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기적 다시 한번' 4천억 투자 방안 발표
정부와 서울시는 '한강 자연성회복 및 관광자원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한강을 7개 권역으로 나눠 4천억을 투자,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정부와 서울시는 '한강 자연성회복 및 관광자원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한강을 7개 권역으로 나눠 4천억을 투자,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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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에서도 미국과 영국, 싱가포르 등에서 관광상품으로 유명한 '덕 투어'(Duck Tour)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덕 투어'는 수륙양용버스를 타고 육지와 강 등을 둘러보는 관광상품이다. 수륙양용버스와 함께 출퇴근용 고속 페리선도 도입되는 등 한강에 이색 교통수단이 속속 등장하게 됐다. 24일 정부와 서울시가 발표한 '한강 자연성회복 및 관광자원화 추진방안'에 따르면 오는 2017년까지 서울 한강을 통해 홍대와 합정, 여의도를 오갈 수 있는 수륙양용버스가 도입된다. 수륙양용버스는 승하차 없이 육지와 강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버스다. 서울시는 현재 여의나루역과 여의도역, 샛강역, 63빌딩, 합정역, 상수역, 홍대역을 순환하는 수육양용버스의 노선을 계획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주로 관광객이다. 내년부터 당장 사업자 공모에 들어가 2017년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륙양용버스는 이미 해외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덕 투어'라는 이름의 관광상품이다. 세계 2차대전 당시 '
서울 여의도 마포대교~원효대교 사이 한강 둔치에 수상교통과 문화관광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통합선착장이 들어선다. 통합선착장은 리버버스(River Bus)와 수륙양용버스 등 이색 교통수단의 거점이 된다. 여의도 한강둔치 곳곳에는 한강숲이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24일 정부와 서울시는 한강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한강 자연성회복 및 관광자원화 추진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해 8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한강과 그 주변지역을 관광자원화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조치다. ◇한강구간 7개 권역으로 나눠 관광자원화…"여의·이촌 우선개발" 정부와 서울시는 우선 한강구간을 7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한다. 7개 권역 중 '여의-이촌' 권역이 우선협력거점으로 선정됐다. '여의-이촌' 권역을 먼저 개발한 뒤 성과를 보고 나머지 권역을 개발하겠다는 의미다. '여의-이촌' 권역이 우선 선정된 것은 접근성 등 지리적인 이점 때문이다. 우선 여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한강협력계획에 대해 "한강이 자연스런 아름다움을 회복하는 가운데 관광 레저 등 서비스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한강협력회의'를 열고 이 같은 '한강 자연성회복 및 관광자원화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부총리는 "무엇보다 관광 등 서비스산업 육성이 시급하다"며 "서비스수요를 더 가져가기 위한 국가간의 보이지 않는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그는 "물 들어올 때 배 띄우라"라는 말을 인용하며 "기회가 왔을 때 잡지 못하면 영영 놓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지금까지 한강의 기적이 산업화의 성공을 의미했다면 이제 산업과 문화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차원의 도전과 성공을 이루어야 한다"며 "우선 여의도-이촌권역과 사업 22개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계획을 통해 2019년까지 총3981억원이 투자돼 약 40
정부가 24일 발표한 '한강자연성회복 및 관광자원화' 방안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 시절 이뤄진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큰 틀에선 별 차이가 없다. '한강 르네상스' 역시 자연성 회복과 문화기반 조성, 수상이용 활성화 등을 목표로 했다. 다만, 한강 르네상스가 '디자인 서울' 정책의 일환으로 전체적인 개발에 주안을 뒀다면 한강 개발 사업은 '여의도'를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한강 하면 떠오를 수 있는 세계적인 명소를 만들겠다는 점이 차이다. 정부는 한강 구간을 7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특화된 점을 내세워 개발한다. 특히 '여의-이촌'을 우선협력거점으로 삼고 △자연성 회복 △한강-도시 연계 △관광 문화활동 확대를 목표로 정했다. 여의 샛강의 생태기능을 회복하는 등 자연성 회복에 집중하되 홍대와 합정, 노량진 수산시장 등 주변 명소·관광지 등과 연계해 관광객을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리버버스(고속페리), 전기 관람차, 홍대 합정 여의도를 다니는 수륙양용버스 등의 교통수
서울시와 중앙정부가 여의도에 4000억원을 투자해 통합선착장을 짓고 수상교통과 한강 문화·관광의 허브로 조성한다. 지난해 9월 1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강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후 약 1년만의 결실이다. 서울시와 정부는 시의 한강 7대 권역구상 중 여의도·이촌 구역을 우선협력거점으로 택하고, 민간투자를 포함해 총 4000억원을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문화·관광시설을 확충해 신규 일자리 4000여개를 창출하고 현재 6500만명 수준인 한강 이용자수를 1억5000만명으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한강 르네상스' 구상 이후 8년 만의 개발계획으로 자연성 회복을 전제로 깔고 있지만 환경단체에선 이번 협력방안이 한강의 자연성 회복과 역행한다며 반발을 내비치고 있다. 여의도에서 경인아라뱃길까지 중대형 여객선을 운영하는데 대한 서울시와 중앙정부 사이의 이견도 좁혀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오세훈의 '한강 르네상스' 그후
서울 여의도 마포대교~원효대교 사이 한강 둔치에 수상교통과 문화관광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통합선착장이 들어선다. 통합선착장은 리버버스(River Bus)와 수륙양용버스 등 이색 교통수단의 거점이 된다. 여의도 한강둔치 곳곳에는 한강숲이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24일 정부와 서울시는 한강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한강 자연성회복 및 관광자원화 추진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해 8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한강과 그 주변지역을 관광자원화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조치다. ◇한강구간 7개 권역으로 나눠 관광자원화…"여의·이촌 우선개발" 정부와 서울시는 우선 한강구간을 7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한다. 7개 권역 중 '여의-이촌' 권역이 우선협력거점으로 선정됐다. '여의-이촌' 권역을 먼저 개발한 뒤 성과를 보고 나머지 권역을 개발하겠다는 의미다. '여의-이촌' 권역이 우선 선정된 것은 접근성 등 지리적인 이점 때문이다. 우선 여