 13.78년, 평균 급여는 7835만원다.
박근희 삼성생명 대표이사가 지난해 총 25억17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삼성생명이 금감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다르면 박 대표이사는 지난해 급여 8억3000만원, 상여금 3억8000만원을 받았다. 기타근로소득은 13억700만원에 달했다. 여기엔 1회상 특별상여금이 포함됐다. 연제훈 이사는 10억6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이 각각 4억2200만원, 1억9100만원에 달했다. 특별상여금이 포함된 기타 근로소득은 4억4700만원을 기록했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지난해 계열사 유니온스틸에서 연봉 12억7700만원을 받았다. 31일 유니온스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장 회장은 지난해 유니온스틸에서 금여 8억4800만원, 정기상여 4억2900만원 등 총 12억7700만원을 수령했다. 유니온스틸은 보수산정 기준에 대해 집행임원 인사관리 규정에 따랐다고 밝혔다.
태광산업은 31일 심재혁 대표이사 부회장 등 사내 등기이사 3명에게 지급된 보수는 총 11억13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3억71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고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이 지난해 세아그룹 지주사인 세아홀딩스에서 연봉 5억4900만원을 수령했다. 31일 세아홀딩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고 이 회장은 지난해 근로소득 6300만원, 퇴직소득 4억8600만원 등 총 5억4900만원을 수령했다. 세아홀딩스는 보수 산정기준에 대해 임원보수 규정에 따른 월급여 2100만원, 주총에서 승인 받은 별도의 임원퇴직금 지급규정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